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다 노부나가 : 코야스 다케히토
토요토미 히데요시 : 스즈키 타츠히사
아케치 미츠히데 : 히라카와 다이스케
타케다 신겐 : 와타모토 노리오
우에스기 켄신 : 이시다 아키라
모리 란마루 : 스즈키 치히로
우사미 사다유키 : 요나가 츠바사
쇼군(天正로 추정) : 나루세 마코토


도쿠가와 이에야스 : 후쿠야마 쥰
이시다 미츠나리 : 미즈시마 다카히로
호소카와 후지타카 : 토오치카 코이치



노부라지에 옵화가 게스트로 나온대서 암 생각없이 들었더니
아이고 이거 완전 재밌잖아....
전국시대 라디오에 나와서 [신선조]이야기를 하는 옵화 -_-;
"전국시대는 하나도 모르거든요~~ 헤헤 근대 저 신선조 예기해도 되요?!" 라면서
뻔뻔하게 막말시대 이야기를 한다....너그러운 돈 맛코우씨는 거기에 맞춰서 1시간동안 막말이야기를 하신다.
전국시대 라디오인데...전국시대 이야기는 요만큼도 안함 ;ㅁ;
이게 뭐임?!
옵화....그래도 당신 도쿠가와라고....쪼금은 공부를 좀 하고 나오셔야지....-_-
역시 우리옵화; -_-乃 (칭찬 아님 ㅋㅋ)


해서, 다른 게스트도 들었는데....
아아...은혜롭게도 토오치카상이 두번씩이나 나와주셨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게다가 토오치카상은 성(城)마니아 답게 전국시대를 줄줄 꿰고 계셨고
"나는 호조 우지야스가 좋아요. 다테 마사무네는 시골 사무라이입니다." 라고 당당히 말하시는 모습에 반했다.


아무튼 지금까지 게스트가 5명이 나왔는데, 다들 나름대로 전국시대 네타로 끌어나가는데...
옵화만 엉뚱한 이야기 하고.....(먼눈)


근대, 이 라디오 중간에 드라마시디 CM이 나오는데...미치겠는거다.
다케타 신겐이 라디오 DJ 이고....우에스기 켄신이랑 싸우면서 하는 말이
신겐 : 빅 맥~~
켄신 : 모스 버거~~

대체 이게 무슨 내용이야?! 하고서 집은 시디.
나중에 왜 이런 대사가 나왔는지 알고 미치게 웃었다...근대 그 웃음에도 의미가 있다능...


그래서, 시디를 들었다.
솔직히 시디 발매소식을 들었을때는 전국시대 무장을 모델로한 호스트들 이야기 인줄 알았다 -_-;



우와 정신없이 들었다.
진짜 재밌게 들었다.
정신줄 붙잡느라 정말 힘들었다 ㅋㅋ
원작자인 돈 맛코우씨가 엄청난 전국시대 매니아인듯...아주 이시대를 줄줄 꾀고있는 듯했다.
스토리 구성도 너무 좋은데다가...중간중간에 버무려놓은 개그네타가 장난 아니다 ;ㅁ;
성우 네타, 오와라이 네타, 애니 네타....장난 아님.
10초 간격으로 웃기는데다가....개그 한번 들어가면...정신없이 웃게 만든다.
노부나가와 히데요시와의 만담...
10분넘게 만담이 계속되는데...아이고 나 숨 못셔 죽어!!! 아놔...웃겨 미치는줄 알았다.
만담 부분만 따로 떼어내서 정리하고싶은 마음이 굴뚝같다.

