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정말 좋은 작품을 만났다.
1쿨이라고 예상했는데 2쿨이라 꽤 긴 스토리였음에도 템포하나 빠지는것이 없었고
작붕이 거의 없다!! 퍼펙트함!
스토리 1~25 완결까지 정말 하나하나 섬세하고 감수성예민한 청소년들을 잘 그려냈다.
청춘을 고민하는 자들에게 잘 어울리는 작품.
쿠기밍 연기는 이걸로 상을 받았으니 말할것도 없지만, 개인적으로 마지마상에 대해서 다시한번 보는 계기가 됐다. 처음에는 하타논줄 알았음....마지마상 늠늠 귀여운연기 ㅠㅠ 엉엉...
24화에서의 급 전개에 좀 당황했지만.....25화에서 정말 애들이 넘 이뻐가지고 ;ㅁ;
부럽기도 했지만, 그만큼 이쁜커플이니까 질투도 안나더라....그냥 마냥 이쁨.
류지같은 머슴이 필요해!!! <-
이런 반 친구들과 만나는것도 참 쉬운 일이 아닌데 말야....(쩝)
특히나 단발머리 남자애 - 하루타 - 는 욧칭의 늘어지는 목소리가 정말 귀여웠다.
+) 다른 이야기
아무리해도 저 요괴가 [키우치 히데노부]라는건 인력낭비, 개런티 낭비 아닌가?!!! ;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