킬리안 머피에게 낚여서 파닥파닥!
배트맨 포에버에서의 섹시함에 반해서 봐버렸습니다.
정말 (신장이)길고,(얼굴이)크더군요, 그리고 아름답습니다.
목소리는 어찌나 꾀꼬리같이 고운지 ㅠ.ㅠ
저 파란눈! 파란눈!!! 파란눈은 유전적으로도 열성이라서 이제는 예전만큼 많은 사람들이 갖고있지 않다고 합니다....
그런의미에서 킬리안의 파란눈은 아주 귀하죠;;;
갈등속 아일랜드에 살면서 테러에 휘말려 여장남자 게이라는 이유때문에 경찰서에 끌려가 맞고...
그런 와중에서도 '키튼'은 경찰들을 사랑의 포로로 만들어버립니다.
위대한 오카마의 힘 (아냐!)
카톨릭 신부의 아들로 태어나, 버려져 굴곡많은 인생을 살고있지만 늘 웃음을 잃지않는 키튼.
가장 웃었던 부분은 비밀스파이로 위장해서 최강의 무기 샤넬 No.7 향수로 적들을 물리치는 부분이었습니다.
완전 우아하고 섹시하게 향수를 뿌리면 나쁜놈(영국인)들이 막 쓰러지는;;;
물론 이건 '키튼'의 망상입니다만;
킬리안 머피의 사랑스러운 오카마연기를 보고싶으시면 강추!
QAF의 '에밋'이랑도 비슷한 캐릭터인거 같네요....
+)킬리안같은 아들을 낳게 해준 리암 니슨
역시 미중년....킬리안과는 다른 의미로 섹시했습니다...신부님인데..섹시해...하악하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