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생때 백귀야행을 읽고 던져버린적이 있은 후로
교고쿠는 취향이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오오...이건 정말 재밌게 보고있습니다.
클램프가 작화를 맡아줘서 정말 떙스베리감사 랄까요.....
히라타상의 섹시한...(진짜 초반 등장씬에 코피 쏟았;;;아...기모노 만세....)쿄코쿠도
한숨쉬는듯한 말투의 역시 섹시한 키우치상 보이스를 가진 세키구치
섬세한 외모와는 반대로 발랄한 성격의 에노키즈
2:8 가르마와 흰 장갑이 섹시한 쿠보 슌코
아 전....후루야 토오루상이 이렇게 섹시하실줄은 몰랐습니다......
이분 목소리...약간 시오자와상 계열이라.....솔직히 취향은 아니라고 생각했어요
특이한 목소리라고....아무로 할때는 오히려 밋밋했는데 시간의 연륜이 쌓여 만들어낸 이 독특한 울림....하지만 취향은 아니었단 말입니다!!!!!
아 그런데 이번 9화 보고 진짜....후루야상 으어어어ㅓ어어어어엉...
리본즈도 1기때는 싫었는데....2기오니까 왜케 멋진거야..으어ㅓㅇ엉
쿄고쿠도 일당(....)중에선 에노키즈가 넘 귀엽고 좋아요!
그림만 보고 노지켄계열의 성우가 캐스팅 되겠지 싶었는데....무슨!! 모리모리잖아요!!
완전 섹시하고 귀엽고...엉엉...OTL
시험끝나고 이거 원작이랑....에노키즈가 웃기게나온 다른 소설도 읽을 생각입니다.
한주 한주 감질나게 기다리면서 애니를 보고있는데.....
일부러 원작 안보고 있는데...아...이거 진짜 재밌음....
마지막화에선 무려 원작가인 나츠히코 선생님께서 아프레코에 참여하셔서(.....)
기대하며 보고있습니다......
그니까 왜 이런 글을 쓰고있냐면;;;;;;
뒤숭숭해서 어제부터 공부가 잘 안되요....엉엉...
한숨나게 섹시한 에노키즈 한방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