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보니 매트릭스 조감독
닌자 어쌔신, 브이 포 벤테타 감독.
스릴러 전문감독이라서 그런지 장면들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살해당하는 장면을 처음부터 끝까지 다 보여주다니....후덜덜덜....
(혈의 누때의 트라우마가 되살아나는 듯.....)
애드거 앨런 포를 좋아해서(라고 하지만 이사람 책 다시 읽기 힘들다...무서워 ㅠㅠ)
평점도 좋아해서...추리물도 보고싶어서....
겸사겸사 봤는데.
잘 만든 스릴러 영화다.
여주인공이 내 취향이 아니었지만. (팔자주름이 늙어보였음;)
그렇다고 아주 팽팽한 10대 처자를 갔다놨다면 포우가 완전 도둑놈됐겠지;;;
실사를 바탕으로 픽션을 적절히 섞어서 잘 짜맞춰놓은것 같다.
추천!!
개인적으로 존 쿠삭은 취향이 아닌데 영화에선 쫌 괜찮게 나왔네.
역시 배우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