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체만 보면 시니컬하고 시크한....무미건조한 도시의 아이들 -_-;의 불장난 인줄 알았는데
음....이거 꽤 재밌었습니다. 별 기대를 안하고 들어서 그런가?
저...검은머리 가리뱅이....노지켄이고,
노랑머리 날라리가.....카먀상.
랄까, 저거 가리뱅? 깻잎머리 날라리로 보이는건 나뿐인가?
저 색기 철철 넘치는 눈매 어디가 순딩이 왕소심 가리뱅이란말이야!
암튼,
소심쟁이 노지켄에게 덥썩! 달겨드는 카먀상.
그리고 뒤에서 [난 선생이고! 넌 학생이야!] 혼자 허벅지를 찌르는 히데상......
노지켄을 향한 히데상의 순수한 마음.....
여기서 제일 순수한건 은근 35살 노총각ㅎㅁ, 히데상 일지도.....
프리토크 형식도 특이하네요....스토리도 재밌고.
모의시험장앞에서 카먀상의 [맛떼루와~ 아나따~♡]는 상당히 심장에 안 좋았습 ㅠㅠㅠㅠㅠ
노지켄.....原 学....이거 못 읽는구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어떻해.....그건 나도 읽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것이 통신교육의 난점인것인가 <- 나도 지금 통신교육받고 있지만 ㄱ- 原 学는 읽는다고!!!
그렇다는건,
노지의 대본은 요미카타로 엄청 지저분한.......상태인걸까? ;ㅁ;
(상상하니 귀엽;;;)
+) 원작도....나중에 지름리스트에 추가...쿨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