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가 감기로인한 폐렴으로 급작스럽게 돌아가신지 이제 한달째.........
그리고, 아버지가 겪으셨던 증상이
나에게도 나타나고 있다.
폐렴도 세균성, 바이러스성이 있으니까..........
아빠한테서 옮았다가 잠복기 거치고 이제 나타나는건가?
아무튼 증상이 아빠랑 너무 똑같아서 무섭다.
그래서 바로 대학병원 호흡기내과 예약잡아놨다.
어제 회사에서도 기침만 100번 넘게 한듯한.........
아버지가 감기 -> 폐렴으로 돌아가셨으니
나도 같은증상때문에 병원간다고하면 회사에서도 이해는 해주겠지...
근데 넘 눈치보여서 아무래도 치느님을 쏴야겠음.
저번주에 회사에서 피자 쐈는데 생각보다 너무 피자가 작아서 민망했었다.
금요일 진료가기전에 치느님을 쏘고 병원에 가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