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장에 그나마 마음에 드는 디자인에 사이즈 맞는게 이거밖에 없어서 이걸로 결정;
보고, 신어보고 구매하는대 10분도 안 걸렸음 -_-;
체육관 다닌지 이제 1달 조금 넘었다.
체력이 이제 조금 붙은것 같다. 이제서야 조금.....
운동하고나서 집에오면 꼭 밥을 먹고.....운동하기전 1시간전쯤에도 식사를 하니까....
요샌 의식적으로 고기를 많이 먹으려고 하고있고....식사량도 늘렸다.
난 살을빼려고 운동을 하는게 아니니까 일단은 많이 먹고 효율적으로 운동하고 싶었다.
그동안 일반운동화로 워킹을했었는대.....(러닝머신에서 약간 빠르게 걸음)
걸을때마다 뒤꿈치에 실리는 느낌이 좀 거슬렸다.
신발이 오래된것도 있었지.....
워킹화를 사야겠어...라고 생각은 했었는대 바로 행동에 옮기게 해준건 탓층.
모 드라마시디 프리토크에서 워킹화 예찬을 하며 간증을 하는 탓층얘기를 들으니까
역시 신발은 좋은걸 신고 뛰어야겠구나 하고 생각해서 오늘바로 샀다.
사서 그 길로 바로 체육관 고고싱.
확실히 다르다. -_-
평소에 6킬로정도에 두고서 빠른걸음을 걷는데 이때 심박수 120이 늘 넘었다.
5.8킬로정도로 내려서 걸을땐 90정도.....
새 워킹화 신고 걸으니까?
6.2킬로정도 올려놓고 걸어도 심박수가 90정도 였던것 같다.
5.8정도에 놓고 걸으니까 심박수........6~70대 -_-;
땀도....예전보다 덜 흘리고.....
운동하기 쉬워졌단 얘기.
착지할때 느낌도 훨씬 좋고 전신을 다 쓴다는 느낌이 든다.
그래서 그런가 오늘 유난히 피곤하네.....
사길 잘 한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