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바로 근처에 (걸어서 2분?) 새 아파트 단지가 생긴다.
이제 땅 고르고 1차분양 끝났는데
7평짜리 원룸도 있더라 ㅋㅋ 그런 원룸만 다닥다닥 모아놓은 단지가 있음.
그중에 일본식 원룸처럼 로프트(다락)딸린 원룸이 있던데
되게 탐나더라....
엄마가 비싸다고 해서 처다도 안봤는데 (모델하우스 구경도 안감)
7평짜리 원룸에 1억 1천정도 함.
비싸긴 한데........
그래도 나 혼자 평생 산다고 생각하면 꽤 괜찮은 것 같아서 난 혹했다.
근데 이 집도 살 능력이.
난 없어.
방3개달린 25평정도하는 집은.....나에겐 택도 없음.
하아.........
지금 살고있는건 엄마한테 꼽사리 껴있는거라 나에겐 home이기도하지만
house의 개념이다....뭔가 불편해.
혼자 조용히 살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