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엑스 매표소에 노라가미 전용 창구가 있었는데 노라가이 라고 써있었다 -_-;;

사진찍기 뭐 해서 사진은 안 찍었지만.....




이노상의 한국팬을 향한 브이사인!! 잘 받았습니다!


1분기 애니중에 노라가미 손꼽을 정도로 재밌게 본 작품이었고 출연진도 좋아서 갔음.

밤 부만 라이브뷰잉이었는데 만족한다.

일본이었다면 포스터랑 형광봉도 줬을텐데....있어도 쓸모 없으니 뭐;;

팜플렛 잘 나왔던데 판매가 안되서 좀 아쉬웠지만 이것도 역시나 비쌌을테니까...

가격이 2만원대 였으면 더 좋았겠지만 더 욕심내지 않는다.

카키오로시 포스터(팜플렛 표지)가 정말 잘 뽑혔다.

이거 DVD표지로 나온다고 예언 해 봄.



내가 멍청하게도 1차 2차 예매권 판매를 놓쳐서 ㅠㅠ

오늘 아침에 직접 코엑스가서 표를 샀다. 그래서인지 그나마 괜찮은 자리에서 봤음.

평소에 코엑스에서 영화를 자주 보는게 이럴때 도움이 되긴 되더라...

내가 제일 좋아하는 자리는 이미 나갔지만 차선책으로 잡은 자리가 나쁘지 않았음.

정면에서 화면가득 오빠들과 아저씨들을 영접함 ㅠㅠㅠㅠㅠㅠㅠㅠ



쥰쥰은....역시나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난해한 패션센스.......

치마같은 바지를 펄럭이며.......아버지양복같은 자켓까지....ㅠㅠ

나름 캐릭터에 맞춰서 입고 오긴했는데...바지가...바지가 진짜 저게 뭐야 ㅠㅠ

근데 나도 그런 바지 갖고있어서 이젠 대놓고 뭐라고도 못하겠음;;;;;

나름 잘 어울리니 (나도 뭐가뭔지 정말 모르겠다) 그런 모습까지 당신이니까 ㅠㅠ 어흐흐흑.....



사와시로상이 정말 인기가 많구나....하고 실감했다.

한국관객들 반응이 제일 좋아서 의외였닼ㅋㅋㅋㅋㅋㅋㅋ대부분 여자팬ㅋㅋㅋㅋㅋ



이벤트 내용은 나중에 DVD로 분명 나올테니...그때 보면 되고. (재밌긴 정말 재밌었음)

네오로마처럼 성우들이 노래 안 불러서 정말 마음 편히 봤다.

개인적으로 이벤트 전반....오프닝/클로징 멘트 보면서 느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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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미야상 - 진짜 자기 자신에 대해서 엄격하다는게 느껴짐. 이벤트도 즐긴다기보다 '일한다'는 느낌인게 다 보임. 목소리는 방방 떠있지만 얼굴은 안 웃고있다거나.....나는 일하고있다!!

이런 분위기가 풍풍 풍긴다. 클로징멘트에서도 '수록현장 분위기가 무조건 좋았던건 아닙니다' 라는 발언을 했을때 좀 놀랐음. 너무 진지하심 ㅠㅠ

역시 한번 죽었다가 살아나서인지 인생을 정말 알차게 진지하게 임하는게 너무 보여서

스트레스와 압박감에 눌려 제대로 쉬고는 있는걸까....하는 생각까지 들 정도였다.

뭐, 냥코센세도 있으니 알아서 잘 하시겠지만.....자기관리능력도 포함해 프로니까.

사진 찍을때도 하도 많이 해봐서 각도 표정 딱딱 나옴. 진짜 기계같이 웃고 포즈 취함 ㅎㄷㄷㄷ

프로다........



카지 - 유토리 세대인데도 선배들에게 깍듯한게 이쁨 많이 받겠구나...하는 생각이 들었다.

요즘 스케쥴이 빡빡한 잘나가는 와카테라서 그런지 눈가에 다크서클이 한 가득;;;;;

마지막까지 카미야상에게 착 달라붙어 선배님 챙기는게 보기 좋았음.

잘 되는 사람은 이유가 있어......



쥰쥰 - 역시나 멘탈 짱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빠의 이런면에 내가 반해서 지금도 허우적 허우적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벤트의 분위기 메이커였음......

