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에 극장 열심히 달림.
금 : 에반게리온 :Q 메박에서 재상영 해줘서 봄 (앞에서 두번째 자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덕후들을위한 이벤트 답게, 종이영수증이 아닌 포스터가 박혀있는 한정판 티켓도 주고
포스터카드도 줌. (하지만 난 더 좋은 메박 홍보용 티셔츠가 있지롱)
메가빙고 채우려고 안 먹는 팝콘콤보셋트까지 사 먹음 ㅠㅠ (결국 메가빙고 1판은 채웠네)
토 : L양과 함께 마션 2차 찍음. 역시 재밌어.....소설은 언제 볼꺼니 나님아?
앞부분 5분정도 놓쳤지만 별로 중요한거 아니니껭~
엔딩곡이 자꾸 귓가에 멤돔 ㅋㅋㅋㅋㅋㅋㅋ 탁월한 선곡일세.
일 : 아마데우스 디렉터스 컷&리마스터링 감상.
거의 20년만에 다시 보는거라 다 새로웠음 ㅋㅋㅋㅋㅋㅋㅋㅋ
짤린부분이 좀 야해서 짤린거였음....내가 보기엔 15금 정도임. (여배우의 상의탈의!!)
전 연령 등급으로 맞추려고 짜른건데 이 장면 없는거랑 있는거랑 줄거리가 확 차이남.
역시 감독판 굳! 乃
아마데우스는 메가토크라서 3시간의 런닝타임 이후에 1시간의 평론가의 해설이 이어지는데
해설 쉽고 재밌게 잘 하시네.....나도 중딩때 아마데우스 OST를 테이프로 샀었는데 ㅋㅋ
(지금은 라디오가 없어서 다 버렸지만, 대신 모차르트 대표곡 100선을 셋트로 구매했으니까 뭐)
역시 명작은 다시봐도 좋다.
중딩때 보고나서도 톰 헐스는 지금 뭐하나? 하고 생각했는데
역시 필모가.......별로다.
가수로치면 딱 원 히트 원더네....
좋은 배우인데 아쉽다.......
톰 헐스 보면서 누구 닮았는데 누구지? 계속 생각이 안났는데
스즈 닮았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혹은 오이즈미 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이번주는 보고싶은거 다 봐서 건너띄자. 이번 주말엔 또 방정리를 하는걸로 ^_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