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터와 티켓북(내 이럴줄 알았다)를 받고 쪽팔려 죽는 줄 알았다.
아아.....
나 이 포스터말고....애들 바글바글 모아놓은 이쁜거 원한다고 ㅠㅠㅠㅠㅠㅠ
아무튼 3차.
옆에서는 처음보는 아저씨(내 나이 또래겠지만 -_-)가 자꾸 잡음 넣었음.
옆자리로 가고싶었는데 포스터랑 짐이 너무 많아서 걍 봤음.
예고편에서 또 못 알아본게 있었는데....
잠바떼기 덕지덕지 걸쳐입고 등산(?)하는 노인네 둘.
겐도&후유츠키였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미안해.....
못 알아봐서 미안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난 무슨 티벳이나 중국의 고승들인줄 알았다 ㅠㅠㅠㅠㅠ (2012의 영향)
마크6가 뭔지 이제서야 알았다 -_-;
아 둔탱이;;;;;;;;
이제는 앞부분에서 마리가 부르는 노래를 다 외워버렸다 ㅠㅠㅠㅠㅠ
오늘 하루종일 이 노래 속으로 중얼거리며 일했다.
하루종일 우울하고 짜증나고 그랬다.
3차 보고오니까 좀 풀리네....
롯데시내마 건대입구 3관.
사운드가 역시 괜찮습! 아담해서 그런지...사운드가 빵빵!
스크린은 좀 작지만....관람할때 작게 느껴질 정도는 아니었음.
(메가박스4관이 그래도 좀 크고 볼만 했는데)
스타리움은 대체 얼마나 큰거야 ㅠㅠㅠㅠㅠㅠ 감도 안 온다 ㅠㅠㅠㅠㅠㅠㅠ
집에오니까 옵화 시디와 포스터와 이상한 생사진이 왔음.
이...이런 특별 포스터따위!!!! 버리지도 못하는 어정쩡한 종이쓰레기!! <- ;;;;;;
생사진은...암울함 ㄱ-
AT-X는 쥰쥰 안티가 분명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