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나라 덕질을 하면 가끔 느끼지만
나나 내 주변지인들은 [내가 왜 하필이면 일본문화 덕질을....] 할때가 있는데
안 그런 사람도 있다는게 충격적임.
그리고 한중일(북한,러시아,미국) 의 정치적관계를 너무나도 모르는 사람이 있더라.
내 또래인데.........-_-;;;;
아니 나도 일본문화 덕후이긴 한데 (서브컬쳐라는게 문제지만)
그래도 정치적,역사적으론 비판해야할건 비판하는데...
진짜 자기가 좋아하던 배우나,작가가 혐한발언하고 제국주의 발언하면 짜게 식기마련인데
아무생각이 없거나, 언론에 나오는것 그대로 받아들이는 사람을 목도하고
이 사람은 걸러야겠다 하는 생각을 했음.
북한이 노리는건 괌이잖아요?
이런 소리를 하다니............
하아.........-_-;;;
나도 저렇게 단순하게 살아야 편하게 사는것일까......
한국사람이면서 이런 일차원적인 생각을 하고 사는 애가 있다니....
그것도 내 추변에!!!!!!!!!!!!!
일본쪽으로 미사일 쏠때마다 아베 지지율 올라가서 짜증난다니까
이 소릴 이해 못하더라......OTL
이 사람은 후쿠시마원전의 심각성도 이해 못하는 사람이었다.
일본 좋아하면 후쿠시마 원전문제도 너그럽게 넘어가야함???
얘는 걸러야겠음.
예전에도 참 가볍구나...싶었는데...나랑 안 맞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