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고싶다.......

2017. 12. 18. 15:59

1년에 한번씩하는 머스터(Muster) 일종의 팬미팅 ㅋㅋㅋㅋ근데 장소가 고척돔 ㅋㅋㅋㅋ

일반예매가 오늘저녁8시부터 오픈이다....

표값이 일본콘서트의 반값이다. 겁나 싸다.

다음부터는 힘들더라도 한국콘서트를 노려봐야겠다. 겁나 싸다!!!!!!

그리고 애들이 한국말 막 해주니까 보는 내가 다 편안함.


근데...........

퇴근시간이 6시 30분이라 애매하다.......

퇴근길 중간에 PC방에 가야하나보다 -_-;;;; 아우씨;;;;;;

PC방 10년만에 가보나? 15년만? 피시방 어떻게 계산하는지도 모르는.....

Posted by hatsy
:

갖고싶다.......
(은전 한 닢이냐;;;;)

요새 한류도 한류이고 ㅋㅋㅋㅋ
아니 뭐 딱히 편승하는건 아니지만....

대학원 준비할때 사회언어학이나 비교언어학 하고싶어해서
한국어도 좀 제대로 배우고 싶었다.
아무래도 외국어(일본어)랑 비교해야하니까.

심리상담쪽으로 공부해볼까 하는 생각도 요즘 드는데
아무래도 내가 지금 정신상태가 안 좋아서 그런지
예전부터 심리학엔 관심있었고 (중딩때 프로이트,융 읽고 이게 뭥미? 했던 ㅋㅋ)


근데 심리학보단 한국어학 쪽이 아무래도 활용하기 쉬울것 같다.
예전에 다녔던 학교에 원서 다시 넣고싶음.
근데 돈이 없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좀 쉬다가 회사 재취업 성공하면
그리고 좀 안정되면 성적 안좋아도 졸업장만이라도 따서
한국어 강사 자격증 갖고싶다.


살아있는동안 목표하나쯤은 있어야지.........
일본 워킹 다녀온 후로 목표가 없어졌음.


아 그리고 영어 공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방탄이들 때문에 영어공부가 절실해지고 있음;;;;;;
역시 덕질의 힘은 대단해......
하루에 조금씩이라도 하려고....노력은 하는데...으음.....ㅠㅠ
하다보니 느낀건데 역시 영어도 일어처럼 뭉탱이로 그냥 무식하게
통채로 외우는게 짱이다.
일어 할때도 문법 하나도 모르고 이게 과거형인지 미래형인지 하나도 모른상태에서
그냥 통쨰로 외웠는데.....영어도 그렇게 하는게 낫다.
단어를 외우기보다 우선은 숙어위주로 문장 자체를 통째로 외우는게 나음.


이게 쉽지 않다고 생각했는데.......
나 일어도 그렇게 했잖아 -_-;; 애니 대사를 통째로 외웠던거 보면;;;;


하면 된다고 생각하고 일단 도전;;;

Posted by hatsy
:

_

2017. 12. 18. 11:26

주말만되면 (특히나 일요일) 머리아파 죽겠다.
신기하게도 오른쪽 편두통이........
오른쪽 눈알과 관자놀이쪽이 짖눌리듯이 아프다.
게보린+이부프로벤+타이레놀+근육이완제
먹어도 다 소용없다.

결국엔 신경안정제를 먹었음.
그러니까 좀 나아지던데 역시나 아프긴 아프다.
회사 가기 진짜 싫은 듯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엄마가 소리만 안 질렀음 좋겠다.
자꾸 거실로 나와서 놀자는데.......

ㅅㅂ......TV보고싶은것도 없고....거실은 썰렁하고...(지저분하긴 하다)
별로 엄마랑 할 말도 없고.
난 책 읽고,애니보고,영화보고,유투브보고 싶은데......

거실에서 뭘 하라는거야 -_-;;;;

내가 방에 있을대마다 엄마가 뭐라고 혼자 얘기하시는데
진심, 하나도 안들링 웅얼웅얼....
그러다가 엄마 혼자 짜증나면 (싱크대나 욕실이 더럽다거나)

XX야!!!! 이러고 엄청 날카롭게 소리치는데
난 이걸 30년 넘게 듣고 자랐다.
어제도 이랬음 -_-;;;


근데 이게 스트레스 받으니까 환청으로 들리는거다.
XX야!!! 일어낫!!! 언제까지 처 잘꺼야!!!


정신과에 얘기하니까
간질발작 맞네....라고
뇌에서 간질파가 발생하면 그렇게 환청을 듣는다고 함.
일종의 간질발작인데 심하지 않을 뿐.


원인은 스트레스 라고 함.
원래 간질은 스트레스 받으면 심해진다.
병원에서 내 표정을 보더니 선생님이
[조현병 아니니까 걱정하지 말아요] 라고 ㅋㅋㅋ


제가 진짜 조울증이 맞아요? 라고 물어도 봤는데
선생님도 처음엔 우울증인줄 아셨다고....(double depression)
우울 ---> 겁나 우울----> 우울....이런 사람.
근데 한 1년정도 날 지켜보시더니. 감정기복이 일정하게 파도치듯 한것이....
조울증 2형에 가깝다고 하심.
아무튼, 조울증.
이런 유형은 고치는데 시간이 오래 걸린다고 한다 (먼눈)


엄마는 넌 왜 그렇게 생겨먹었냐고 하는데........
누군 이렇게 생기고 싶어서 생겼나 -_-;;;


짜증이 난다.
회사는 언제 그만둬야 하는거냐........

Posted by hat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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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통사고는 예고없이 by hat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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