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이라 일이 밀려서 (내가 일을 게을리 한건 아님!!!!)
12월 31일에도 야근하고 집에 9시쯤 들어갔는데........
거기에 수요일부터 지금까지 계속 머리가 아픔 -_-;;;
아아 지겨워 이런 긴장성 두통.......
그럼에도 난 아침에 예매해 둔 셜록 영화판을 보겠다며 해도 안 뜬 시간에 일어나...
배치도가 이상해진 센트럴시티를 해매다가 결국 영화 앞부분을 놓치고 말았다 -_-;;;
1.
아침부터 셜록 영화판을 보러 꼭두새벽에 나가서
거의 반은 눈을 감은채로 영화를 봤다.
드라마 한번 더 복습하고 다시 보면 더 재밌을것 같다.
어차피 한번 더 볼꺼임 ㅋㅋㅋㅋ 그리고 베니는 검은머리 평생 염색하고 다녔음 좋겠다.
검은 머리일때가 훨씬 이쁨.
개봉일 1회상영일이라 포스터도 받아왔는데, 아직 펴보지도 않았다.
펴 볼 생각도 없다. 어차피 예쁜 쓰레기..........
2. 영화 끝나고 나오니까 아직도 아침 9시 반? ㅋㅋㅋㅋㅋ
센트럴 시티는 아직도 영업개시 안한 곳이 많아서
고터도 문 다 닫아서 그냥 집에 옴.
그래도 센트럴 파미에파크와 고터에 스벅이 두군데나 있어서
우리동네에서 못 산 신년 카드 사왔다 ㅋㅋ
아래 카드보다 위에잇는 회색카드가 난 더 귀여워 보임.
밑의 건........좀 사람같아;;;;그래서 싫어;;;;
역 안에 수면바지도 싸게 팔길래 귀여운 원숭이 그림 있는걸로 하나 집어왔다.
3,900원 와오~!
얇고 부들부들해서 너무 좋앙~
3. 나온김에 정신과 들렀는데......(어차피 약 타러 가야해)
이번에 머리아픈거 얘기했더니 (그러고보니 이거 밑에도 머리아픈 얘기가 써있네;;)
전에 처방받은 마이드린 그거 별로인것 같다고 하니까
다른 약을 처방...근데 이거 진짜 간질이나 치매 심한 노인네들에게 주는 약이라며
의사도 참 난감해하더라.....혹시 모르니 딱 3알만 줄께요....라고 ㅋㅋ
해서 딱 3알 쥐콩만한거 받아왔다.
오늘 자기전에 먹고 어떤지 지켜보겠으.......
(그런데 프로작 1알 모자라게 받아왔어......
왜죠 왜 자꾸 약을 제대로 안 주시는겁니까 간호사 아줌마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내가 꿍쳐둔 프로작이 몇 알 있어서 그나마 버틴다지만......약을 한꺼번에 타오니까
갯수를 제대로 못 받아올 떄가 있다.....돈 내고 받아오는건데 이러면 곤란합니다;;
체중을 늘리라는 말도 진료 초반에 들어서..
저 "요즘 살 쪘어요!!" 라고 하니까
"별로 눈에 띄지 않는데요?"
"한 3~4킬로 정도 쪘어요!!"
그건 지금 먹는 약 때문이예요.......라고 비웃음? 당함........아 네.........-_-;;
이 쌤은 가끔 웃을때 비웃음같이 느껴질 때가 있단 말이지....너무 시크해....
지금도 머리가 너무 아파 미치겠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4일째 이러니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어깨에 파스 붙이고 올바스오일 바르고해도
다 소용없어.......머리가 깨질것 같아.
그리고 긴장성 두통이라 뒷목도 뻣뻣하고 어깨도 아픔....
새로 받아온 약이 효과가 있었음 좋겠다.
4. 아직도 이비인후과 다닌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납흔 의사샘.......2일치만 처방해주는게 너무 싫다;ㅁ;
진료비 갈때마다 4천원씩 나가고 약값도 4천원대로 나간다2.
2달간 다녔으니......병원비로만 7만원 가까이 깨짐.
흐미 돈 아까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거도 실비보험이 되려나;;;;;; 금액이 소액인데 2달치로 하니까 돈이 너무 아까워 ㅠㅠ
오늘이 마지막이고 이제 안가련다.......비염은 나의 동반자........
심하지 않으니까 이정도면 안 가가도 될 때가 됐지...이 이상은 약 먹어도 안 낫더라;;;
돈도 없고.....이제 안 가는걸로.........
5. 작년 여름이었나.....노란 치즈태비 고양이를 자주 봐서 멸치도 나눠주고 만날때마다
쓰다듬고 귀여워해준 녀석이 찬바람 불면서 안 보여서 걱정했는데.....
얘가 아마 걔라면............
잘 자라서 다행이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너 왜이렇게 눈매가 싸나워졌니? 애교라곤 요만큼도 없어 이놈앜ㅋㅋㅋㅋㅋㅋㅋㅋ
애기때는 쭈쭈쭈 하면 잘 와서 내가 쓰담쓰담 궁디 팡팡 많이 해줬는데 이젠 그런거.......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