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속에서 미도링을 구했습니다.
응?
무슨 SF라도 꾼것 같지만;;;
사실은, 미도링이 학교 교수였고요....
라지만, 수업은 5~6명의 소수정원제였는데....
쓸데없는 잡담과 연기할때의 생각등을 들었던것 같습니다.
마지막에 사인을 받으려고 (교수에게 사인 ..) 가방에 시디가 있을거야...그러고 막 뒤졌는데
나오는 시디들은 백귀야행 ㄱ- 모 캐릭터송 싱글 오비.....ㄱ-
어머 죄송해요 선생님. 선생님 나오는 시디를 두고 왔나봐요;;;;
그러고 종이를 뒤적거리는데 옆 강의실에서 웅성웅성
교수 수업이 마음에 안든다고 애들이 강의실을 뒤집어 엎었습니다;
- 금발의 외국인 교수
미도링이랑 "우아~"이러고 남일보듯 구경하고 있었는데;
우리 교실로도 들어오더니 "여기 누구 수업이야! 교수 나와!"
아니 왜요 ;ㅁ; 니네 수업만 망치면 됐잖아요~
난 열심히 미도링을 구석으로 몰고가서 숨겨놓고 막았습니다.
애들이 막 협박하고 미도링더러 "당신 잘해!! 어어!" 협박해도 끝까지 안 비키고 교수님을 지켰 ㄱ-
무서운 언니들(...)이 가고나서 미도링교수님을 구해냈을때에는 미도링씨...완전 울상...
아마 새벽5~6시쯤 깬거 같은데
진짜로 이불에 누워서 하아~ 하아~ 숨 고르고 있었습니다.
정말 무슨 100미터 달리기라도 한것처럼 힘들었다니깐요;;;;
그러면서 "난 미도링을 지켰어!"
이러고 혼자 뿌듯;;;;
야! 이불속에서 뭘 지켜!!!


ㅅㅇ꿈을 자주 꿔서 좋긴한대 왜 다 이런거냐 ㄱ-
Posted by hat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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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통사고는 예고없이 by hat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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