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랬구나..

2015. 9. 20. 22:56

"그게 왜 그런지 아세요?"

".............................."

"그거 화 난거예요"

"!!!!!!!!!!!!!!!!!!!!!"



저번주에 있었던 일을 얘기하자 의사가 해답을 줌.

그렇구나.......

난 화가나는데 풀지를 못해서 속으로 썩히면서 괴로워했구나......

나 착해빠진건지 못난건지 모르겠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저번주 목요일에 펑펑 울던 일을 말하자,

무례한건 상대방이지 내가 아니라는 얘기를 해주고

내가 힘들어하고 머리아파하고 가슴이 뛰고 불안해하는건

화가 나는데 풀지를 못해서 그런거라고....



화....홧병인가 -_-;;;;;



편두통약도 안 들고 계속 머리아프다니까

그건 화가난거라며......안정제 용량을 늘려서 따로 받음.

나 안정제 부자임 ㅋㅋㅋㅋ 무려 3주치나 받았엌ㅋㅋㅋㅋㅋㅋ

다 못 먹으면 다음에 안 받으면 되니까.....라며;;



그리고 밤에 먹는 오르필서방정은 여전히 처방받았다.

약이 점점 쎄지는 기분이 들지만;;;

(밤에 자기전에 먹는게 에나폰,트리티코,오르필서방정)



뭐.......어쩌겠어....-_-;;;

정신과 약도 약이라 간에 무리가 간다니 밀크씨슬 잘 챙겨먹어야쓰겄구만.




5년만에 한의원가서 부항뜨고 침도 맞았다.

머리가 너무 아파서...근데 또 오라는데 갈 시간이 없네 OTL

추석 대체휴일에 나오라는데....나 그날도 일해요 O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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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통사고는 예고없이 by hat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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