오빠 사랑해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랜만에 큰 화면으로 보는데 옆모습, 뒷모습, 정면 보여줄때마다 내가 계속 심장이 벌렁벌렁......나 아직도 팬심이 죽지 않았구나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사와시로상이랑 투샷으로 잡히는거 보면서 '아 저사람이 어느날 갑자기 왠 처자와 결혼발표를 한다면 난 몇일동안 잠을 못 잘까.......' 이런 생각도 해보고......심숭생숭.....근데 이제 나이가 있으니 무슨 생각도 들었냐면 '결혼하면 이혼은 하지마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덕분에 즐거운 이벤트였어요~~

갈색으로 염색한지 얼마 안된거같은데 그새 또 검은머리....

그리고 면도 꼭 하셈 -_-; 제발 면도 하고 다니셈 -_-;



이노상 - 베테랑의 여유.....이것이 배테랑이다!!!!!!! 오라가 뿜어져 나옴.

와....진짜 관객을 가지고 노심 ㅋㅋ

메인이 아닌데도 멘트 하나 행동 하나 관객들 니즈(ㅋㅋ)를 정확히 알고 행동하심.

진짜 이 사람은 ㅎㄷㄷㄷㄷㄷㄷㄷㄷ

나츠메 우인장 네타도 알아서 척척 해주시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역시 이노파파.



우치다 마아야 - 클로징 멘트에서 감격에 북받친건지....일할 때 힘들었던 기억이 떠올랐는지 울었다.

울면서 끝까지 멘트 다 하긴 했는데......보면서 별별 생각이 다 들더라.

신인이라 일할 때 힘들었나? 뭔가 개인적으로 추억이 많았나? 기타 등등......

카미야상 바로 옆에 있었는데 우치다가 울 때 카미야상이 토닥토닥......안 해줌. 그런거 없음.

팬들 사이에서 뭔 소리 나올거 같으니까 일부러 안 해준것 같았음. 

토요사키가 옆에서 조금 토닥토닥 해줬다.

우치다 덕분에 집에 갈때 여러 망상을 할 수 있었음;;;;;;;

- 현장이 초 베테랑,우렛코 베테랑, 아이돌계 와카테, 우렛코....연령,경력이 다양한 현장이라 군기가 왠지 빡셌을것 같다는 생각이 듬. (카미야상 발언이 더더욱 내 망상에 불을 지핌)

그래서 우치다가 여러 추억이 주마등처럼 스친건가......이하 생략.

아 그리고, 우치다 이쁘더랔ㅋㅋㅋㅋ 어쩜 울어서 눈물범벅이 되도 이쁘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토요사키 아키 - 상큼 발랄한 아가씨. 저정도면 얼굴도 예쁘고 목소리도 예쁘고....좋구만.....

짝꿍인 오노디가 같은 날 [내 머릿속의 지우개] 낭독극때문에 못 나왔다고 ㅋㅋㅋㅋㅋ


이마이 아사미 - 이 분 잘 모르는데 성격 괜찮아보였다. 출연진중에 지명도가 제일 낮았는데 마지막에는 이 분 덕분에 많이 웃었음. 맨 처음 센류 코너에서 빵! 터지더니 라이브 연기에서도 빵! 터짐.
지금도 잊을 수 없는 "神谷さん、結んで解いて、でも..潤君"


사와시로 미유키 - 밤 부에 갑자기 투입된 게스트 1

연기경력이 길어서 그런지 엄청 여유있다. 동갑내기 카지 걸고 넘어지는것도 재밌었고

이노상, 쥰쥰이 사와시로상 띄워주는것도 보기 좋았음.

굿즈 소개할 때 보니 텐넨보케가 나오는게 갭모에!!!!



오오카와상 - 밤 부에 갑자기 투입된 게스트 2

이분도 '나 지금 일하는 중' 인게 티가 나는 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억지로 분위기 띄우시려고 희생하시는게 정말 프로다웠음.

가끔 정색개그를 하셨는데....눈빛이....ㅎㄷㄷ 나는 보았다.....그 눈빛을...

이 분 왠지 현장에서 후배들에게 엄청 엄할 것 같아.....목소리는 그렇게나 다정하고 푸근하신데 ㅠㅠ

다시 살이 찌셔서 얼굴의 주름이 없어지셨다!!!!! 회춘하셨다!!!!!!!! 아저씨는 살 빼지 마세요 ㅠㅠ





간만에 내가 성덕이라는걸 깨달았음. 우울게이지가 뚜욱 떨어지더라......

너무 행복했음.

