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카하시 히로키 x 히노 사토시
하타노 와타루
롯세리니가 시리즈 4탄. (발매일 2010.12.22)
역시나 롯세리니가 시리즈...........그래서 한동안 안 들었지롱 <-
1편이 워낙 내 스타일이 아니어서 (재미없었다 ㅠㅠ)
이 시리즈는 손이 잘 안간다.......
역시나 들을것이 없어.....기대를 버리고 아무 생각없이 들었다.
일단 좋은 목소리의 두사람이 열심히 대사를 읇어주시기 때문에 귀보양은 된다.
시리즈 특성상 갑자기 불꽃튀고 막 그런건 없긴 해서 일단 쿠소계는 아닌데.....
작가가 취향이 아니라서인지....(그림체도 한 몫한다;;;)
일단 듣기 시작하면 재밌게 듣는데 손이 잘 안가는게 문제....
이번시리즈는 건축회사 사장님들 얘기였는데 모르는 업계용어가 잔뜩 -_-;;
노멀이었던 甲 사장님께서 갑자기 乙 사장님에게 폴인럽하는 부분은 역시나 미스테리지만.
(히로킹) (히노짜마)
히로킹이 너무 멋진 미중년을 연기해줘서 간만에 잘 들었다.
와타루가 문제의 롯셀리니가 사람으로 나오는데....양념같은 느낌.
프리토크에서 와타루의 헤타레+소심함을 다시한번 확인.
(난 이제 와타루에 대해 연기자 이상의 애정은 못 느끼겠다. 남자로썬 완전 폭탄;;)
걱정했던만큼 재미없진 않았다. 무난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