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에노 토모아키 x 스즈키 타츠히사
츠키무라상 원작의 두번째시디.
그리고 사랑이 시작된다 이후인데.....몇년만이냐....7~8년은 된것 같다...
아니지...10년인가? ㅠㅠㅠㅠㅠ 아무튼 까마득 하다....
일본에선 이런 소프트한 내용은 시디화가 잘 안되서 이번에 시디화가 된다고 했을때 정말 기뻤는대 왜 하필이면 이작품이었는지가...의문;
스토리도 단순하고 작가스타일치고는 씬묘사도 적나라해서 그런가...(그래도 소프트함)
이번 시디를 들어보니 알것 같았다.왜 이 작가언니 책이 시디로 안나오는지....
츠키무라상이 요즘 트렌드에 안 맞는다는건 확실히 알았다.
게다가 소설로 읽을때는 몰랐는데 시디로 압축해놓으니까 정말 재미가 없네;;;;
이 소설이 내가 좋아하는 작가치고는 좀 재미가 없긴 했다. 심심하달까.....
지인중에는 읽다가 그만둔 경우도 있었다 ㅠㅠ 뒤에가면 재밌으니 계속 읽어보라고 했는대도 싫단다;
그래도 이번에 시디로 나오면서 초회한정 카키오로시 소설이 두개나 붙어서 나오기때문에
주문해놓고 시디는 처박아 둔채 소설만 보면서 히죽댄다.
완전 쇼트스토리라 별건 없는대...그래도 팬으로선 기쁘다.
내년엔 신작두개와 오토나리 복각판이 나온다니 기대해봐야지.
오토나리 같은 경우는 얀데레 돋는것이...시디로 만들어도 재밌을것 같은데 어떨런지..쩝
그나저나, 슈우린같은거나 시디로 내주면 좀 좋냐고.....좀 길긴 하지만....
에그스탠드나....나의 완소소설 엔드레스 게임같은거말야....
아.....이 작가언니는 역시 취향을 타는건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