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전 일요일.........
JLPT N1급을 봤음.
여전히 토오치카상께서 "텡키가 이이까라 산뽀시마쇼~" 를 읊어주셨음.
청해는 비교적 쉬웠으나......
맨 마지막 문제에서 와 문제 다 끝났어!! 라고 정줄을 살짞 놓는 순간
뭔가가 뚜다다다다다......지문이 막....뚜다다다다다....
끝나고 뭐 먹을까 망상하는게 아니었어 -_-;;;
그래서 끝의 얘기를 못 들었다. 그게 문제의 핵심이었는데........
청해는 운좋으면 만점. 끝의 문제 틀리면 2개 틀리는게 될 듯 -_-;;
아놔;
어휘영역이 정말 그지같았기때문에......-_-;
이제 남은건 정말 청해뿐이야!! 라며 생각했는데
마지막에 방심했다;
어휘시험 진짜 쇼크였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工面이란 단어를 여기서 처음 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본어 공부 15년 넘게 하면서 처음 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애니,만화,영화,드라마,소설,엣세이,시사,정치,뉴스,사설 지금까지 접해 본 일본어매체중에서
저 단어 한번도 본 적 없고 들어본 기억이 없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으악 ㅅㅂ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게 뭐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쇼크여서 앞으로 절대 안 까먹을 듯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단어 모르시는 분들....뭘까 한번 유추 해 본 다음에
사전에 工面 이라고 쳐 보셈.
겁나 쇼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합격은 할 것 같은데 점수가 아마 그지같이 너덜너덜 할 것 같다;
아아.....속상해.
만점은 개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