이 기분이 며칠을 가려나 -_-;;;;;



+) 사와시로상이 결혼발표함.......6월2일 본인 생일에 했다고;; 헐.....행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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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노 하루히 원작의 카야시마씨의 우아한 생활 이란 소설이 있음.

1. 리프 노벨로 나오고 그 후에 리프가 망하고 ㅠㅠ

2. 루틸 문고로 중판되고 (일러스트는 히다카 쇼코)

3. 하나오토 (마마하라 에이리) 에서 코미컬라이즈도 된 소설이다. 

그리고 호구인 나는 이 세 시리즈를 다 가지고있음 ㄱ-

기승전결이 확실한 내용도 아니고 되게 잔잔하다.

그리고 내용도 별 거 없다.

유산을 상속받아 일 안하고 빈둥빈둥 놀기만하는 부잣집 도련님이 정원사하고 연애하는 이야기.

이게 전부다.

그런데 무기력한 그 도련님이 한없이 청순하고 보듬어주고싶고 그렇다.

그런 앙뉘한 분위기가 이 작품의 매력.





그 원작으로 8년전에 드라마 시디가 나왔었음. (2006년 5월. 세월이 참 빠르다)

포스팅 한 줄 알았는데 안 했네 왠일이지? 나 이시디 지금도 돌려듣는데;;;;

정말 좋아하는 시디중에 하나다.

캐스팅도 화려해서

大川透(庭師の彼)  × 野島健児 (茅島澄人)

神谷浩史 (小泉)

花輪英司 (斉藤柊二)

秋元羊介 (波多野)


막 이런다. 카미야상이 무려 조연임. 대사도 별로 없음;;;

특히 인상적인건 하나와상의 독백. 멋드러진 목소리로 속물을 연기하심.

이 시디를 좋아하는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제목에서도 그렇듯이 우아해야 하므로;; BGM에 신경을 많이 썻다는거다.

주로 클래식을 썼는데

마음에 드는 곡이 있어서 귓가에 맴도는데 곡명을 알 수 없어서 열심히 찾았지만 못 찾았었다.

바로크형식인건 맞는데....작곡가가 누군지 알 수가 없어서 헤매기를 어언 8년

솔직히 포기하고 있었다. 이걸 어떻게 찾아. 클래식이 한 두곡도 아니고....







그런데 오늘 우연히 이 곡을 만났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처음 듣는 시디에서 내가 아는 멜로디가 나오고 그 다음 소절을 내가 따라서 흥얼거렸다.

순간 헉!!!!!!!!!!!!!!!

너무 놀랍고 반가워서 이건 꼭 포스팅을 해야해!!!!!!!! 라고.....


하나와상이 사교파티장에서 노지켄을 매의 눈으로 스캔하는 장면




이 파일의 BGM을 잘 듣기 위해 볼륨을 올려봄






노지켄이 하나와상의 유혹(?)을 뿌리치고 호텔을 떠나는 장면에서의 하나와상 독백




이걸 다시 볼륨 올려서.....




그리고 이 BGM에 쓰였던 클래식은 이거임.






따로따로 올리긴 했지만 전부 한 곡임.

Tomaso albinoni - oboe concerto in D minor

곡을 알고나서 얼마나 허망하던지.........알비노니는 내가 좋아하는 작곡가인데;;;;;;;;

아다지오가 너무 유명해서 다른 곡은 검색을 내가 못한건지 안한건지 ㅠㅠㅠㅠㅠㅠㅠㅠ

알비노니 곡도 찾아봤었는데 왜 못찾았니 나 등신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래도 지금이라도 찾아서 들을 수 있으니 됐지 뭐;;;; 나 짱 긍정적!!!



유투브에 전곡이 올라와있으니까 올려 봄. 





아 씌원하다!!!!!!!!!!!!!
궁금증이 이렇게도 풀리는구나!!!!!!


Posted by hatsy
:


cast

上條嘉成 : 森川智之 × 瀬名智秋 : 興津和幸

新藤隆征 : 大川透 × 葉鳥忍 : 鈴木達央

真宮祥 : 阿部敦

須貝美久 : 皆川純子

新藤葉奈 : 中野輝美

中津瑤子 : 金田アキ

野々村宏史 : ふくまつ進紗

真宮律子 :  神田みか

久地楽建志 : 新垣樽助 

赤松 : 山口翔平

발매일 : 2011.09.22


cast

上條嘉成 : 森川智之 × 瀬名智秋 : 興津和幸

新藤隆征 : 大川透 × 葉鳥忍 : 鈴木達央

真宮祥 : 阿部敦

須貝美久 : 皆川純子

野々村宏史 : ふくまつ進紗

馬淵保 :  山本兼平

新藤葉奈 : 中野輝美

中津瑤子 : 金田アキ

久地楽建志 : 新垣樽助

井元  : 山口翔平

발매일 : 2011.12.21




2011년작인데도 지금까지 계속 내 아이팟속에 들어있는 시디.

