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워킹 다녀와서 본 것 같으니까.......어..........7년만에??????
여전히 공부 하나도 안하고, 공략집 문제집 이런것도 안 보고
그냥 터덜터덜 가서 봄.
그리고 충격적인 결과가........
세상에 이 참혹한 점수는 뭐야.
예전엔 못해도 160점 후반이었던거같은데 청해도 다 맞고.
청해도 엄청 많이 틀리고 독해는 반토막이야. ㅠㅠ 어째서?
(좀 집중 안하긴 했지...)
진짜 책 안 읽은 티가 팍팍 난다.
책을.....정말 안 읽었지, 우울증 심해지면서 책을 못 읽게됐다.
1년에 책 반권도 못 읽음.
시험볼 때 체감도는 되게 쉬웠는데....
책을 안 읽으니 이해력이 딸려서 그런가 -_ㅜ
내가 이 성적표를 공개하는 건 좀 보고 쪽팔려서 다음번엔 점수 올리라는 채찍질이다.
아 진짜 일어도 국어도 제대로 할 줄 아는게 없어 ㅠㅠ
0개 국어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런데 영어는 무슨........퉤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