죠반니 - 이시다 아키라
캄파넬라 - 카미야 히로시
나레이션 - 노지마 켄지
오오카와 토오루, 오노 다이스케, 오가타 메구미, 쿠와시마 호우코


미야자와 켄지는 좋아하는 작가다. 일본에서 이만큼 사랑받는 동화작가도 아마 없을 듯.
문고본으로 세권정도 가지고있으니까...단편이 2~30편 정도 있는것 같은데
아직 제대로 다 읽어보지 못했다.
미야자와 켄지를 처음 접한게 하야미상의 낭독시디 중에서 [どんぐりと山猫] 였는데 무서웠다 ㅠㅠ
하야미상의 연기가....너무 무서웠다 ㅠㅠ
그래도 스토리가 참 귀여워서 자주 들었었다.
그 다음 접한게 오노디 낭독시디 [よだかの星], 이거 완전 울면서 들었음.
오노디의 낭독도 좋았지만.....스토리가 너무 절절해서...완전 몰입해서 들었다.
그 다음이....[注文の多い料理店]
이건 처음 접한 사연이....ㅋㅋ 시모와다상+카와하라상 이벤트에서 둘이 각색해서 들려줬었다.
에로버젼이었는데....그닥 에로하진 않았고 ㅋㅋ
제대로 다시 들은건 모리카와상 낭독시디.
그리고나서도 명성 자자한 [은하철도의 밤]은 아직도 미루고 있었다.
책은 진작에 사두고 있었는데...왜인지 잘 진도가 안 나가는건....근대소설이라 그런가;


책 읽을 마음의 여유는 없고....자기전에 짬내서 나누어서 들었다.
이분들이 연기를 넘 잘해서 내용 하나도 모르고 들었는데도
카먀상이 연기하는 캄파넬라의 젖은 옷과 "엄마는 날 용서해 주실까" 라는 한 마디에
아이고 이녀석....물에 빠져 죽었구나;;;;;;; 라고 OTL
카먀상 연기 넘 잘하시는거 아니심?!! 나 한방에 스포일링 당했음;;;
그리고나서 등장하는 옥음들...1인2역이 대부분이라 들으면서 머리를 쥐어 뜯었다.
뭐지? 일부러 이렇게 캐스팅 한건가?!! 특히 오오카와상 -_-;
마지막 마무리가 쌩뚱맞게 들린건 연출이 이상한건가...아님 이 작품은 나랑 안 맞는걸까...



아니 아들이 죽었는대 아버지가 넘 태연해?!!! 게다가 이 간지는 뭐지 -_-?

쟈네리 이 좌식!!! 캄파넬라 내놔!! 살려내 이 좌식아!!!! ;ㅁ;

죠반니 너! 친구가 죽었는데 아빠 돌아온다는 소리에 활짝 펴서 뛰어가냐!!!




결론 : 캄파넬라만 조낸 불쌍하다.
너무 많이 조숙해도 병 -_-;




동화치고는 심오해서 관련 논문들도 꽤 많이 나온걸로 안다.
읽어보려고했더니 공개 안된것들도 많아서 포기 ㅋㅋ
책 뒤쪽에 해설 붙어있으니 그것만이라도 읽어둬야지 -ㅅ-
미야자와 켄지는 좋아하는데 이 작품은 뒷맛이 그닥 좋지 않다.
은하철도에서 내리기 전까지는 참 좋았는대 -_-
캄파넬라 아빠를 만난 후 죠반니의 갑작스런 심경변화는 거북했음. 아흥 캄파넬라만 불쌍하다니깐;;;;
Posted by hatsy
:

세이버 마리오넷 J의 사장님 캐릭터 송 [いよかん]
いよかん은 귤 종류 이름이라네요;;; 위키페디아

뭔지 모르고 봤다가...가사에 격침.

