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2.01

2015. 2. 1. 16:07

1.

아이허브에서 바이텍스 유통기한 임박한거 딱 2병 남아있길래 부랴부랴 질렀는데

(뭘 더 사야하나 며칠 고민했는데 그러다가 무료배송 놓치고;;;)

이제와서 실리마린 밀크시슬을 발견.....밀크시슬 말은 많이 들어봤는데 이거 갑자기 혹함;;

성분은 우루사랑 비슷하다고하는데 우루사보다 더 잘받는다는 사람들 의견이 보여서

다음에 한번 먹어볼까......


사실 나는 유니베라 제품중에 [알로에버] 라는게정말 잘 받아서....

피곤하면 이걸 꼭 한포씩 먹는데 문제는 이게 너무 비쌈 ㅠㅠ 진짜 너무 비쌈 ㅠㅠ

이걸 먹으면 온 몸이 뚜드려 맞은것처럼 근육통에 피곤이 몰려오는게 확 줄음.

쌩쌩해지는 느낌? 근데 이게 갱년기 아줌마들이 먹는거라고해서 2차 충격;;;;;;;

내가 무슨 호르몬이 평소에 부족해서 이러는건가? 하는 생각을 이거 먹고 처음 해봤음.


이소플라본도 그래서 사봤는데.....엄마는 별 효과가 없다고 했고

나는 무서워서 못 먹고있다......아까 한알 처음으로 먹어봤는데 어떨런지.........

그러고보니 나는 술도 못 먹고 (양,한방 의사들의 공인)

조금만 움직여도 피곤해 죽을라고하고....뭔가 부족하긴 한듯;;;

체력단련용 운동도 강도가 너무 쎄면 못한다....가벼운 체조까지만 OK;;

웨이트 트레이닝도 기계에 있는 추를 다 빼고......

트레이너 : 어때요?

나 : 아....아파요.....(어깨운동 중)

트레이너 : 어 그럼 하면 안돼요. 근육 찢어져요 ㅠㅠ

그래서 무거운거 드는 웨이트 트레이닝도 안함 ㅋㅋ

20대 청년들이 말하는 [20대엔 밤을 며칠을 세도 괜찮았다]는게 나에게는 별세계얘기였으니;


이미 주문해서 쉽티드아웃 떠버렸으니 추가주문도 못하고,

다음에 무료배송 이벤트 시작하면 한번 주문해봐야지........





2. 

어제 자기전에 오키츠상 나오는 라디오를 들었는데 나오지도 않은 하나에 얘기 엄청 나온다.

그 얘기를 듣고있는데......워....... 

하나에가 참 목소리도 예쁘고 연기도 그럭저럭 하고 장래가 유망한데....

얘가 실생활? 본래모습?이 참 깬다......

엑셀로 오나홀 움직임 프로그래밍 한다는 얘긴 또 뭐여;;;;;;;

엑셀로 프로그래밍?? C언어같은거 하나하나 타이핑 한다는 소리인가;;;

참 별에 별게 다 나오는 세상이다.....

저 얘길 하면서 

"우리세대 (30~40대)중에 컴퓨터를 잘 아는 사람은 절대로 야한거 좋아하는 사람입니다"

라고해서 뜨끔함;;;;;

우리 세대가 한창 컴퓨터로 에로게가 나오기 시작하는 세대라서....혼자 막 컴퓨터 파는 사람이 은근히 많았다고하는데 오오....그럴듯하다;;;

순간 뇌리를 스치는 성우 두명.....S기야마 N리아키, T치바나 S노스케.........


아무튼 하나에 ㅠㅠ 얘를 마음껏 좋아할 수가 없어.....뭔가 답답한 느낌이다.

사무실에서도 OK라고하니 시모네타를 컨셉으로 마구마구지르는게 아슬아슬함.

얘는 목소리만 좋아해야지......목소리만.........

이라고 생각하는 내 자신에 기시감........

내가 처음 쥰쥰 봤을때 다들 못생겼다고 놀릴때 혼자 조용히 [아 목소리만 좋아해야지........]

이랬다가 지금 1n년째 빠수니;;;;;



3.

후쿠시마상이 예전보다 많이 활동하셔서 좋다.........

10년사이에 목소리가 숙성?이 되서.....예전같은 풋풋한 맛은 없어졌지만

발성이 훨씬 좋아지면서 울림이 생겨버렸음. 어른스러운 느낌이 화악 살아났다.

나루코 연기하면서 허스키한 카랑카랑한 느낌도 더 배가 된 듯......

