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우 좋음.
이것이 조증인가;;;;;
생리 시작하기 2~3일전에가 가장 최악이었고 (몸도 마음도 피폐함 그 자체)
그렇게 바닥 찍고 올라오는 듯.
생리 하면서 점점 몸상태도 좋아지고 마음도 진정이 되는......
나는 호르몬의 노예인가.......
오늘은 아무일도 없었고 아무것도 안 했는데 (낮에 은행 다녀온게 전부)
평온하다.
평소에는 아무일 없이 있어도 불안하고 암담할 때가 많았는데
오늘은 왠일로 평온하고 기분이 좋음.
어제 밤에도 정말 일찍 누워서(1시쯤;;;) 바로 잠들었다. 꿈도 안 꿨다.
불안해서 잠 못잘때도 많았는데...4~5시간씩 뒤척이다가 해뜨는거 볼때도 많았고.
얼마나 이런 기분이 오랜만이고 생소하면 포스팅까지 하겄소;;
내일 일찍 일어나서 서울시청 갈 때까지 이 기분이 유지되기를 ㅠㅠ
오늘도 바로 잠 들수 있을 것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