정말 잘 만들었다. 무빅 ㅠㅠ 무빅이 시디 정말 잘 만들었는데 ㅠㅠㅠㅠㅠ

아이다 사키는 형사,수사물에 특화된 작가가 확실해.

BL물이지만 러브라인 때놓고 봐도 스토리가 정말 좋다.

1편 마지막쯤에 가서는 "아니 이것들아 범인을 잡으라곸ㅋㅋ 연애질 하지말곸ㅋ"

이러면서 듣고있지만....2편 엔딩이 너무 처절하고 좋아서 만족.

이 시디의 백미는 모리모리도 오키츠상도 아닌 아베 아츠시와 미나쥰이다.

- 물론 오키츠상 벨주연 데뷔작이라 오키츠상도 좋음 ㅋㅋ

연기가 대박임. 아베는 다중인격장애를 앓고있어서 1인3역을 연기하는데 소름돋는다.

미나쥰도 1인2역(?)을 연기함....대박 ㅠㅠ 언니 너무 멋져요 ㅠㅠ

이러니 아이다 사키 형사물이면 기대를 안 할 수가 없다.

Posted by hatsy
:


발매일 : 2013.10.23

cast 

羽多野渉×新垣樽助

安元洋貴×小野友樹

三角 - 大川透

竜崎 - 三宅健太 

平田 - 高瀬右光 

七原 - 興津和幸


겁나 나같은게 점수 매기기도 황송한 퀄리티다.

명불허전 아베상....이분이 연출 그만두시면 벨시디 레벨이 하향평준화 될듯;

신가키상, 완전 야시로잖아;;;;;;;;;; 숨소리까지 야시로;;;;;;;;;;;;;;;;;;

샘플 들었을때부터 알았지만........이거.......허허허허허허;;;;;;;;;;;;;

게다가 구성이 시디화 되면서 원작과 달라서 새로운 맛도 있고

겁나;;;;;;;;;; 우와;;;;;;;;;;;;;

다들 싱크로율이 장난 아님;;;;;;;;;;;;;;;;;;;;;

특히나 신가키상, 오노유.......원작에서 튀어나온 듯;;;;;;;;;

신가키상..........벨시디 업계에 자주 나와주세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원작이 이제 2권나왔으니......(아직 발매도 안됨. 지금 예약중)

후속 시디는 내년 여름에나 나올 수 있으려나 모르겠다.

디스크2장이 후다닥 지나간다. 겁나 재밌네.

신가키상에게 업드려 절하고싶어지는 시디.

솔직히 하타노는 성에 안 찬다. 캐해석을 너무 평면적으로 한게 아닌가 싶다.

도메키는 겉으론 무뚝뚝하고 바보같은면이 있는 외곬수 타입이지만

그렇다고 백치 멍청이도 아니다. 대나무같은 캐릭터인데

이건 좀....목소리만 굵게 내는데에 신경쓰느라 감정전달은 다 놓친 느낌.

로보트 같은 연기가 아쉽다. 연기 잘하는 애가 왜 이랬을까;


+)오키츠상은 너무 리얼하게 양아치 같아서 울었다.


++) 녹음분위기는 살벌했다는데(야쿠쟈들 얘기라서) 프리토크는 깨발랄 분위기로

한명씩 자신의 패티쉬를 수줍게 고백하는 아저씨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특히나 미야켄의 고백은 정말ㅋㅋㅋㅋ 마이너 그 자쳌ㅋㅋㅋㅋㅋㅋㅋㅋ

말할 때 가끔씩 보이는 입 안쪽의 금니. -_-;

- 이 얘기 할때 몸을 베베 꼬면서 (안봐도 비디오) 저..저기....웃지 마세요....이러면서 고백.

좌중 경악. 금니이이~~??!!!! 평소엔 안보이지만 가끔씩 보이는 배덕감(?)이 좋은 듯;

패티쉬의 세계는 넓고도 깊다.

