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리우미 코스케 x 후쿠시마 쥰
타치바나 신노스케
학원물이어서....게다가 제목이 쿠소스러워서....
무시하고 안 듣고 어물쩡 대다가....평들이 좋아서 느즈막히 손을 댔었다.
그리고 이 작품은 한달 넘게 나의 엠피삼에 있으면서 잠들기 전 지친 내 영혼을 위로해 주었다 ㅠㅠ
그린우드풍의 담담하고 귀여운 학원기숙사물이었다 ㅠㅠㅠㅠㅠㅠ 아 좋다 ㅠㅠㅠㅠㅠㅠㅠㅠ
수학천재, 전교1등의 수석이지만 월반도 하지 않고 해외로 유학가지도 않는 천재 - 카나 (훜시마)
전교2등, 문과계열 수석의 성격은 평범한듯한....모자가정에 컴플렉스를 가진 쿨뷰티 ㅋㅋ - 츠즈키 (토리우미)
귀여운 전교1등과 멋있는 2등이 사귄다는....전형적인 기숙사로맨스물이라 스토리를 줄여보면 딱히 꼽을만한건 없는데 아기자기한 에피소드가 풋풋하니 귀엽다.
특히나 후쿠시마상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오 이분의 풋풋한 울림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분명 데뷔한지 꽤 되었음에도...언제 들어도 신인같은 보이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칭찬인지 욕인지 나도 모르겠음;;;)
주인공 녀석도 귀엽지만, 쿨하고 멋진 학생회장으로 나오는 신쨩도 멋있었담!!!! 오호호 신쨩!!!!
신쨩에관련된 스핀오프도 있었음 좋겠지만...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