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오카와 토오루 x 카키하라 테츠야
토리우미 코스케
난 이거 노멀인줄 알았다;;;;;;;;;;
아니네;;;;;;;;;;;;;
내용은 역시나 말도 안돼는 설정인데.........
오오카와상이 멋있고, 토리상이 귀여워서 재밌었다.
무슨 유러피안이 전부 니혼고 페라페라야;;;;;;;;;;
국민적으로 그나라 사람들 다 니혼고 페라페라 ㅋㅋㅋ 이런 꿈의 나라가 다 있냐 ㅋㅋㅋ
토리밍 : 어머 너네(오오카와,캇키) 파렴치해!!
오오카와 : 파렴치라고 한자로 쓸 수 있냐? 쓰고나서나 말해!
토리밍 : 파~~렴~~치!! 자 썼다!! 이 파렴치야!!!
토리밍과 오오카와상은 둘 다 유럽인이다 -_-; (일본인 100% 아님)
아무튼, 재밌긴 재밌는데
오오카와상이 캇키에게 [너 나 좋아하지?] 이러면서 계속 들이대는 부분은 좀 거슬렸다.
뭐 BL이니 둘이 엮이는걸 전제로 들어서 기분이 아주 나쁘진 않았지만
캇키가 [싫어][하지마][그만해][용서해줘] 이러는대고
계속 밀어붙여서 강간 해버리는 그 신경이 이해가 좀 안간다;;;;;;;;;;
강간해놓고 우리는 화간이라고 주장하는 남자들이 다 이런 걸까나 싶은 찝찝한 생각이 -_-;
프라이빗에서 [오레] 인 사람이 [와타시][데스 마스] 하는 부분은 좀 모에였지만;;;;;
캇키 이놈이 너무 줏대가 없긴 없어............
처음부터 오오카와상에게 반해놓고서.......자기는 하마 아니라고 바득 바득 우기고.....
결국은 강간 -_- 까지 당했는데.....아냐아냐...싫어싫어....이야이야이야이야이이이이이~~
이렇게 되버리는 상황
솔직히 이렇게 싫어 싫어....하다가 갑자기 좋아좋아 이렇게 가는 스토리 별로인데
이건 왜 재밌는지 모르겠다!?!
오오카와상 빠와~ 인가?!!
뭐, 양념으로 나온 토리상도 쫌 귀엽긴 했다;
가볍게 듣기엔 좋은 시디.
심각하면 지는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