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쉬고있습니다.
몸이 많이 안좋은건 뭐 다 아실테고 ㅋㅋㅋㅋ
회사에서 하도 시달림을 받아서 여기저기 쑤시고 아파서 아직도 회복중에 있습니다.
(제가 유난스러운건지, 회사운이 없는건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전자겠죠?)
스트레스로 위장이 제일 안좋고...근력이 심하게 떨어져서 무기력증에 우울증도 있고....
내일부터 헬스장 등록하려고 합니다.



2. 우울함을 날려버리려 일본여행을 다녀왔는데
가서 생지옥(?)을 경험했습니다....
기본체력이 완전 바닥인 상태에서 가니....먹는것도 힘들고 38도를 웃도는 살인더위에 넉다운.
랄까, 타지에서 아픈데 아무도 옆에 없으니까 괜히 서럽더라구요
속이 역겨워서 토하고싶은데 토할수도 없고....약사러 가니까 의사 처방전 없다면서 안주고....
하아........내취향의 잘생긴 호텔종업원 앞에서 완전 추한 꼴은 다 보이고.....ㅠㅠ (쌩얼이었어!!)
잠깐 여행가서도 그런 기분이었는대.....장기체류하게 되면 어떻게 되는거야....이러면서
덜컥 겁도나고 무서워서 우울한 3박4일이었습니다.
집으로가는 비행기가 어찌나 즐겁던지 -_- 예전엔 서운했는데........-_-



3. 그런 기분으로 학교원서를 받아온 후.....
이걸 어째....하면서 그냥 두고 보고만 있습니다.
일본쪽 교수님은 제 메일을 확인도 안하신 듯 (스팸으로 분류된 가능성 높음)
다음주 중으로 한국학교의 예전 교수님을 찾아뵈서 앞으로의 방향에 대해 푸념&상담을 들어보려 합니다만.
계획서를 다시 써야 하는 이 시점에서 한 줄도 못 쓰고 있다는건..............하하하하하하
저 스스로는 이미 결론이 나 있는것 같습니다.......후우....
난 정말 대책없이 어리광쟁이예요.......이것도 싫다 저것도 싫다.......그냥 천성이 니트인가?!



4.그런고로 먼저 다녀오신분들....혹은 지금 넘어가 계신분들의.....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저에게 파와~와 용기와 자신감을 주세요!!!!!!!!!!
Posted by hat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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