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화 보다가.........안 땡겨서 그만두다가.......(너무나 혹평일색)
자기전에 몰아서 봤는데.......
역사고증은 쌈싸먹었으니 패러렐이라고 생각한다 치더라도.....
신하가 왕에게 반말 해대고
툭하면 그대~ 그대~ 이러질 않나.
어미가 현대어였다가 사극어 였다가......지 멋대로 짬뽕.
영조 후궁은 톤이 완전 현대어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감독이 디렉션 안한건지 해도 못하는건지...
동궁전 상궁이 완전 콧대높은것도 어이가 없고......정말 고증은 쌈싸먹었나봐.....
이게 조선이여....조선을 닮은 평행세계여?
내가 이제훈 땜에 본다 -_-;;;;;;;; + 그리고 한복이 이쁨.
의상팀 미술팀 화이팅!
겁나 무서웠던 씬...ㅎㄷㄷㄷㄷㄷ 세자저하 무섭사옵니다...ㅎㄷㄷㄷㄷㄷㄷ
세자빈에게 노리개 선물해주면서 부부싸움 하는 씬은 좋았음.
부부간에 정이 있는듯 없는듯....하는게 재밌네. 둘이 같이 있음 케미가 좀 사는 듯.
문제는 여주인공인데......실제 중학생아이를 30대인 이제훈과 러브라인으로 엮으면 소름돋을거야;;;
아직 애기인데....수청이 어쩌고 저쩌고하는것도 소름;;;;;;
드라마가 참....재미가 있을 듯 없을 듯 미묘한게 문제다.
보기는 보는데....막 열심히 챙겨보지는 않을듯. 지금도 그렇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