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매일 : 2014.04.25
발매처 : フィフスアベニュー
cast
和智大介 :森川智之
槙尾ひじり:興津和幸
加倉井 :川原慶久
소처럼 일하는 오키츠상........
간만에 벨시디 하시는것 같은 느낌의 제왕님....
그러고보니 오키츠상도 제왕님이 머리 올려줬는데...하하하하;;;;
더블바인드 지금도 가끔 듣는데 새삼 생각나네....
(제왕님이랑 첫날밤 치루면 잘풀린다는 징크스가 있는데 진짜로 그런듯)
내용은 뻔하지만 오키츠상의 사기꾼캐릭터가 재밌어서 잘 들었다.
본인은 "제가 왜 사기꾼에 캐스팅이죠?" 라고 항변하고있지만...
왜겠어요......
그건 당신 목소리가 야하기 때문이야!!!!!!
저 사기꾼놈이 색기 뚝뚝 떨어지는 남자라서 당신이 캐스팅거임요.
그리고 요즘 소처럼 일하니까....응...왠지 그래서일것 같은 생각도 든다;;;
오노유와 쌍벽을 이루는 요즘 BL계의 쌍두마차!
오키츠상이 벨업계에 들어와줘서 난 점핑큰절하고 싶을정도다. 너무너무 고마움 ㅠㅠ
제왕님 캐릭터는 계속 당하고도 좋다고 돈을 퍼주는 호구지만....돈많은 호구니까 인정.
아무튼 야하고 재밌었던 시디.
누레바씬이 듬뿍 들어있음.
뻘소리
성덕질도 가볍게 10여년이 지났는데.....
내가 야하면서 예쁘다고 생각하는 남자 목소리중에 아직까지는 오키츠상이 탑이다.
그 전엔 치바(스스무)상 이었음.
- 카페 린드버그의 츠카사가 대표적인 예쁘면서 야한 톤
그러나 요즘 그의 이미지는 은혼의 고릴라...........(피눈물)
난 기본적으로 테너톤을 선호해서 소위 말하는 남자다운 바리톤 보이스는 취향이 아니다.
극단적으로 엄청 낮은톤의 쿠로다상,안겐 같은 스타일은 섹시를 넘어서서 무섭다고 느낌.
(히이익!! 살해당한다!!)
물론 객관적으로 목소리는 멋있다고 생각함. 엄청 남자다운 느낌의....
내 부동의 투탑인 쥰쥰,사쿠라이를 봐도 그렇고.....
카미야상,나카하라상,잇신상,콘쨩,벳시.........같은 스타일의 목소리를 좋아하는 나는
요즘 목소리도 예쁜데다(거기에 카라미 연기가 미치게 야하기까지 한) 연기도 잘하는 남자가
꾸준히 그것도 다수의 벨시디에 나와줘서 너무너무 고마움.
계속 소처럼 일해주세요 오키츠상......
그런데 소속사는 일을 좀 가려서 받아줬음 좋겠음 ㄱ- 하드코어한거까지 너무 막 굴리는 거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