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일본여행(3박4일)간 나온 국제로밍요금
통화료 - 15,900원
로밍문자 - 1,600원
로밍착신 - 112원
----------------------
총액 - 17,612원


딱 봐도 알겠지만....난 평소에는 기본요금만 나온다 ㅋㅋㅋ 그만큼 전화를 안 쓴다는 소리;;;;;



일부러 일본갈때 쓰려고 로밍폰을 샀다.
그리고 이번에 아주 잘 사용했다.
전에는 한국에서 로밍폰을 대여하거나, 소프트뱅크에서 렌탈폰을 썼었는데, 렌탈비만 2만원정도 들었고(소뱅) 거기서 다시 통화료와 인터넷을 약간 했더니 나중에 청구금액이 2~3만원정도 나왔던걸로 기억한다.
그거에 비하면 이번에는 실컷 통화하고(학교랑 엄마랑 병원에 전화할 일 있어서 마음껏 통화) 문자해서 2만원이 안나왔다.




지인의 역시 부자들은 다르다는 포스팅을 읽었다.
나도 그렇게 살아보고 싶다.
돈을 모아 부자가 된다기보다, 남들이 봤을때 여유롭고 스마트(...)해 보이는 삶을 살고싶다.
나는 내 나이와 내가 가진 능력에 비해서 나름 신경쓴다면서 살고있다고 생각한다...
(뭐 어디까지나 개인적 주관이니 뭐라 하지 마쇼)
돈을 알뜰히 모으는것도 중요하지만, 쓸땐 써야하는거다...그게 다 돌고 돌아 돌아온다.
나름 신경쓴다면서 어떻게 사는지 돌이켜보면....
나는 아직 인맥을 키워 뭘 어찌해보겠다는 나이가 아니라서 (사업도 안하고...애도 없고)
아직은 나를 가꾸는대를 주력으로 투자(...)하고있다.


꾸미는것도 나름의 투자로 생각해서 오래쓰는 소품의 경우에는 비싸더라도 감안하고 산다.
내가 된장이라서가 아니라...난 아직 결혼시장에 내다 팔려야 할 몸이니까...
(써놓고보니 좀 이상한대.....후질근한 여자보고 다가올 남자는 한명도 없을거라 믿는다.)
물론 세일때까지 기다려서 무이자 할부로 지를때가 많다.
캐쉬백도 꼬박꼬박 모아서......영화볼때 쓴다 ㅋㅋ 참 좋다 이거 ㅋㅋ
(영화는 무조건 조조로 본다)
이번에 C브랜드 가방을 질렀는대.....면세점에서 40%세일한다길래 여기저기서 가격비교해보고
고민고민해서 결국은 무이자할부로 긁어버렸다.
나중에보니 세일끝나고 가격이 18만원정도 올랐더라...........야호!
마르고 닳도록 써주마......내 황금가방아 ㅋㅋㅋㅋㅋ


이번에 퇴사하면서 건강보험도 지역보험으로 돌아갈뻔한걸 1년동안은 내 밑으로 연장 가능하다고해서 연장하고 왔다.
이걸하면.....1년에 80만원정도 돈이 굳는다 ㅋㅋㅋ
1달에 12만원씩 내는 건강보험을 3만원정도로 해결 볼 수 있으므로....
서류같은거 꼼꼼히 읽어봐야 한다는걸 이번에 절감.



나도 똑똑하게 살고싶다.
그런대 부자는 아마 힘들꺼야.......ㅋㅋㅋ
Posted by hat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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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통사고는 예고없이 by hat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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