Posted by hat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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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카와 토오루 x 스즈키 타츠히사
쿠스노키 타이텐, 사토 유다이


あば-ずれ [阿婆擦れ]
[명사] 꾀바르고 넉살좋은 여자. 닳아빠진 여자. 〔동의어〕すれっからし·莫連ばくれん.
〔참고〕 ㉠옛날에는 남자에 대해서도 썼음. ㉡「阿婆」는 대용자.
- 네이버 일본어사전


탓층이 연기하는 리쿠는 자신을 "아바즈레" 라고 한다.
본인은 세상에 닳고 닳아 알거 다 안 어른이라고 하는대 진짜 어른인 카나메(오오카와상) 눈에는
아직도 세상모르고 객기부리는 어린애로 보일 뿐이다.
돈 많은 남자, 이용해먹고 버릴 심산으로 접근했던 탓층이 오히려 능구렁이 오오카와상의 덫에 걸려 헤어나오지 못한다는 내용.
CM을 듣고 감미로운 오오카와상과 탓층의 애절한 목소리에 시리어스인줄 알고 들었더니
완전 러브코메디였다. 그런대 캐릭터들이 너무 잘 잡혀있어서 재밌게 들었다.
스토리도 알콩달콩해서 지루하지 않았고....이 작가는 전에 [와케아리]로 어이없는 고래울음소리를 토리상에게 시키면서 사람 넋을 빼놓더니...이번엔 왜이렇게 재밌는 스토리인 거야 -_-;
정말 알 수 없는 작가다....극과 극이야.....이런건 담당기자 때문인가?
작가들이 작품스타일이랑 스토리 정할때 대부분 담당기자가 정해주는것 같던대....
[와케아리]듣고 너무 실망이어서 이번건 정말 기대 안하고 들었더니 의외로 대박터져서 점점 이 작가의 본 실력을 모르겠다.


아무튼, 재밌었단 얘기.


+) 오오카와상 목소리 감미롭다못해 죽겠다...아저씨!!! 뭘 먹고 목소리가 이래!!!! ;ㅁ;ㅁ;ㅁ;
Posted by hatsy
:

오오카와 토오루 x 카키하라 테츠야
토리우미 코스케



난 이거 노멀인줄 알았다;;;;;;;;;;
아니네;;;;;;;;;;;;;
내용은 역시나 말도 안돼는 설정인데.........
오오카와상이 멋있고, 토리상이 귀여워서 재밌었다.
무슨 유러피안이 전부 니혼고 페라페라야;;;;;;;;;;
국민적으로 그나라 사람들 다 니혼고 페라페라 ㅋㅋㅋ 이런 꿈의 나라가 다 있냐 ㅋㅋㅋ


토리밍 : 어머 너네(오오카와,캇키) 파렴치해!!
오오카와 : 파렴치라고 한자로 쓸 수 있냐? 쓰고나서나 말해!
토리밍 : 파~~렴~~치!! 자 썼다!! 이 파렴치야!!!


토리밍과 오오카와상은 둘 다 유럽인이다 -_-; (일본인 100% 아님)


아무튼, 재밌긴 재밌는데
오오카와상이 캇키에게 [너 나 좋아하지?] 이러면서 계속 들이대는 부분은 좀 거슬렸다.
뭐 BL이니 둘이 엮이는걸 전제로 들어서 기분이 아주 나쁘진 않았지만
캇키가 [싫어][하지마][그만해][용서해줘] 이러는대고
계속 밀어붙여서 강간 해버리는 그 신경이 이해가 좀 안간다;;;;;;;;;;
강간해놓고 우리는 화간이라고 주장하는 남자들이 다 이런 걸까나 싶은 찝찝한 생각이 -_-;



프라이빗에서 [오레] 인 사람이 [와타시][데스 마스] 하는 부분은 좀 모에였지만;;;;;
캇키 이놈이 너무 줏대가 없긴 없어............
처음부터 오오카와상에게 반해놓고서.......자기는 하마 아니라고 바득 바득 우기고.....
결국은 강간 -_- 까지 당했는데.....아냐아냐...싫어싫어....이야이야이야이야이이이이이~~
이렇게 되버리는 상황


솔직히 이렇게 싫어 싫어....하다가 갑자기 좋아좋아 이렇게 가는 스토리 별로인데
이건 왜 재밌는지 모르겠다!?!
오오카와상 빠와~ 인가?!!
뭐, 양념으로 나온 토리상도 쫌 귀엽긴 했다;



