静かにことばは揺れている ★★★★☆
cast
綾川寛二:三木眞一郎
白瀬乙耶:鈴木達央
齋藤 弘:福山 潤
降矢信仁:森川智之
그린 레베리 시리즈가 뭔가 했더니 이거였음....
心臓がふかく爆ぜている의 후속으로만 알았지 요것도 시리즈물로 분류 될 줄은 몰랐다.
벌써 단행본이 4권이나 나왔고......이 시디는 2번째 시리즈.
3번째 이야기는 무려 2편에서 꼬꼬마로 나오는 히로이를 주인공으로 한.....15년 후의 미래편.
(구만회!! 구만회!! 아버지도 모자라 이제 아들까지 호모냐!!!!!)
사키야 월드의 가지치기는 끝이 없도다.........
아무튼 2편은 1편보다 더 스펙터클(;;;;)한 전개와 설정이어서 재밌게 들었다.
1편에서의 쥰쥰 연기 귀여웠지만 캐릭터가 답답한 면이 있어서 별로였는데
2편에서 탓층이 연기하는 오토야는 사연많은 미인이라 ㅋㅋㅋ 즐거웠음.
기대 안하고 들었더니 의외로 재밌어서 평을 후하게 주고있다.
애딸린 홀아비와 미인의 커플...게다가 미키상이 주연...어딘가에서 밥을 먹어야할것 같은 시디였지만
나름 복잡한 사정들을 갖고있는 사람들이 얽힌 내용이라 몰입도도 좋았다.
나 정말 후하게 점수 주고있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탓층이 생각외로 캐릭터 해석을 잘 해서 제법이야~ 하면서 들었지만....
다음 시디를 듣고 그 생각이 살짝 꺽이는데........
cast
羽室謙也 : 高橋広樹
三橋颯生 : 鈴木達央
후키겐 시리즈 3탄. 보석 디자이너 커플 이야기.
역시나 사키야 하루히 월드중 하나 ㅠㅠ 다작하는데다가 CD로 많이 나오는 편이라 햄볶음.
또야? 라고 말할 수 도 있겠지만. 그만큼 메이저하고 잘 팔리는 작품을 쓰는 작가임은 확실.
나도 이 언니의 노예중 한명;;;;
어라? 탓층.......너 왜 사츠키를 안하고 오토야를 연기하고있니??! 뭐가 다른거야?
아 뭐...성우 목소리를 완전히 바꿀 수는 없지만 사츠키가 이랬나? 으응???
- 이게 벌써 세번째 시디인데 전작들 기억이 안나서 다른 사람들 평을 보니까 탓층 연기가 전작이랑
다르다는 느낌을 많이들 받은 모양. 노래 부르느라 목이 상한건지 캐릭터를 잘못 잡은건지...
그린 레베리 시리즈를 듣고나서 이걸 들으니까 캐릭터 해석을 잘했다기보다 그냥 스펙트럼이 한단계 넓어진거였구나...그래도 이게 어디냐. 데뷔시절의 발연기를 생각하면 정말 많이 늘었다고....
전작에서 초인기남 히로킹이 vip고객의 손녀딸에게 스토킹 당한 스토리는 기억이 나는데...
나머지가 하나도 기억이 안나는 지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탓층이 전작에서 어떻게 연기했는지는 하나도 기억안나고 ㅋㅋㅋㅋㅋㅋ
그냥 어라, 이건 탓층....그린 레베리 시리즈랑 연기톤이 똑같네....하면서 들음.
스토리가 굴곡없이 라부라부 이챠이챠 염장염장 커플 닭살...닭털 흩날리는 스토리.
게다가 캐릭터 둘 다 한결같이 귀엽고 그냥 둘이 있을때는 흐물흐물 좋아서 녹고있어...
듣고있는 나도 흐물흐물한 기분으로 들었다. 태평하게 행복한 녀석들.....ㅠㅠ
재..재미는 있었지만 너무나도 염장시디라서 별 하나 깍음.
알렉산더 라는 이름의 칵테일에 이상한 편견을 심어 준 시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