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게 바로 나.


비염치료하러 이비인후과 다니고있는데 감기 걸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회사사람들 말처럼 병원에서 옮은게 아닐까싶을정도로

갑자기 이러니까 의사도 당황 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요즘 목 붓고 머리아픈 감기가 유행이라는데

남들 다 하는거 따라하지 말라고 ㅋㅋ 그리고 마스크 쓰고 댕기라는데

마스크 쓰면 안경에 김 껴서 안보인다고요......불편하다고요....

대신 머플러를 코까지 다 덮고 다니는데 머플러가 더러워서인가

그래서 비염 심해지고 감기온건가?

집에 오자마자 머플러 빨았다. 가지고있는거 다 빨아놔야지.


침대도 버릴까....봄까지 버틸려고 했는데

침대랑 시트가 더러워서 이렇게 자주 비염걸리고 안 낫는것 같기도....



아우씨 -_-;;;;



제일 짜증나는건 머리아파서 속이 메스껍다는거....

지금 비염약에 항생제도 들어가있고

매일매일 항우울제도 먹고있어서

하루에 약을 한 사발씩 먹고있다 -_-;;;; 내 간이 버티고있는게 용하다.




내가 암에 걸리면 80%이상 간암으로 죽을꺼야.......

내 간이 너무 혹사당하고있다.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병원가서 인후염 치료했는데

2시간동안 아무것도 물도 마시지 말라고해서

주린 배 욺켜쥐고 시계만 보다가 2시간 딱 넘자마자 치즈케잌에 아메리카노 흡입하고

귤 까먹었더니 배가 터질것 가타서 저녁 될 떄까지 누워있었네

아우 부대껴.....

요새 군것질이 늘어서 몸무게가 3킬로나 불었닼ㅋㅋㅋㅋㅋㅋㅋ



자제하자.......




+)요즘 응팔 보고있는데 아무리 드라마가 [어남류]로 흐르고 있어도 

난 보검이를 응원하고 내 마음속 덕선이 남편은 최택 인걸로.....

으허허헝 보검아 너 너무 이뻐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Posted by hat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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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통사고는 예고없이 by hat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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