널 죽이겠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으어어ㅓㅇㅇ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성교육 제대로 못 받은 남자들은 생리가 무슨 설사하는것 마냥 한번 쑥 나오고 마는 줄 알던데...
아아......제발 그랬음 좋겠다........
난 생리가 시작하기 10일전부터 시름시름 컨디션이 떨어지기 시작해서......
지금 피크......
어제는 아침에 일어나는데 얼굴이 퀭~ 해서 엄마가 어디 아프냐고 물어봤었고.....
온 몸이 뚜드려 맞은것 처럼 쑤시고 아프고.......
그 와중에 문화데이라고;;; 5천원에 영화 보겠다고 꾸역꾸역 기어나가.......
이순신 장군님을 영접하고 옴;
그리고나서 끙끙 앓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람이 너무 피곤하고 아프면 잠도 못 잔다. 어찌어찌 잠들었는데 정말 기절하듯 잤네.
운동해본다고 간단한 스트레칭 동작 몇개 했는데 근육통이 이틀째.....아 삼일인가....
거기에 어제 어떤 술취한 아저씨 팔꿈치에 팔을 찍혔는데.....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대박.......너무 아파서 소리도 못 지름.
사실, 술 취한 아저씨한테 시비걸릴까봐 소리도 못 질렀다 ㅠㅠ 무서워서 ㅠㅠ
너무너무 아픔......뼈와 뼈 사이를 찍혀서.......손 움직이고 힘 줄때 당겨지는 근육이 제대로;;
누르면 엄청 아픈곳인데...거길 핀포인트로 찍혔음;
체력은 바닥이지....팔다리는 쑤시지.....어깨도 결리지....거기에 한쪽팔 찍혀서 더 아프지 ㅠㅠ
전체적으로 그냥 힘들다......
지금 의자에 앉아있는것도 사실 체력소모가.........
그나마 다행인게 이제 학원종강해서........
아침에 좀비처럼 울면서 일어나지 않아도 된다는거.....
아침에 정말 생지옥.......카페인 알약 먹어가면서.....
겨우겨우 책상에 앉아있었네....종강일(어제)가 정말 피크였다.
이러다가 생리 시작하면 다시 조금씩 살아남.
아 여자로 태어난게 이럴때 진짜 싫다.
한달중의 20일넘게 컨디션이 늘 이래........
피곤하다 피곤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