10년전엔 이렇게까지 허스키하지 않았는데 ;ㅁ; 목소리가 농익었어!!!

(어제 겁페 나루코 연기하는거 보고 감동먹어서 울 뻔함;;;)

하지만 요즘 내가 제일 재밌게 보고있는건 역시 시로바코 ㅋㅋㅋㅋㅋㅋㅋㅋ

정말 짜증나는 캐릭터를 후쿠시마상이 정말 짜증스럽게 연기하신다.

훜시마상, 화이팅이예요!!!




Posted by hatsy
:

인터컴이 도산하고 다시 나온 시리즈.

예전엔 스와베x스즈 조합으로 1장 나왔었는데 이번에 3작품 연속발매라는 기획으로 재발매.

전작[야사의 연로]는 다시 녹음할 생각이 없나보다.

캐스팅이 바껴서 분위기가 어떨까 걱정반 기대반 이었는데

전혀 다른 분위기로 캐릭터해석도 조금 달라졌다. 특히 코즈키 마스미(오노유)는 스즈가 연기할 때 보다 훨씬 깨발랄해졌다. 예전엔 우타츠(쿄카가 부리는 식신)보고 놀라자빠지고 유령이나 아야카시 보고 덜덜 떨었었는데

이번편부터는 (이전부터 잘 알고있는 사이라는 설정이라) 우타츠랑 놀고 웃고 자연스럽다.

덕분에 우타츠의 의미없는(?) 대사가 쓸데없이 많이 들어간 듯? 쮸~쮸~ 밖에 없는 대사지만

열심히 해준 언니........

전체적으로 분위기가 많이 밝아졌는데 메이지특유의 묘한 분위기는 좀 죽은것 같기도 하고....

하지만 시디3장 연속으로 발매해주고 더 잘팔리면 2기도 내줄 수 있다고 히라링이 어필하니까

괜히 기대된다. 원작이 인기가 많은 편이라서 더더욱 ㅠㅠ 


이 시리즈는 BL쪽으로 분류되긴 하는데 일단은.......

주인공들끼리 대놓고 엮이는게 아니라 게스트(?)가 전부 ㅎㅁ임.........

주인공들은 우연 혹은 필연으로 게스트(?)출연한 ㅎㅁ들의 치정싸움에 얽혀서 사건을 해결해주거나

안타까운 시대배경을 타고난 ㅎㅁ커플들의 이루어 질 수 없는 사랑을 불쌍히 여긴다.

아...불쌍한 커플들....그런데 선생님 원고는요? 이런식의 마무리.

3편 연속으로 쭉 들어봤는데 3편 다 못 이루어지는 불쌍한 커플들 얘기.

그리고 주인공들이 그에대한 뭔가 교훈적인? 대담을 하거나 작가(히라링)가 담당편집자(오노유)를 놀려먹거나....하면서 끝맺음.

전체적인 패턴은 똑같은데 게스트커플의 러브스토리가 신파적이고 분위기가 미스테리 호러계라 재밌다.



역시나 싹 물갈이 된 출판사 식구들은 더 개성이 뚜렸해졌음.

고래고래 소리치는 편집장은 전이랑 비슷한데 나머지 캐릭터들 쿵짝이 정말 잘 맞는다.

히라링이 녹음하면서 히죽히죽 웃었다는 말에 왠지 납득.



1. 人魚の真珠

cast

平川大輔 (泉鏡花)

小野友樹 (香月真澄)

 藤吉浩二 (久我良利)

岩澤俊樹 (六車亮介)

柳田淳一 (大沢武広)

各務立基 (青柳寛)

佳村はるか(卯辰)

鈴木達央 (梶浦明彦)×高城元気 (上之園環)

小澤亜李

雨宮夕夏

ルゥ・ティン


탓층의 저음이 조금 거슬리긴 하지만 무난하게 들을 만 하다.

겡키군의 혀짧은 발음은 취향이 아니긴 하지만 두 커플의 카라미씬은 좋았음.

뭐 이건.....주종관계. 딱 애증의 주종관계.........

파도치는 절벽에서의 라스트씬은 정말 신파스러웠다.

마지막 탓층 대사도 좋았음. 그런데 목소리가 ㅠㅠ 너무 깔았다 ㅠㅠ 이런 목소리 적응 안된다....

이런 캐릭터 자주 맡는 편이 아니어서 그런지 정말 적응 안됨......



