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땡큐카드를 구했다. 기쁘기 그지 한량없다.
엉엉........
얘는 첨에 봣을때 뭔가 촌스럽고 안 예뻤는데.
다른카드 다 모으고나니....얘만 없는거야.....컴플리트 정신이 발동해서;
눈에 불을 켜고 이 카드만 찾으러 다님;;;;;
드디어 구했다 ㅠㅠ
너무 반가워서 2장이나 사서 충전함.
다른거 더 필요한거 없냐고 묻는 파트너의 말에도 없다고 거절하고 슝 나옴.
그 매장이 디저트 전문 매장이라 일반 매장에선 안 파는 디저트도 많이 파는데...
레몬 타르트 먹어줘야하는데......담에 먹어주마;;;
나오면서 명동쪽 스파매장 쭉 둘러 봄.
봄 아우터 보러 갔는데....눈에 차는게 없다.
아직 날씨 쌀쌀한데 죄다 하늘하늘 봄 여름 옷.....
예쁘긴 한데 지갑은 안 열리고......
유니클로에서 브라 세일하길래 하나 사옴.
지금 살이 쪄서.....사이즈가.....또 한사이즈 늘었다 ㄱ-
입어보니 쫭 편해!! 그럼 된거지 뭐;
목이 답답해서
스타벅스 별쿠폰으로 망고 프라푸치노 노티 벤티로 마셔봤는데
오오옹...맛있네!! 물이 좀 많긴하지만....얼음 많아서 뻑뻑한거 별로 안좋아하니까 그냥 마심.
맛있긴 하더라....다음에도 쿠폰 생기면 또 먹어야징.
스킨푸드에서 새로나온 네일스티커도 하나 삼.
집에와서 코미코미 체크해보니까 츠키무라상 한정페이퍼 붙은 책이 입고돼서 지름.
한권만 사면 허전하니까 이것저것 해서 같이 지름.
그런데 난 이 책 가지고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똑같은 책을 오마케 때문에 또 산닼ㅋㅋㅋㅋㅋㅋㅋㅋ 호갱이여 호갱.
지르고나서 보니 다카라이 리히토 신작[텐카운트]도 주문할걸 그랬나? 하는 생각이 스침.
이건 또 나중에 지르지 뭐 <- 이러고있다.
오늘 은근히 돈 많이 씀;;;;;;;
+) 다음날 확인해보니 츠키무라상 책 또 품절ㅋㅋㅋㅋㅋㅋ 이히히히
지르길 잘했다 나님앜ㅋㅋㅋㅋㅋㅋ 간만에 칭찬할 만한 짓을 했구낰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