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일하다가 ??????????? 했던 일화.
나 존나 착해. 프로필이랑 얼굴도 가려줌.
베트남에있는 협력업체 직원이랑 대화하다가 작업걸림.......응?
얘 뭐하는 놈이여???????????
우리회사 베트남 지사가 퇴사가 많아서 -_-;;;; (한국이랑 2시간 시차땜에 업무가 좀 빡셈)
가끔 이 녀석에게 (협력 포워딩업체 직원) 서류일을 맡기는데
인수인계 안 끝난줄 알고 얘한테 서류주고 확인해달라고 했더니
자꾸 내 사진 달라고 함.
뭔 소린가 싶어서.
야 내가 아까 서류 보냈어. (사진?????? 뭔 소리지????)
스크롤 올려봐. 아까 보냈다니까?
아이 돈 언더스탠. 유아 잉글리쉬 베리 굿
이러면서 작업 걸면서 내 사진 달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 어쩌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 나이도 모르고, 내가 유부녀일지도 모르는데 무작정 들이댐
뭐 이런 새끼가 다 있냐.
역시 세계는 넓고 병신은 많구나............
확인해보니까 인수인계 끝났다고해서
우리 직원이랑만 대화할란다.
잘가라 또라이야. 다신 너와 대화할 일이 없길 바란다. 凸
+) 아 남자사진을 보내줄껄 그랬나. 불끈불끈한 총각으로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