2. 幽冥の館

cast

平川大輔 (泉鏡花)

小野友樹 (香月真澄)

 藤吉浩二 (久我良利)

岩澤俊樹 (六車亮介)

柳田淳一 (大沢武広)

各務立基 (青柳寛)

佳村はるか(卯辰)

森久保祥太郎(桂木契) ×村瀬歩 (桂木茜)

菊池幸利 (桐原)


무라세 아유무와 키쿠치 유키토시밖에 기억이 안난다.

모리쿠보까지 하면 VIMS파티임.

아무래도 모리쿠보 캐스팅하면서 끼워팔기 한거 같은데 아무렴 어떠한가

둘 다 너무 연기 잘하고 목소리도 예쁘고 정말 좋았다 ;ㅁ;

무라세 아유무는 여자+아역이라는 소문이 돌아서 나도 철썩같이 믿었는데

아역에게 남자끼리의 카라미를 연기하라곤 안하잖아?!!

그리고 연기하는거보면 이건 애가 아니야......연륜이 묻어나와.......

- 가챠맨 크라우즈보면 이게 어디가 아역의 연기야?? 란 소리가 나옴.

그런데 얼굴을 보면 ㄱ- 너무 아기란 말이지......뭐지.....박지빈 같은 사람인가?

아기얼굴 그대로 성인이 된 케이스?

아무튼 그런 것 같다.

도대체 이사람의 나이를 알 수가 없다. 몇살이지????

게다가 출신은 미국......미스테리.......





그리고 집사(서생)역으로 잠깐 나온 키쿠치 유키토시........

검색해보니 쌩 신인......완전 신인.......

목소리도 좋고 연기도 나쁘지 않아서 일단 찍어 둠.


스토리는 좀 섬뜩했다. 저주받은 집안얘기라서 불쌍하기도 했지만

성우들 연기나 스토리가 여러모로 만족스러운 내용.





3. 永遠の美酒

cast

平川大輔 (泉鏡花)

小野友樹 (香月真澄)

 藤吉浩二 (久我良利)

岩澤俊樹 (六車亮介)

柳田淳一 (大沢武広)

各務立基 (青柳寛)

佳村はるか(卯辰)

福島潤(羽佐間知彰)+山下大輝 (高倉流依)

大兼郁人 (坂本賢司)


훜시마가 청순청순 아련아련.........

불쌍한 짝사랑의 말로.......흐흑 불쌍해라.......훜시마상 불쌍해.........


Posted by hatsy
:

토리우미 코스케 x 후쿠시마 쥰
타치바나 신노스케



학원물이어서....게다가 제목이 쿠소스러워서....
무시하고 안 듣고 어물쩡 대다가....평들이 좋아서 느즈막히 손을 댔었다.
그리고 이 작품은 한달 넘게 나의 엠피삼에 있으면서 잠들기 전 지친 내 영혼을 위로해 주었다 ㅠㅠ
그린우드풍의 담담하고 귀여운 학원기숙사물이었다 ㅠㅠㅠㅠㅠㅠ 아 좋다 ㅠㅠㅠㅠㅠㅠㅠㅠ

수학천재, 전교1등의 수석이지만 월반도 하지 않고 해외로 유학가지도 않는 천재 - 카나 (훜시마)
전교2등, 문과계열 수석의 성격은 평범한듯한....모자가정에 컴플렉스를 가진 쿨뷰티 ㅋㅋ - 츠즈키 (토리우미)


귀여운 전교1등과 멋있는 2등이 사귄다는....전형적인 기숙사로맨스물이라 스토리를 줄여보면 딱히 꼽을만한건 없는데 아기자기한 에피소드가 풋풋하니 귀엽다.
특히나 후쿠시마상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오 이분의 풋풋한 울림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분명 데뷔한지 꽤 되었음에도...언제 들어도 신인같은 보이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칭찬인지 욕인지 나도 모르겠음;;;)



주인공 녀석도 귀엽지만, 쿨하고 멋진 학생회장으로 나오는 신쨩도 멋있었담!!!! 오호호 신쨩!!!!
신쨩에관련된 스핀오프도 있었음 좋겠지만...쩝
Posted by hatsy
:

