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시리즈의 황제님(가명사용을 존중합니다)편이 그냥저냥이어서 이것도 별 생각없이 들었다가

오잉????

역시 쓰레기 개막장 스토리여도 성우가 연기를 잘하면 다 커버가 되는구나.

연기 정말 잘하네......신인급인데 이정도 포텐이 터지면 나중에 10년후엔 어떻게 되려나....


스토리는 쓰레기같은 소설가가 주인공(나)에게 막 집착하면서

편집자인 주인공(나)이 다른 소설가 담당이 되니까 막 질투하면서 편집장을 반 협박해서 자기 담당으로 바꾸고 나중에는 출퇴근도 못하게 그냥 자기 집에다가 반 감금해놓고 둥기둥기 하고

말도 안되는 설정에 지 멋대로인 캐릭터라 그냥 놓고 보면 완전 짜증나는데

이상하게 괜찮단 말이야 -_-;;; 연기력으로 다 커버됨;;;;;; 헐........

엔딩도 정말 쓰레기같은 엔딩인데 -_-;; 나는 그지같은 엔딩마저도 마음에 들었다.

이것이 성우의 힘인가.........

Posted by hat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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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통사고는 예고없이 by hat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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