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사랑하는 유**로에서 코트를 샀는데 생각보다 얇다 -_-;;;
안에 후리스를 입어야 살만한 정도로....엄청 추워!!!!
모 90%에 캐시미어 10% 면 뭐하냐고;;; 워단 자채가 얇은걸;;;
흐흑.....한겨울에는 못 입겠다. 안에 후리스 입으면 또 몰라도;;;
오히려 유***로의 반가격으로 산 무인양품 코트가 더 유용하게 쓰이고있음;;;
(얘도 모 함유율 80인가 90인데....)
2. 겨울부츠 장만
ABC마트에서 세일하길래 안그래도 작년 겨울까지 신던 부츠 버려서
털신하나 장만 함.
올 겨울은 이걸로 난다.
하아..근데 이번달 지출이 냐금냐금 장난 아니네
3.애증의 별다방....
내가 이번달 통장이 우는 제일 큰 이유가 얘다 얘....
아니 무슨 카드를 일주일에 하나씩 발매하냐 ㅠㅠㅠㅠㅠㅠㅠ
충전한답시고 1~2만원씩 냐금냐금 쓰는게....의외로 좀 된다.
카드 2개씩만 충천해도 X 6 하면 한달에 적어도 6만원...,,
평소보다 2배정도 쓰는 듯;;;;;
나 그렇게 자주 안 가는데.....스벅에 유난히 자주나는 이번달;
4.몰테일 직구
체리벨은 몰테일 사서함이 이미 들어왔는데
문제는 아니메이트....얘가 세컨드숍에 없어서 아니메이트에 주문넣은건데
아니메이트에서 온 답장이....
[님하가 주문한거 지금 물건 만드는 본사(그러니까 세컨드 숍 ㅋㅋㅋ)
에 오퍼 넣었는데 이거 될 수도 있고 안 될 수도 있삼.
안 되면 바로 우리쪽에서 캔슬할 거임.
최대 1~2달 걸리니까 너님하 좀 기달리삼]
이런 내용이었다..........OTL
토리요세 라는거 그런거였니;;;; 재고있는 다른 아니메이트 지점에서 이관해서오는게 아니었어?
OTL
아오 몰테일에 묶음배송한거 풀어야되는데 온라인으론 못 풀겠다;;;;
내일 출근하자마자 물테일에 전화해야지 ㅠㅠ
5.이번주 본 영화 3개
나를 미치게 하는 여자 - 시사회 당첨 (대한극장에 시사회 보려는 사람들 바글바글 표 엄청 뿌린 듯)
크림슨 피크 - 메가박스 포인트로 봄
열정같은 소리 하고있네 - 공짜 표로 봄
나를 미치게 하는 여자 - 킬링타임으로 딱 좋음. 19금 코드인데 엄청 웃김 ㅋㅋㅋㅋ
여자도 남자도 별로 안 예쁜데 보다보면 점점 사랑스러워 짐 ㅋㅋㅋㅋ
크림슨 피크 - 호러지만 길예르모 감독이니까....봤다. 역시 아름다워.....ㅠㅠ 배우도 영화도....
이런 호러는 환영이오....게다가 내용도 진흙탕 싸움 사랑과 전쟁 ㅋㅋㅋㅋㅋ
히들이가 너무 이뻤다....미아도 이뻤고......시간 되면 다시한번 더 보고싶다.
열정같은 소리 하고 있네 - 이거 내 돈주고 봤으면 짜증나서 열받았을....
어디가 제목이랑 들어맞는건지 모르겠다. 결국 꼰대인 직장선배가 맞았다는거잖아;
진짜 연예부 기자가 쓴 책이 원작인데.....책은 재밌다며. 이건 왜 재미없는거야;;;;
6. 체력고갈
수,금,일 징검다리 식으로 극장에 3번이나 가서 그런건지 낼모레 마법의 날이라서 그런지
머리가 너무너무 아프다....
금요일부터 아프기 시작해서
토요일에도 머리 아파서 깼고 일요일에도 목아프고 머리아파서 감기약에 게보린도 2개 씩 먹고....
지금 비염기운은 늘 있고....후비루가 ㅠㅠㅠ(목 뒤로 콧물 넘어가는거;;;)
이게 너무 심해서 목소리 잠기기도 하고 쫌 상태 안 좋음 ㄱ-
내일 퇴근하고 병원에가야햐나....(악 또 돈깨지는 소리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7. 침대 버리기........
는 이미 포기한것 같아...원래 오늘 아빠랑 버리기로 했는데 비가 추적추적 오고
나도 컨디션 메롱 이고......
이렇게 질질 끌면서 결국 침대 새로 살 때까지 쓸 듯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침대 사는게 제일 급한데 야금야금 다른 대에 돈 쓰다가 지금 못 사고있네;;;;
아 근데 침대가 오래되서 내가 시름시름 아픈건가?
이런 의심도 든다...........OTL
8. 뭔가 사야해....사고싶어...
코미코미에서 뭘 주문해야겠는데...(야마다 유기상 신간이랑 잡지랑.....)
이번 달 지출이 좀 아야해서......하하악.....
뭔가 조바심 나는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