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딩때 원조 로보캅도 재밌었지만, 리메이크도 세련되게 잘 뽑힌것 같다.
기대를 낮추고 가서인지 무난하게 잘 봤다.게리 올드만이 이 영화의 반을 이끌어 가고있음.
(나머지 반의 반은 마이클 키튼....그 반은 신인 주인공? ㅋㅋ)
아 정말...
비쥬얼이란것이 폭발하는구나!!!!!!!!!
중년의 아름다움이 폭발한다!!!!!!!!!!!!
게리 올드만 팬이라면.......정말 행복한 영화다.
어쩜 이렇게 예쁘고 멋있고 섹시하게 잘 나왔을까!!!!!!!
최근 필모중에 가장 마음에 드는 필모다. 아아아.....
셔츠 단추 꽉 잠그고, 넥타이를 꽉 매고, 백의로 꽁꽁 싸맸는데....
왜 섹시한데? 왜 홀로 아름다운겁니까?!!!!!!!
미녀 여조수가 열심히 따르는 이유가 저것인가!!!!! 박사님이 너무 아름다워서?!!!!!
보는 내내 게리옹(?)의 아름다움에 홀려 있었음....정말 좋았다....눈이 호강한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애초에 로보캅 기본 스토리는 다 알고있었고......난 게리 올드만 보러 간건데 정말 좋았음!!!!
미안하지만 주인공엔 별 관심 없다.....박사님!!! 하악하악 박사님!!!!!
마지막에 뒤통수 치는거 아닌가(워낙 악역 이미지가;;;) 걱정했지만 마지막까지 예쁜 모습!!!!
흥행해서 2도 나와줘야 하는데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게리 올드만이 이케이케 이쁘게 나왔는데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사무엘 아저씨는 안대쓰고 지구나 지키셈. 아주 짜증나는 캐릭터였음.ㅋㅋㅋㅋ
감히 게리 올드만에게 쌍욕을 날리다니....용서 할 수 없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이클 키튼도 늙었어....흐흑...배트맨이었는데....왕년에 배트맨이었는데.....ㅠㅠㅠㅠㅠㅠㅠ
이쁜 아저씨 사진이나 보자.
뭘 먹고 저래 곱게 늙어가는가........귀요미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