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다래끼가 잘 안나는 체질인데......
이번 마법을 준비하면서 뾰루지가 나는데....열도 좀 나고.....좀 상태가 안좋았다.
배란기일때는 아스피린을 먹으면 잘 낫는다니까 의사가 "어 그거 염증약인데..."
하면서 메모를....그래, 난자가 난소에서 뚫고 나올 때 진짜 세포벽에 염증처럼 붓고 터지면서 나오던데.....딱 봐도 아파보임.
역시 이번에는 몸에 염증이 좀 심했나보다. OTL
콧등에 뾰루지가 크게 나더니만....눈물샘에도 염증이.....OTL
눈 가려워 죽겠다....만지면 또 아프고....
그것도 모르고 난 엄하게 눈가에 상처나서 가려운줄 알고 상처약만 발랐네;;;;
약국갔더니 항생제는 안주고 비스무리한 한방약만 8천원 주고 받아옴.
왜 항생제 안주나 검색해보니까 요즘엔 의사처방없으면 항생제 못 사는가보다........ㅠㅠ
안나으면 주말에 안과,정신과 병원 순례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우씨 병신같은 몸 같으니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