너와 나의 온실재배
너와 나의 비니루 하우스
너와 나의 통신판매
도장이 없으면 사인해도 돼♥

....데코이 듣고서 사장님 울부짖었다가 역시 이분의 고향은 개그....
버서스 복습할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노래들으면서 앗! 맞아.....나도 그거 궁금했어....
그래서 찾아봤다.
폰즈의 [폰]이란?
감귤계의 과즙을 의미하는 [pons]폰스 라는 네덜란드 어에서 끝의 [스] 부분이 한자酢가 아테지로 변한 것.
그로인해, [폰즈]의 [폰]만 의미를 알 수 없게 되어버려서 [폰칸]의 [폰]과도 어원이 다르다.
(이하 생략)
네덜란드어의 [폰스]의 어원은 힌두어로 다섯을 의미하는 말에서 유래. 뭐야;;;;;;;;;


그리고 이건 무서운 아상;
2009년 4월부터 프리가 되셨음;
Posted by hatsy
:

梢ひよき:中原麻衣
雲出華陰:中村悠一
野生司恋雪:三木眞一郎
壱河 漣:谷山紀章
冷泉久我:小野大輔
山科岑満:神谷浩史
二宮季遠:櫻井孝宏
飛鳥井 聖:福山 潤
上垣内実喜:保志総一朗
雨柳 静:石田 彰


너무 호화롭다....연애시뮬게임을 떠올리게하는 캐스팅
더블오 + 건시드 + 코드기어스의 조합이랄까;;;;
(셋중 아무대도 소속되지 않는 오노디;;;+키양 ㅠㅠㅠㅠㅠㅠ)
스토리는 여주인공이 남자아이들의 방을 몇일간 돌아가면서 묵으며 왕자님을 찾는 것.
안돼! 옵화의 정조가! <-
드라마시디 1권이라서 스토리 초반이고....키양과 오노디와의 스토리만 나와있음.
아놔 근대 앵정씨 캐러가 완전 들이대이고...옆에서 쥰쥰이 말리는 ㅠㅠㅠㅠㅠㅠㅠㅠ
카먀상은 여기서도 회계부이심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그대는 목소리에서 지성이 얼음져 뚝뚝 떨어져.....죄 많은 남자같으니......
나캄은 무려 수수께끼의 학생회장!!
이 아스트랄한 스토리는 대체 뭔가 했는데....실프 연재물이었음...
으하하하하 역시 실프;;;;
그러고보니 DGS에서 작품소개 받은것 같기도;;;;;

수수께끼 회장의 정체는?!!!
오노디는 마이쨩을 쓰러트릴 수 있을것인가?!
마이쨩을 노리는 앵정씨! 그를 노리는 쥰쥰?!!
카먀상은 쿠테타를 성공 할 수 있을것인가?!!


2권도 기대기대....나와주길 바래~
Posted by hatsy
:

나츠메 3

2009. 1. 21. 21:25


아드님을 빌려주십쇼~



장하다! 건승을 빈다!!
네.... -////////////-



거짓말하는게 지치면 언제든지 나에게 와.....
단순히 아상의 옥음에 녹아나는 장면이었지만....
나토리도 나름대로 힘든 시절을 보냈을거라고....등짝으로 느껴졌다.
역시 남자는 등짝인가.........(먼눈)


아상, 정말 늙지 않으시는군요.....ㅠㅠㅠㅠㅠㅠ 목소리가 어쩜 이렇게 안 변하실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금연, 금주의 소중함을 몸소 보여주고 계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Posted by hatsy
:
이런 시디가 나온다는 현실에 의의를..........


딴거 없고, 걍 딱 그런 느낌.
앞으로 스왈로우테일에 가면 샤방샤방하게 눈을 반짝거리며
"마법의 루비 준비해 줄 수 있어?"

이런 처자가 나올지도 모르는 일.


이걸 녹음하면서 아상이 속으로 얼마나 부녀자들을 비웃으셨을지는....
상상하고 싶지 않다 ㄱ-
아상은 근대 나이를 어디로 드시나....엉엉....대체 목소리가 그게 뭐야....엉엉


생각해보면 집사는 [차 잘 끓이는 사람]이 되야 할텐데
어쩐지 일본에선 [차 잘 끓이는 사람]이 되어버린것 같다.
그 시점에서 이미 집사가 아닌데.....
이건 집사가 아니라, 차시중 드는 아저씨일 뿐이잖아;
하여간.....섬나라 부녀자들은.....ㄱ-

뭐,재밌자고 하는 놀.이. 이니까 그려려니.....