(이치카와 합전 이후)
노부 : 이치가 화내든?
원숭이 : 당연하죠! 남편이 죽었는데 좋아할리가 없잖아요!
노부 : 귀찮게스리...
원숭이 : 당신이 죽였잖아!
노부 : 먼저 배신한건 그쪽이야.
원숭이 : 그런거에 연연하시죠....근대, 그런 이유 여자들은 신경 안쓰거든요?
노부 : 어? 어째 너 떽떽거린다?
원숭이 : 평소랑 똑같애요.
노부 : 삐진거 같은데?
원숭이 : 안 삐졌어요...
노부 : 에이~ 삐졌구만
원숭이 : 안 삐졌어요...(웅얼웅얼)
노부 : 뭐야...나만 나쁜놈이야?
원숭이 : 그럼 묻겠는데요. 오이치님을 구한건 전대 왜!!! 시바타 카츠이에에게?!!
※ 오이치는 이치카와 합전이후, 남편 나가마사를 잃고 오다 노부나가의 가신인 시바타 카츠이에와 재혼했다.
오이치가 히데요시가 너무나 못 생겨서 (원숭이 얼굴) 결혼을 거부했다는 설이 있다.
노부 : 어라? 하시바군은 그런거 신경썼어?
원숭이 : 걍 원숭이라고 하세요.



쫌, 덜 웃긴 부분이 이렇다.
오다 노부나가가 [난 그랑로데오가 좋아...키양처럼 밴드 만들꺼야~] 라고 하는부분에서는 정말;;;;;
그런대 이런 개그속에서 역사인물 개개인의 포인트를 잘 잡았나는게 너무 놀랍다.
아아....정말 재밌게 잘 만든 시디다.

우에스기가 "왜 다이묘들끼리 싸우는 전국시대가 된걸까?" 라는 물음에 신겐이 해주는 말도 너무나 공감.
맥도날드와 모스버거가 일본안에서 점포 늘리기에 열을 올리는거랑 비슷한거야...
아...너무 간단해...-_-;
신겐은 맥파....켄신은 모스파.
둘이서 햄버거가지고 설전을 벌이는데...그게 거의 7분 -0-
진짜 아....
만담에 가까운 저 대화속에서 켄신이 신겐에게 "塩をおくってやる(소금을 보내주지)" 라는 대사를 날릴때는 정말 빵! 터졌다.
아....어떻게 햄버거네타로 개그를 치다가...거기서 저 속담을 끼워넣지?!! 아...진짜 천재다 돈 맛코우씨...
쇼군은 마리 앙트와네트이고....모리 모토나리는 동인남이고...초소카베는 오타쿠....켄신은 비사문천 오타쿠;;;



노부도 정신없게 들었고...히데도 정신없게 들었다.
히데에서는 주인공이 미츠히데인듯한데...듣다보면 주인공같지가 않다;; 역시나 그는 비운의 주인공;;;;
유일한 시리어스 캐릭터인 미츠히데...히라카와 페어리가 느무느무 멋지게 해주셨다.
미츠히데는 진짜 불쌍한 캐릭터임 -_-; 진짜 불쌍하다;;;
토오치카상의 [초반엔 초식남...후반엔 오카마]연기도 좋았다. 미츠히데와 이야기하는 씬이었는데
초반엔 진짜 멋있었는데...점점 감정이 격앙되더니...오카마와 게이남편의 부부싸움으로 ㅠㅠㅠㅠㅠ


너무 웃겨서 혼자듣기 아싸운 시디.
다음편 [야스]는 옵화가 주인공이렸나?!!
Posted by hatsy
:

3シェイク ☆

2009. 6. 29. 15:16
이미지 올리기도 싫음 ㅠㅠ 쳐다보기도 싫음 ㅠㅠ

다카하시 히로키 x 타케우치 켄 x 스즈키 타츠히사

이거 겨우겨우 들었다.
한달가까이 버티다가...도저히 맨정신엔 못 들을것 같아서...어제오늘 잠결에 들었는데...
내가 딱히 3P에 거부감이 있는건 아니지만...뻔했다 도대체 3P로 무슨 애절한 스토리가 나오겠어?
역시나...
그래, 히로킹이 타케켄의 성상납조건으로 탓층을 영화에 캐스팅해주겠다는 조건까지는 좋은데
성상납하는 장면을 목격하고서 "나도나도~" 하고 끼어드는 탓층은 정말 이해가 안간다.
너 타케켄 좋아한다며? 단지 하고싶은거 뿐이냐?! 뭐 이런 개색히가 다 있어?! (탓층이 아니라...캐릭터)
그러면서 또 타케켄이랑 둘이 있으면 "난 너만 좋아해~ 너도 나만 좋아해~" 이 G랄을 떤다.
정말 탓층 캐릭터는....뇌가 오그라든 병신같다.
뭐 이래? 성격파탄자 같고...
타케켄은 또 정상적인 관계를 가지면 "뭔가가 부족해~" 이러고 있다 -_-;
이래저래 셋 다 병신임.