스즈키 타츠히사 x 타치바나 신노스케
이치죠 카즈야 , 후쿠시마 쥰



100만년만의 시디리뷰 ㅋㅋㅋㅋㅋㅋ
간사이벤 마쯔리라서 기대하고 들었다. 으하하하....간사이벤밖에 안나와 ㅋㅋㅋ
게다가 신쨩의 뭔가 해탈한듯한 느낌의 연기 ㅋㅋㅋㅋ
아 좋아 ㅠㅠㅠ 신쨩 이뻐이뻐 ㅠㅠㅠㅠㅠ 기후출신이면 어때 ㅠㅠㅠ 나는 외국인이라 그런거 몰라요 ㅠㅠ
넓은 마음으로 기후출신의 간사이벤을 마음껏 즐겼습니다. 으히히히히
야쿠쟈와 엮이면 인생 피곤한건 각오해야할 듯....그정도 배쨩도 없으면 애초부터 친구 먹지도 않았겠지만;
스토리는 평범한 야쿠쟈물이었고....나츠메 이사쿠 좋아하면 무난하게 즐길 수 있을 스토리.
아 근데....인터뷰의 탓층 사진이 넘 섹시했다 ㅠㅠㅠㅠㅠ 한쪽 눈 가리니까 더 이쁘네 ㅠㅠㅠㅠ
아옹.....얜 뭘 먹고 이렇게 눈빛이 야하대니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Posted by hatsy
:

쿠스노키 타이텐 x 타케우치 켄
후쿠시마 쥰 , 하라마츠 아키코


정식시디가 나오기전에 Dear+에서 전프레가 나왔었다.
아빠네 회사에서 일하는 도련님 x 직장상사....스토리보담도
타케켄이!!! 버럭버럭! 츤츤댄다!!! 우케주제에 완전 도도하시고 ㅠㅠㅠㅠㅠㅠ
타이템씨의 본격BL (매일맑음은 너무 퓨어하셔서...)
일단 캐스팅이 마음에 들어서 전프레CD도 참 재밌게 들었었는데
일회용 뇌용량.....그새 또 까먹고....



원작도 읽어봐야지~ 이래 체크만 해놓고 그냥 잊어버렸다.
게다가 어느새 이 작품 장르가 리맨물 -> 학원물 로 잘못 인풋되어버렸다.

표지가 이래서 그래 표지가 ㅠㅠㅠㅠㅠㅠㅠ 꼭 교복같잖아 ;ㅁ;


그래서 한동안 손을 안대고 있다가...
하도 들을게 없어서 (..) 들었다가
대박 터졌음.
타케켄이....어머...우리 타케켄이....버럭버럭 화내요....ㅠㅠㅠㅠㅠㅠㅠ
아앙.....좋아!!!! 츤츤츤츤데레 타케켄 ;ㅁ;ㅁ;ㅁ;ㅁ;
타이템씨와의 배틀씬도 제대로 있다!
예상 안했다가 빵! 터진....게다가 조연의 훜시마상 ㅋㅋㅋㅋ
훜시마상 완전 귀여움....아...이분도 BL좀 많이 하셨음 좋겠는데
제국천전기, 오우린관 이후로 뵙기 힘드시고....
노멀인 캐릭터인데 수다스러운게 완전 귀여움...실재로 이런 사람 있으면
한대 쥐어박고 싶겠지만, 훜시마상은 완전 귀여움 ㅋㅋㅋㅋ


이야~ 재밌게 들었다~~란 감상으로
이틀간 계속 이것만 몇번씩 돌려듣고
원작도 읽어봤는데, 우하하하 재밌다!! ;ㅁ;ㅁ;ㅁ;
2권도 시디로 만들어줘 ;ㅁ;ㅁ; 2편이 더 재밌어!! 으하하하하!!


시디내용외에도, 처음으로 타케켄이 프리토크에서 제대로 된 마무리를 해줬다는데서
아주 큰 의미가 있는 시디다.
난 정말 깜짝 놀랐다.
타케켄이 프리토크에서 전혀 떨지않고, 한숨도 쉬지 않고,
또박또박 내용도 알차게 똑 부러진 마무리를 했다는게 아직도 놀랍다.
으이구 이쁜것 ㅠㅠㅠㅠㅠ 연습 많이 했구나!!!! 이뻐이뻐! (그래도 나보다 연상이라능;;;)


나츠메 이사쿠, 재밌는 작가구나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Posted by hatsy
:


히라카와 다이스케 x 카지 유우키
후쿠야마 쥰, 후쿠시마 쥰, 마에노 토모아키, 오카모토 노부히코
타치바나 신노스케, 스즈키 타츠히사, 미야타 코우키
타케우치 켄



기다리던 오우린관의 마지막 이야기.
기숙사물에 근친상간이 더해져 파워업!! <- ;;;;;
원작을 아주 흥미진진하게 읽었던지라 꽤 기대했었다.
오카모토군의 요염한 콘노군이 어떨까 굉장히 궁금했는데.....
아놕....너 훌륭하게 자랐구나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데뷔한지 얼마 안된는데...아악.....훌륭해....ㅠㅠㅠㅠㅠㅠㅠ
BL자주자주 나와주렴....연기가 그래야 팍팍 는단다 아악 훌륭해....누나 감동이야.
진짜, 이 시디는 오카모토군때문에 기다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기대를 훨씬 넘는 멋진 언니였음 응낑거짇겆가아!!