신선미는 떨어지지만, 그렇다고 다음시디 나오지 말라고 막지는 않으련다.
나도 부녀자이므로;;;


+)신타니 료코...좋았겠는걸?!!
Posted by hatsy
:
일본어 변환은 이따가 ㄱ-


맨 처음부터 날개군이 징징거립니다.
미안, 날개군,
왠 여자성우가 징징거리는줄 알았다 ;ㅁ;
넌 목소리가 왜그리 이쁜거시니 ㅠㅠㅠㅠㅠㅠㅠ

아상은, 식빵같은 목소리로 (코게빵 참조)
세상에 버림받아 시니컬하시고.....


오오카와상은 바보열혈로 완전 귀여우심 ㅠㅠㅠㅠ
나캄은 완전 멋짐 멋짐 최고 멋짐 ㅠㅠㅠㅠㅠㅠ
그래봤자, 둘은 쓰레기 먹고사는 까마귀 ㄱ-

홋쉬는 대사는 별로 없고.....
나리타상이 대변인(?)으로 나오시는데.....
완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맨날 뒤에서 홋쉬 죽일 계획만 노리는 나리타상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무려 히지카타와 오키타를 보는 듯)


히라카와상 왈
"꺄! 비둘기라고?! 비둘기는 하늘의 쥐색히라고 불리는 동물이라고!"

비둘기 = 홋쉬 & 나리켄


암튼 이거 재밌었어용.....
오가타상이 완전 개그를 터트려주심....


날개 : 흑흑, 난 아상이 좋은데...엉엉...

오가타 : 어어..그러냐, 그럼 꼬옥 껴안고 주절대면서 "오늘밤은 널 보내지 않겠어"
라고 해주렴~ 나도 젊을때 많이 해봤다.

날개 : 응


내가 미쳐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제 이노파파의 기다렸지 세뇨리타★ 들으러.........(타이틀에 캐뿜은)
Posted by hatsy
:
예스24 할인권 전부 사용....므흣 2500원에 봤다능~
극장은 용산 CGV였습니다.
역시나 극장의 90%는 나를 포함하여 덕후들...므하하하!!!
겐도박사를 하세가와상으로 착각하면 어쩌나 걱정을 했는데 기우였습니다;

일단 한마디!

카오루 하악하악



+)극장에서 핸드폰여는거 굉장히 신경쓰이더군요.
앞자리 대두분께서 앉아계셔서....화면 구석의 오퍼레이터(유우키 히로;;) 얼굴이 하나도 안 보였다능;;
시험 끝나고 다시 한번 더 볼 계획입니다.
아마도 구정연휴나....2월 9일?


이제 보고싶은거 다 봤고...시험공부 할래요 -_ㅜ 아우 머리야.
Posted by hatsy
:


미안하지만 나의 포인트는 나레이션.
Posted by hatsy
:
어감이 그닥 좋지 않아서 ㄱ- 이거 뭐야 하다가
아직 저작권이 걸리지 않아 낼름 받아 봤습니다.
제목이 죽도니까...검도 이야기 인데....
오프닝을 보면 여자애들 줄줄이 나오고 재미 없어 보였는데

Posted by hatsy
:
오키아유 료타로, 노지마켄지 , 타이 유우키 , 카이다 유키 , 코니시 카츠유키 , 이시다 아키라


아상...위대하십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상밖에 기억에 안 남아요 ㅠㅠㅠㅠㅠㅠㅠ
참새와 지저귀는 오키상따위 ㅠㅠㅠㅠㅠㅠ
아상 ㅠㅠㅠㅠㅠㅠㅠㅠ
게스트출연인데...임팩트 왕!!! ;ㅁ;乃

암튼, 아상때문에 그동안 별로 였던 나데프로가 짱 재밌게 느껴졌;;;
이거 마지막 시디인데;;우야노;;;;
Posted by hats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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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통사고는 예고없이 by hat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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