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역시 영화볼때가 제일 행복하다.....
어른이 되어서 좋은점은 별로 없는데...그나마 어른이어서 좋은건 이런거.
보고싶은 영화 마음껏 볼 수 있는 것. (18금 이런거 상관없이)
스타트렉은 이게 3차.
애트모스 3D로 보려니까 시간표가 안 맞아서....어쩔 수 없이 저걸로 본다.
1차 스타리움, 2차 4DX로 봤는데.....CGV는 스크린이 어두워서
역시 화면 쨍쨍한 메박 코엑스점에서 애트모스로 보는게 제일!!! 이라고 다시 느낌.
저질체력인 나에겐 좀 빡빡한 일정이긴 한데.....
종비+밀크씨슬+카페인 때려먹으며 어떻게든 취소 안하고 다 볼거다.
2. 스타트렉 TOS 다시 시작.
시즌1 중반까지만 봤었는데.....
자막이 있으면 동영상을 못 찾았고....그래서 못보고 그동안 미루던걸
이번에 비욘드 개봉하면서 TOS 찾는 사람들이 늘었는지 이번엔 쉽게 구할 수 있어서
결국 드디어!!! TOS 시즌3까지 다 모아놨다.
이제 보는 일만 남았군....후훗.....
3. 최근 보는 미드
[패니 드레드 풀]이 예상보다 짧게 끝나서 ㅠㅠㅠㅠㅠ 뭘 볼까 하다가
[플래쉬]를 보기 시작했다. 시즌1 끝나고 지금 시즌2 돌입.
재밌군.
주인공이 청순한게...내 취향 (난 얄상한얼굴의 말상이 취향이라;;;)
그리고 [고담]에 틴에이져 조커가 나온다는데....얘가 명연기를 한다는 풍문이어서
얘도 보려고 함......움하하하 DC코믹스가 영화는 못 만드면서 TV시리즈는 잘 만드네.
수어사이드 스쿼드 그따위로 만들어놓고(할리퀸과 조커밖에 건질게 없었던 영화)
TV시리즌 잘 만드네 -_-;;;;
제발 힘내라 DC유니버스야........마블 너무 의식하지마......영화에 다 티나더라....
어떻게든 어벤져스처럼 만들고는 싶은데....뒷심이 너무 부족해....세계관이 뒤죽박죽;;;
영화판 플래쉬는...옷을 무슨 아이언맨처럼 만들어놓은것 같던데 불안해...-_-;
일본쪽 덕질보다 영미권 덕질이 더 돈과 시간이 많이 드는것 같다.
아니 뭐, 성덕질도 돈 엄청 깨지는 장르이긴 해;;;;;
덕질은 역시 돈G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