마에노땅은....이런 목소리도 있구나...하고 넘어갈정도.
나에겐 도죠교관님의 이미지가 너무 강했....끄응.
첨엔 몰랐는데 뒤에가서 버럭! 소리칠땐 쩜 도죠교관 같았음 ^^;;
후우키는 좀 더 여리여리...한 녀석이라고 생각했는데...마에노땅도 괜찮았음.


옵화는.....그저 고마워서 눈물이......
원래 3권에서 하루미의 비중은 그렇게 크지 않다. (주인공이 아니니까)
그런대 드라마시디에 오면서 하루미의 대사가 와방 늘어났;;;;;
원작 그대로 가주돼....하루미의 대사만 거의 다 100% 재현해 내면서
다른 캐릭터들은 야금야금 대사를 깍거나 비중을 줄였다.
교묘하게 옵화 대사와 비중이 늘어났다. (대본 각색한 사람...사랑합니다)
꺄하....나야 좋지...감사히 잘 먹었습니다...음하하 배불러 배불러
내가 특히나 제일 좋아하는 톤의 옵화목소리를 잔뜩 들어서 좋았다.
난 이런 목소리 좋으아아!!! 끼야야야안앙!!


오히려 걱정스러운 주연들....
히라링은....솔직히 이분의 BL은 좀....저항감이 있다.
특히 세메로 나오시면....(사소이 우케는 좋지만)
카지는...목소리 자체는 좋은데...BL에선 우케니까 -_-;
시끄러워....귀엽지만....시끄럽다고.....
히라링도, 카지도....톤이 높은 목소리라...둘이서 헐떡이면 무지 시끄러울것 같아서
쩜 걱정이었는데.....
그래....귀축안경 주인공이신분이...뭔들 못하시랴.....
걱정은 기우였음.


스토리도 원작대로였지만....쩜 아쉬운 부분은....
히라링과 카지가 헤어지게 된 계기....정신병자인 어머니의 칼부림.
난 그 장면이 너무나도 강렬하게 머리에 남는데.....
이 엄마가....시뻘건 기모노를 입고서....시퍼런 칼을 들고서 미술전시관에서 깽판을 친다.
시뻘건 기모노...오비가 풀어지고...머리도 산발을 해서....
그야말로 미친년처럼 피를 흩뿌리면서 사람들을 난도질하는 장면인데....
히라링이 너무 간단히 요약정리를 해주셔서...엥?!!
(진짜 무서운 장면이라고 그거;;;;)
얼마나 무서우면 애가 쇼크로 6개월간 코마상태에다...부분기억상실까지 걸리겠냐.
그리고, 이 무서운 칼부림쑈가 왜 매스컴에 안 탔냐면....
얘네집이 겁내 부자거등.....할아버지가 대기업 총수거등.....
그 얘기도 쩜 해주지....쩝쩝쩝.....
스토리에선 이점만 아쉬웠다.


나머진 쏘쏘.
담력테스트 장면도 유럽의 고풍스러운 느낌이 나는 장면이지만
(무려 보트를 타고 강을 건너가야 구교사 건물이 나온다;;;
해리포터냐?!! 거긴 호그와트냐?!!!)
세세히 묘사될정도로 비중있는 장면이 아니라서
이정도에 만족한다.



소설이든 드라마시디든,
다들 콘노와 후우키의 러브스토리는 기대하고있지 않을까?!
작가님....마에노x오카모토.....이루어지게 번외편좀 내주삼...

Posted by hatsy
:
肉食獣のテーブルマナー ★★★★☆
후쿠시마 쥰 , 콘도 타카시
히라카와 다이스케 , 노지마 히로후미

훜시마상....해내셨군용 ㅠㅠ
이제 좀 메이져로 떠오르삼 ㅠㅠ
콘도상도 귀여우셨고....히로형님...으흐흐흐
옴니버스스타일이라 부담없어 좋았음!
아키바계 덕후를 ㅎㅁ로 만들다니....-_-;
1인 2역 의 캐스팅도 신선했음!


