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운튼 애비의 로즈 아가씨..........가 신데렐라
그런 신데렐라를 괴롭히는건.......다운튼 애비의 식모보조 데이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운튼 애비를 보는 사람이라면 배우들 보는 재미가 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앤더스 게임의 댑 하사님께서도 나오심.......
배우가 인상이 강렬해서 (동글동글~~메인캐스트중에 유일한 흑인)
"얼레? 앤더스 게임에 나왔던 그 사람 아녀????" 하고 봤더니 맞네 ㅋㅋ
비쥬얼이 참 예쁜 영화였다.
배우들도 클래식한 이미지로 뽑힌. 서양사람들이 좋아하는 고급진 느낌의 마스크.
(턱들이 다들...튼튼한것이 금전운이 다들 좋아보여)
그리고 케이트 블란쳇이 너무 아름다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신데렐라보다 더 아름다운 계모님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런 계모님 밑이라면 열심히 밟히며 식모일을 하겠어요..............
정말 아름다워.......우아해.........으흐흐흑............
스토리도 지루하지 않게 슉슉 잘 흘러가고 각색도 잘했다.
마법걸리는 부분이랑 드레스 치마가 너무 예뻐서 눈이 호강했음.
근데 왕자랑 정원에서 그네타는 부분은 내눈에 음란마귀가.......
그냥 그네타고 신발 신겨주는데 왜 그렇게 야한지;;;;;;;;;;
그리고 왕자의 아버지가 죽으면서 왕위 물려주는데 혼자 울음 ㅋㅋㅋㅋㅋㅋㅋ
아놔.......아빠 죽는 장면 초 슬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재밌게 봤지만 딱히 감동적이지도 딱히 인상적인부분은 없고 무난했음.
원체 신데렐라 스토리 안 좋아해서;;;;;;;; 착하게 살면 복이 온다니 이 무슨 소리인가....
착하게 살면 호구취급만 당하더만............
극장에 애들 많더라.........
프로즌 피버는 그냥 캐릭터들 다시 만난다는거에 의의를........
딱히 재밌는건 몰랐음.
엘사랑 올라프가 귀여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