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건 아니지만. 고베 롯코산에서 산 오르골.
사진 300여장을 한순간의 실수로 다 날려버린 후. 패닉에 빠진 나늘 위로해주려고 간 곳에서 삼.
관광지에서 산 기념품이니 당연히 비쌌다.
그래도 5천엔까지는 안했으니...거지신분임에도 마지막이니까 샀다. (출국 이틀전이었으므로 ㅋㅋ)
ju te veux가 있었으며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딱 하나 남아있었음.
(후지미에서 케이랑 유우키랑 로마에서 깨 볶을때 BGM이 이 곡이고.
코르다2에서 키라 이사장 테마곡이 이 곡이다 ㅋㅋㅋㅋㅋ 어쩔 수 없는 덕의 습성)
이렇게 기념품이라도 있으니 괜찮네. 가끔 추억할 수도 있고....
롯코산은 관광지가 많아서 몇일간 두고두고 둘러보기 좋은 곳 같았다.
난 딱 하루밖에 안 가봤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