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오카와 토오루 x 스즈키 타츠히사
쿠스노키 타이텐, 사토 유다이


あば-ずれ [阿婆擦れ]
[명사] 꾀바르고 넉살좋은 여자. 닳아빠진 여자. 〔동의어〕すれっからし·莫連ばくれん.
〔참고〕 ㉠옛날에는 남자에 대해서도 썼음. ㉡「阿婆」는 대용자.
- 네이버 일본어사전


탓층이 연기하는 리쿠는 자신을 "아바즈레" 라고 한다.
본인은 세상에 닳고 닳아 알거 다 안 어른이라고 하는대 진짜 어른인 카나메(오오카와상) 눈에는
아직도 세상모르고 객기부리는 어린애로 보일 뿐이다.
돈 많은 남자, 이용해먹고 버릴 심산으로 접근했던 탓층이 오히려 능구렁이 오오카와상의 덫에 걸려 헤어나오지 못한다는 내용.
CM을 듣고 감미로운 오오카와상과 탓층의 애절한 목소리에 시리어스인줄 알고 들었더니
완전 러브코메디였다. 그런대 캐릭터들이 너무 잘 잡혀있어서 재밌게 들었다.
스토리도 알콩달콩해서 지루하지 않았고....이 작가는 전에 [와케아리]로 어이없는 고래울음소리를 토리상에게 시키면서 사람 넋을 빼놓더니...이번엔 왜이렇게 재밌는 스토리인 거야 -_-;
정말 알 수 없는 작가다....극과 극이야.....이런건 담당기자 때문인가?
작가들이 작품스타일이랑 스토리 정할때 대부분 담당기자가 정해주는것 같던대....
[와케아리]듣고 너무 실망이어서 이번건 정말 기대 안하고 들었더니 의외로 대박터져서 점점 이 작가의 본 실력을 모르겠다.


아무튼, 재밌었단 얘기.


+) 오오카와상 목소리 감미롭다못해 죽겠다...아저씨!!! 뭘 먹고 목소리가 이래!!!! ;ㅁ;ㅁ;ㅁ;
Posted by hatsy
:
BLOG main image
덕통사고는 예고없이 by hatsy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달력

«   2024/05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카테고리

분류 전체보기 (2778)
잡상메모 (2)
일상 (564)
소리 (1128)
영상 (707)
출판 (145)
번역 (12)
놀이 (172)
알립니다 (0)
낙서 (0)
비공개 (0)

최근에 받은 트랙백

글 보관함

Total :
Today : Yesterda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