가볍게 듣기엔 좋은 시디.
심각하면 지는거다.
Posted by hat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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죠반니 - 이시다 아키라
캄파넬라 - 카미야 히로시
나레이션 - 노지마 켄지
오오카와 토오루, 오노 다이스케, 오가타 메구미, 쿠와시마 호우코


미야자와 켄지는 좋아하는 작가다. 일본에서 이만큼 사랑받는 동화작가도 아마 없을 듯.
문고본으로 세권정도 가지고있으니까...단편이 2~30편 정도 있는것 같은데
아직 제대로 다 읽어보지 못했다.
미야자와 켄지를 처음 접한게 하야미상의 낭독시디 중에서 [どんぐりと山猫] 였는데 무서웠다 ㅠㅠ
하야미상의 연기가....너무 무서웠다 ㅠㅠ
그래도 스토리가 참 귀여워서 자주 들었었다.
그 다음 접한게 오노디 낭독시디 [よだかの星], 이거 완전 울면서 들었음.
오노디의 낭독도 좋았지만.....스토리가 너무 절절해서...완전 몰입해서 들었다.
그 다음이....[注文の多い料理店]
이건 처음 접한 사연이....ㅋㅋ 시모와다상+카와하라상 이벤트에서 둘이 각색해서 들려줬었다.
에로버젼이었는데....그닥 에로하진 않았고 ㅋㅋ
제대로 다시 들은건 모리카와상 낭독시디.
그리고나서도 명성 자자한 [은하철도의 밤]은 아직도 미루고 있었다.
책은 진작에 사두고 있었는데...왜인지 잘 진도가 안 나가는건....근대소설이라 그런가;


책 읽을 마음의 여유는 없고....자기전에 짬내서 나누어서 들었다.
이분들이 연기를 넘 잘해서 내용 하나도 모르고 들었는데도
카먀상이 연기하는 캄파넬라의 젖은 옷과 "엄마는 날 용서해 주실까" 라는 한 마디에
아이고 이녀석....물에 빠져 죽었구나;;;;;;; 라고 OTL
카먀상 연기 넘 잘하시는거 아니심?!! 나 한방에 스포일링 당했음;;;
그리고나서 등장하는 옥음들...1인2역이 대부분이라 들으면서 머리를 쥐어 뜯었다.
뭐지? 일부러 이렇게 캐스팅 한건가?!! 특히 오오카와상 -_-;
마지막 마무리가 쌩뚱맞게 들린건 연출이 이상한건가...아님 이 작품은 나랑 안 맞는걸까...



아니 아들이 죽었는대 아버지가 넘 태연해?!!! 게다가 이 간지는 뭐지 -_-?

쟈네리 이 좌식!!! 캄파넬라 내놔!! 살려내 이 좌식아!!!! ;ㅁ;

죠반니 너! 친구가 죽었는데 아빠 돌아온다는 소리에 활짝 펴서 뛰어가냐!!!




결론 : 캄파넬라만 조낸 불쌍하다.
너무 많이 조숙해도 병 -_-;




동화치고는 심오해서 관련 논문들도 꽤 많이 나온걸로 안다.
읽어보려고했더니 공개 안된것들도 많아서 포기 ㅋㅋ
책 뒤쪽에 해설 붙어있으니 그것만이라도 읽어둬야지 -ㅅ-
미야자와 켄지는 좋아하는데 이 작품은 뒷맛이 그닥 좋지 않다.
은하철도에서 내리기 전까지는 참 좋았는대 -_-
캄파넬라 아빠를 만난 후 죠반니의 갑작스런 심경변화는 거북했음. 아흥 캄파넬라만 불쌍하다니깐;;;;
Posted by hatsy
:
짜르방은 무능대위님



봤는데............


역시 오오카와상 내놔!!!!!!!!!!


미키상의 목소리는...

넘 도회적이고....세련되고...세련되고....시크하고....엣지있고....시크하고....세련되고....
으흐흐흑............... 완전 도시사람 멋쟁이 목소리잖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로이는 촌스런 맛이 있어야 한다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로이의 넙대대한 얼굴에는....역시 오오카와상 같이 약간 푸근한 목소리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근대 따블오 막판에서도 라일이 목소리가 코맹맹이더니....
초반 로이 목소리도 코맹맹이네....
미키상 감기 빨리 나으세요.....
화분증이신가 -_-;



킴블리의 욧칭은.............뭐 할렐루야 구만 -_-;
그래도 잘 어울리니 뭐 불만 없음.

