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좋아하는 남싱 다 모였네 ㅋㅋㅋㅋㅋ
설이지만...올해는 친척들이 바빠서 고맙게도(?) 집에서 조용히 가족들과 보내서 너무 좋다.
딱히 설이란 기분이 드는건....떡국과 고기반찬이 많이 나오는거? ㅋㅋㅋㅋ
열렬한 피겨팬은 아니지만 요샌 인터넷으로 중계도 보고 영상도 찾아서 볼 수 있어서 좋다.
예전엔 한국선수 안나오면 중계는 커녕 소식도 못 듣던 시절이었는데....
아무튼 4대륙시즌이어서 찾아봤더니 남싱 2위에 처음보는 이름이 있어서
찾아봤더니 시니어로 올라온지 얼마 안된 파릇파릇한 아이가!!!!
남자애가 너무 얇다....선도 곱고....유연하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조니 위어의 뒤를 이을 아이가 나왔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몇시간동안 하뉴 유즈루 관련영상 찾고 기사 찾아보고......;;;;;
이렇게 관심있는 남싱 선수 한명이 늘어남......
하아....참 예쁘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