作る少年、食う男 ★★★☆☆
코야스 다케히토 x 카미야 히로시

16살 소년 카먀상!!!!
16살 소년 카먀상!!!!
16살 소년 카먀상!!!!
16살 소년 카먀상!!!!
뽀뽀해달라고 사장님에게 조르는(?)장면 귀여웠어요 ㅠㅠㅠㅠㅠㅠㅠ
BL이라기보다는 노멀에 약간 BL뉘앙스 정도?
후속이 있는 모양.....기대됩니다.
[귀족탐정 에드워드]작가분이라 그런지....분위기가 비슷했음.


娥娜めく華、手折られる罪 ★★★☆☆
스와베 쥰이치x나루세 마코토
히라카와 다이스케,미도리카와 히카루,토오치카 코이치

유곽시리즈 4탄
타이틀 읽기 어렵습네다;
역시 히라가나가 쵝오예요...(다이사쿠)
첫 트랙.....시끄러워 나루세! ㅋㅋㅋ
나쁜놈 손가락 잘라서 붕어밥 주는 나루세를 보(들으)며 [니가 더 잔인해..덜덜덜]
매 에피소드마다 나오는 키쿄x카게로 커플 너무 좋다.
스와베가 시킨다고 덥썩 덥썩 다 하는 나루세가 넘 웃겼음 ㅠㅠ
츤데레치고는 시키는거 넘 잘하는데?
다음 시디를 기다리며......(유사상!)
토오치카상은 예상외의 웃음을 안겨주셨음.


真空融接 ★★★★☆
키시오 다이스케 x 카미야 히로시
유사 코지 x 요나가 츠바사
오노 다이스케 x 나카무라 유이치
미즈시마 다카히로

진공...융접 -_-; (뽀뽀를 말하는것이냐;;)
제목듣고 사실 좀 뿜었는데....
스토리는 호노보노 하달까....동화적인 느낌도 좀 나고...재밌었다.
유사x날개 커플보고....
유사상이 자기는 나이가 많다고 어쩌고 하길래 20대 중반? 했더니 17살?!!!
우오오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카먀상의 소년연기...이번달 들어 두번째....후후후후 귀여워 ㅠㅠㅠㅠㅠㅠ
나카무라...자주 나와서 좋아~

프리토크 길고..재밌었다!
프리토크때의 BGM이 きみと手をつないで의 BGM이랑 똑같이 들려서 좀 엥? 했다는;
모차르트로 얼버무려도...역시 첫번째 BGM은 신경쓰였다는....

+) 나카무라....폐쇄공간에서 기다려줘~ 후속작보고 동인지야? 라고 한.....나카무라..풉!
올드캣 -_-; 이야기도....재밌었음....이사람 괜히 스기타 친구가 아니었어...흐흐흐
오노 매니져....진공용접....풉!!

++) 카먀상 아직도 교정중이시네.....근대 뭘 어떻게하면 양치질하다 교정장치가 떨어져요
;ㅁ;?
Posted by hatsy
:


영국에서 백작작위를 받고 미국에선 큰 사업을하는 재벌가의 아들 미도링;
그에게 찍힌 학생회장후보가 되기위한 먹이감 쥰쥰.
모야 대체....어린양이라니 -_-;;;;

학생회장이 되기위에 거쳐야하는 배짱시험.
미션학교에서 그리스도교에 반하는 짓을 해야함;

-_-;

그래서 ㅎㅁ질이야;;;;
그래서 학생회장인 타케켄이 토리밍이랑 사귀는거냐 -0-
그래서 ㄱㅊㅅㄱ이냐 -_-;;;
그래서 친척사이인 키양이 쥰쥰에게 찝쩍대는거냐 -_-;;;;;;

학생회장이 되면 뭐 권력이 어쩌고 저쩌고.....
아 웃겨 ㅠㅠㅠㅠㅠㅠㅠㅠ


+) 타케켄 대사가 좀 더 많았음 좋겠....-_ㅜ
++) 톨밍x타케켄 얘기 좀더 길게...하악하악!
+++) 훜시마를 훜야마로 읽었음....음? 1인2역?! 바보다;


BGM은 무지 비싸고 좋은곡들만....베토벤,바흐;;;;





분위기는 좋아요....타이틀만큼의 분위기는 나오는데.....
역시 웃긴건 어쩔 수 없음; 풉!
그리스도교를 뭘로 아는거야 대체...아 웃겨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Posted by hats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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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통사고는 예고없이 by hat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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