야마짱은 리메이크기념 찬조출연이신 듯....비싼 몸이시라 1회 출연으로 끝;
그새 목소리를 또 갈고 닦으셔서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못 알아듣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역시 야마짱은 대단하다....킹 오브 성우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다른 성우들은 괜찮은데.....키쿠코 누님도, 오리카사도....괜찮고...





아놕 미키상 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오오카와상 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로이!!!!!!!!!!!!!!!!




2ch에서는 30살도 안됀 남자가 오오카와같은 시부이한 목소리여서
└ 그럼 하야미상은 초딩때 그 목소리였는데;;;
지금의 미키상이 설정에 더 맞는다는 둥...
그래도 역시 오오카와상이 어울렸다는 둥....
역시 익숙해지면 괜찮을까나...하는 이야기도 있고
그럼 비교해보자 면서 명장면이라고 올려놓은게 하필 휴즈 죽는 장면 ㅠㅠㅠㅠㅠㅠㅠㅠ
아아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 근대 난 자꾸 보면서 록온이 생각나는 걸.....아 진짜 -_ㅜ
미키상 좋은데....왜 하필 로이냐고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난 익숙해지는데 시간이 좀 걸릴지도.....하아.....-_ㅜ
Posted by hatsy
:
 
土方歳三:三木眞一郎
沖田総司:森久保祥太郎
斉藤 一:鳥海浩輔
原田左之助:遊佐浩二
藤堂平助:吉野裕行
近藤 勇:大川 透
山南敬助:飛田展男



스토리는 별거 없다.
신선조대장들이 입는 하오리가 없어져서 허둥대는 이야기.
소소한 이야기인데 BGM을 게임에서 쓰는거 그대로 갖다 썼는지 완전 비장함.
대화내용은 별거 아닌데 BGM이 완전 웅장해서 귀에 거슬렸음.
드라마 중심이 아닌 캐릭터 파악을 위해 나온 시디 같았음.
다음 시디에선 좀 심각한 이야기일까나.....



캐스팅.
야마나미상을 '산난' 이라고 말할줄이야.....산난은 별명 아니었어?!!!
신선조 캐스팅은 바뀔때마다 이렇다 저렇다 품평할때가 많은데
개인적으론 PM쿠로가네의 캐스팅이 마음에 들어서
토도 헤이스케 = 토리우미 코스케 로 찍혀버렸다.
그 특징없고 밋밋한 토도(...)를 정말 잘 소화해냈었기 때문에 사이토 하지메는 어떨까 싶었는데
사이토도 어울린다!!! 어울려!!!
캐스팅의 싱크로만 보자면
오오카와 > 토비타 > 토리우미 >>>>요시노>>>미키 >>넘사벽>>유사 >>>>모리쿠보
정도?
모리쿠보의 오키타는 솔직히 좀 아닌 듯........
아아...스즈의 오키타에 너무 물들어버렸나봐...(3년동안 빼먹지 않고 들었으니 그럴만하다;)



은혼의 신센구미에 너무 익숙해져버렸어....(먼눈)
Posted by hatsy
:

FLESH&BLOOD 4

2009. 1. 8. 14:46

4권부터 CD자켓 삽화가가 바뀌었다. 원작은 그대로 유키후나상이지만...
바뀐쪽이 더 마음에 듬....

주요 캐스트
토고 카이토 : 후쿠야마 쥰
제프리 록포드 : 스와베 쥰이치
나이젤 그라함 : 코니시 카츠유키
비센테 데 산트리야스: 오오카와 토오루
프란시스 드레이크 : 호리우치 켄유
크리스토퍼 멀로우 : 미키 신이치로
윌리엄 셰익스피어 : 토오치카 코이치
시릴 모즈리 : 다카키 모토키
레오나르도 발레라 : 미야타 코우키


