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계절 상관없이 겨울에도 계속 열심히 제모를 한다...털이 만져지는거 싫다.
(페이스용 이라고 소량으로 나온건데....인중털이 잘 안 뽑힘;;;걍 쪽집게로 뽑는다.)
10번 좀 안되게 사용했더니 트라이얼 키트가 바닥을 보이기 시작해서 재주문.
이번엔 정량으로 파는걸 샀음.
재주문 할 정도니.......사용감은 길게 말할필요 없겠지.
대 만족!!! ㅋㅋㅋㅋㅋㅋㅋ
평소 제모크림이나 면도를 하는 사람이라면 왁싱으로 제모하는게 좀 아플 수도 있겠는데
나는 자주 뽑아오던 쪽이라......(언제부터였나....10년정도 된 듯? 아무튼 오래되서;;;)
얘네들이 하도 많이 뽑혀서 모근이 약해지고 털도 많이 가늘어서 아픈거 잘 모르고 잘 쓰고있다.
- 아예 안아픈건 아님 -_-; 익숙해서 참을만 하다.
비키니라인은 자주 안하는 편이라 해보니까 확실히 더 아팠다. 그래도 깔끔하게 잘 되니까 만족.
왁싱으로 제모하면 부들부들한 촉감이 일주일정도 지속된다.
물론 작은 잔털은 이삼일 지나면 나긴 하지만...그래도 촉감이 부들부들해서...이게 너무 좋음.
바디용 (170g) 페이셜용 (45g)
크기 비교하기 쉽게 에뛰드 수분크림이랑 비교
사용하기 전에 왁스를 따뜻하게 데울 필요가 없다고 써있는데 그러면 바르기 힘들다.
페이셜 용 기준으로 용기에 왁스가 거의 가득 담겨 있을때 (40g 전후)
렌지에 8~10초정도 돌리면 도포하기 딱 좋은 상태가 된다.
너무 뜨거우면 바를때 화상 입으니까 조심조심.
큰 용기는 데우는데도 식히는데도 시간 걸릴것 같아서 나는 앞으로도 페이셜 용기에 덜어서 사용할 듯 싶다.
냄새는 달콤한 설탕사탕 냄새다. 어릴때 문방구에서 뽑았던 뽑기사탕이랑 냄새가 똑같음.
왁싱 후에도 따뜻한 물로 씻으면 잘 녹아 없어진다.
나는 이 왁싱 대 만족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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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드 : BLW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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