워홀갈때 산 노트북을 지금까지도 잘 쓰고있었는데 요즘 너무 버벅대고 다운되서
벼르고 벼르다가 할부로 질렀다.
SSD 120GB 추가해서 부팅도 빠르게 ㅎㅎ
이제 이걸 핑계로 또 DVD외장 드라이브도 사야 함.
지금 쓰고있는거에 비하면 스펙 정말 좋은데 가격은 지금 노트북 살때 가격의 거의 절반.
그 당시 돈 없어서 아빠가 사주셨었나....(아무튼 비쌌는데)
지금은 훨 좋은 스펙인데도 70만원이 안되니까 세상좋아졌다.
추석 끝나고나서야 받을 수 있으려나.......아니 그 전에 택배 분실되면 안되는데;;;;;
퀵으로 받는다 해놓고선 그냥 택배로 해버림. (퀵으로 받을대도 없지만)
왠일로 큰맘먹고 비싼 티셔츠를 샀지. (내 기준에는 비싼거임)
근데 개시하고 바로 커피 쏟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 레이온+폴리우레탄 혼방인데 오늘 바로 드라이 맡기고 얼룩 빼달라고 해야겠다.
쏟자마자 놀라서 바로 물티슈로 닦긴 했는데 얼룩덜룩하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래 내 주제에 무슨.........비싼 티셔츠 사 입지 말라는 소리인가........
티셔츠를 드라이 맡기긴 태어나 처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