이렇게 쓰레기인 스토리를.....
히로킹이 겁내 멋진 목소리로 연기해서....증말 미치게 아프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아....히로킹..정말 좋은 목소리다...지고에....최고다....으으으흑....근대 왜 이런 스토리야....
아아아아아아라ㅏㅇ아ㅏㄱ가ㅏㅇ악!!!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 목소리로 꽃남의 구준표 더빙하는걸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ㅏ아아아가아가악!!!


타케켄의 후카시들어간 목소리는 아직도 어색어색....혀짧은 소리가 너무 나 ㅠㅠㅠㅠㅠ
탓층도 연기는 잘하는데....아....스토리가 망했어요~


이런건 시디로 좀 안나와줬음 좋겠다 ㅠㅠ




근대, 히로킹이 만들 영화 스토리....어디서 많이 들어본것 같은데...
나는 전설이다 배낀거 같기도 하고 -_-;
Posted by hatsy
:

스기타 토모카즈 x 스즈키 타츠히사
하야시미즈 리사, 치바 잇신


원작보다 히로스에(스기타)가 덜 나쁘게 그려지고 있다.
스기타의 웃음소리가 개그만화 혹은 엽기만화의 악역캐릭터 같았다.
므케케케케~ 지구를 정복하자꾸나~ 라는 느낌....웃음소리가 넘 사악해서 웃었다.
탓층은 마츠오카였다. 싱크로 좋았다. 사랑스러웠다.
잇신상은 어촌의 사람좋은 형이라기보다는....차가운 도시의 외로운 샐러리맨 목소리였음;
그 히마리 없는 목소리로 어디 공장일 제대로 하시겄습니까...
소설보면서 복장 터지는줄 알았는데 시디는 담담하게 들을 수 있었다.
그저 탓층이 연기하는 마츠오카가 사랑스럽고 애뜻했다.

6월에 라이센스판이 소책자도 껴서!! 발매된다고 한다. 사야지..
왠만하면 원서로 읽자는 주의지만...소책자는 구하기 어려운거니까...
설탕범벅의 소책자....내가 그걸 읽고 손발이 오그라들었지만....그래도 좋았다.


+) 최대한 포스팅은 자제하려고 노력중입니다만 잘 안되네요 (본능은 어쩔 수 없는 듯)
간결하게 감상글 남깁니다...(나중에 까먹는 바보라서)
Posted by hatsy
:

