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林周 : 野島裕史

安藤龍彦 : 興津和幸

円城寺、御者 : 一条和矢

발매일 : 2014.12.28

발매처 : Atis collection



메이지에서 다이쇼로 넘어가는 시대배경을 좋아한다. 
조선시대도 개화기시절이 패션도 분위기도 딱 내취향.
어릴땐 개화기 스타일 진짜 싫었는데 나이먹어가면서 개화기 스타일이 좋아졌다. 
다만, 일본작품은 시대가 시대인지라 작중에서 러일전쟁이나 1차 세계대전이나 2차....가 나오면 

급 현타가 오는것이다. ㅠㅠ
비엘작품에선 대부분 시대적 배경은 깊게 다루지 않고 분위기만 묘사되는 편인데 (백작이네 후작이네 공작이 잔뜩나오고 파티하면서 하하호호) 갑자기 주인공이 군 입대를 하고 파병을 가는 스토리가 나오면..........좀 그래;;;;

근데 이 시디가 그렇다. 중반까지 재밌었는데 갑자기 공이 군대를 가버림.

원래 귀족집안이라 일 안하고 탱자탱자 노는 한량이었는데 아버지가 스펙(...)이 너무 없다며 군대를 보내버림.

1차 세계대전 끝나고 러시아에서 귀국해서 해피엔딩이었습니다.......가 스토리인데

음.......뭔가 찝찝해. 그냥 둘은 연애만 해주면 좋겠어. 전쟁얘기 나오면 좀 그렇다;;;;;

오키츠상이랑 히로형님 연기는 좋았는데.....

정말 간만에 이치죠상도 나오고.....근데 전쟁얘기는 왜 끼워넣은거야 ㄱ-



Posted by hat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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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통사고는 예고없이 by hat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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