1편에서 3편까지 다시 듣고나서야 겨우 4편을 들을 수 있었다.
2편까지는 이제 시작이구나...하는 느낌이었지만
3편에서 나이젤의 러브라인이 형성되면서 드디어 삼각관계가!!!!
4편에선 드디어 카이토와 제프리가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게 되었다 ;ㅁ; (그래봤자 뽀뽀)
이번 스토리엔 방대하게도 영국여왕님 알현과 더불어 카이토 청문회;;;;
그전에 나이젤을 열렬히 사모하는 호모작가 크리스토퍼의 등장과 그의 제자격인 셰익스피어의 등장이 신선하고 좋았다. 부드럽고 차분한 셰익스피어....으흐~ 토오치카상 나이스.
여왕앞에서 카이토를 면박주려고 얄밉게구는 귀족역에 또 토오치카상 ㅋㅋ
증말 귀여우심...악역을 연기해도 왜케 귀여운것인가....이분은.
카이토의 영국국가 노래하는 장면은 진짜....푸하하하....
그냥 들을때는 잘 몰라서...나중에 검색해보니까.....그제서야 가사를 알아 들을 수 있었다;
옵화가 너무 정직한 일본식 발음으로 노래를 해주시는데...푸하하
그렇다고 막 굴리면서 불렀다면 그것 나름대로 비웃겼을법 하다.
어찌됐든, 옵화들의 영어발음은 정말 낯간지럽다.

제프리와의 사랑은 확인하였으나....여왕의 광대로 신분이 승격(?)되어버린 카이토...
이대로 궁에 있는건 싫은데...어떻게든 여왕에게 부탁해서 다시 글로리아 호로 돌아갈 수는 없을까 궁리하고 있던 차에.....영국국교회로 개종하라는 권유를 받게되고 살아남기 위해 개종을 결심한 카이토. 그러나 세례를 받기로한 전날, 주교(主敎)를 독살했다는 혐의를 받게 되어 체포된다....OTL
다음 시리즈가 기대됨~
귀찮기도하고....원작은 읽지않고 듣고있는데....원작이 훨씬 더 많은 에피소드가 들어있다는 말에...좀 구미가 당기기도 하다....여유가 생기면 읽어보겠지만....지금은 -_ㅜ



+)셰익스피어는 유명하지만 미키상의 크리스토퍼 말로우는 처음 듣는 사람이라 검색해봤다.
이 사람 정말 파란만장한 인생을 살았군;;;;; 이사람 이야기만 따로 해도 시디 5장은 만들 수 있겠다.

Christopher Marlowe (1564-1593)
영국 캔터베리에서 구두장인의 아들로 태어나 캠브리지대학 코퍼스크리스티 칼리지(Corpus Christi college)에서 문학학사와 심리학 석사학위를 받은 시인이자 극작가.
윌리엄 셰익스피어의 선배에 해당한다.
대학에 머무는 조건으로 그는 정부의 기밀임무를 수행하기위한 그의 연구자료를 대학에 남겨놓아야 했다.
그는 시인과 극작가외에도 로버트 세실(Robert Cecil, 1563-1612)경 휘하에서 엘리자베스 1세 여왕의 스파이로 활약했었다.
화려한 그의 경력은 6년만에 끝을 맺게 되는데....
29세가 되는 해, 1593년 5월 30일 한 선술집에서 술값 계산서를 놓고 말다툼을 벌이던 중 동석했던 잉그램 프라이저(Ingram Frizer)의 칼에 찔려 세상을 떠났다. 최근에는 그가 우발적인 사고로 죽은 것이 아니라, 자신의 후견인 로버트 세실과 정적(政敵)인 에섹스 공 로버트 데베룩스(Robert Devereux, Duke of Essex) 간의 암투에 연루되어 데베룩스의 밀정들(프라이저를 포함해서)에게 살해되었다는 이론이 제기되어 설득력을 얻고 있다.


작가와 스파이 일을 하면서 암투와 모략의 소용돌이속에서 아슬아슬 줄타기를 했던 남자.....
그는 동성애자이자 무신론자였다.
영국국교회를 믿는 영국에서 카톨릭 신자일지도 모른다는 의심을 받기도 했다. (그래서 대학에서 학위줄때 교수들이 찜찜해 하면서 학위를 줬다고....)
문학에만 전념에도 될까말까한데....스파이활동 틈틈이 썻던 작품들은 하나같이 다 주옥같았고...
그가 조금만 더 오래 살았더라면, 셰익스피어와 쌍벽을 이뤘을 것이라고 학자들은 평하고있다.
어떤 학자는 셰익스피어의 초기작품은 멀로우가 쓴것이라는 설을 주장하고 있고
픽션이긴 하나 영화[셰익스피어 인 러브]에서는 멀로우가 선술집에서 셰익스피어에게 로미오와 줄리엣의 줄거리를 귀뜸해주는 장면이 나온다.

꽤 매력있는 캐릭터지 않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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