스기타 토모카즈 x 스즈키 타츠히사
하야시미즈 리사, 키시오 다이스케, 토비타 노부오



시디 듣기전날에 꼬박 하루를 잡아먹어가며 원작을 읽었다.
美しいこと를 읽는 동안 솔직히 난 히로스에(스기타) 편이었다.
しいこと를 읽으면서 히로스에 ㅅㅂㄹ
ㅁ 하면서 읽긴 했지만;;;
마츠오카(탓층)가 불쌍하지 않은건 아니었지만, 히로스에 같은 사람에게는 마츠오카 같은 사람은 오히려 명확하지 않고 헷갈리는 사람이다.
궤변같지만, 그렇다. 사람이 나 자신도 알지 못하기도 하는데 남은 오죽하랴.
자신의 기준에서 벗어난 타인은 스트레이트하게 앞 뒤 사정을 이야기를 하지 않는 한 알 길이 없다.
눈치없고, 요령없고, 융통성도 없는 히로스에의 눈에는 마츠오카가 분위기 맞춰서 억지로 놀아주는걸 봐도 '아 정말 재밌는가보다...' 라고 생각할 뿐, 마츠오카의 속사정까지 캐치 할 수가 없다.
난 히로스에같은 타입이라.
어느정도 히로스에의 행동과 말에 대해서도 납득이 갔다. (단, 美しいこと까지만)
그치만, 마츠오카의 행동은 더더욱 일리가 있어서....(캐안습)
몇번씩 이야기를 곱씹어보고 내린 결론은
"처음 만났던 상황부터 마츠오카에게 불리했고, 하필이면 도움을 준게 그런 성격의 히로스에였고, 도움을 받고 마음이 끌린게 하필이면 그런 성격의 마츠오카" 였다는거였다.
몇번씩이나 끊을 찬스는 있었다. 나라면 거기서 다 끊었다.
메일주소를 알려주고 결심했던대로 "저 결혼합니다. 얼마 후에 이사가요" 라고 제대로 했으면
이야기가 이렇게까지 됐을까? 하는 생각....
그치만 마츠오카는 일단은 감정에 흘러가는 스타일이었고....히로스에의 메일 한줄에 앞서 계획했던 일따위 다 잊어버리고 질질 끌려간다.
히로스에는 그런 성격이다. 타고난거다. 원래 그런 우유부단 고리타분한 놈이다.
그런 놈에게 단지 사람이 좋으니까, 같이 있으면 편하니까...라는 자기위로의 형식으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한 만남을 하고 기대를 준건 마츠오카다.
그런 만남이 하나 둘 쌓여갈 수록 고지식한 히로스에는 점점 애정이 싹트고 자라서 나중엔 뿌리까지 흔들린다는걸....마츠오카가 알 턱이 없지;;;;;
그래서 美しいこと를 읽는 내내 마츠오카에게도 동정은 갔지만, 히로스에편이었다.
"야! 쟤는 원래 둔팅이야! 가만히 있으면 자연소멸하는데 왜 자꾸 건드려!!!"
마츠오카에게 들릴리 없는 외침....ㅋㅋ
그런대, 히로스에의 좌천과 하야마와의 교제라는 사건이 터지고 나서는 마츠오카를 탓 할 수도 없게 되었다.
그때부터 상황역전, 히로스에 ㅅㅂㄹㅁ 를 중얼거리게 만드는 사건, 사건, 사건......
처음 코 끼었을때부터 이미 예정되어 있었던것 같다. 
마츠오카는 히로스에 에게 질질끄려가 만신창이가 될 운명....(먼눈)
しいこと에서 앞으로 캐고생을 하게 될 마츠오카이지만...愛すること에서는 그만큼 히로스에가 미안해하면서 듬뿍 사랑해주니까...행복해라 이것들아!
그런대도 가끔씩 히로스에가 마츠오카 울릴것 같아서 쫌 걱정;;;



시디는 2장분량이었어도 소설내용을 다 담을 수가 없어서 중간중간 짤려나갔는데....
첫 크리스마스 - 히로스에의 생일 - 씬은 아쉬웠다...그부분이 제대로 히로스에의 고지식함이 얼마나 무서운지에 대해서 나온 부분이라고 생각하는데....
그래도 전체적으로 나쁘지 않았고, 원작을 안 읽고 들었어도 즐길만한 시디였다고 생각한다.
걱정했던 캐스팅도 듣다보니 괜찮았고, 특히 탓층은 뒤로 갈수록 물이올랐어 ㅠㅠㅠㅠㅠㅠ
그래도 키시오의 후쿠다역은 좀 미스캐스팅 같다....너무 얍삽하잖아;;;; 나쁜놈이긴 하지만;;;;;
다음 시디에 대해서는 부담없이 기다릴 수 있을 것 같다.



프리토크에서의 스기타의 개그 ㅋㅋ 역시 슥사마....ㅋㅋㅋㅋ
둘이 목욕탕 얘기할때까지 까~맣게 잊고있었다. 이 둘이 스기타구미 라는걸;;;
이츠키 미츠히로가 언급되지 않았다면 "에? 둘이서 왜 사우나를 가?" 라고 생각할 뻔 했다;;;;
탓층의 오리는 귀여웠음 으흐흐흐.
Posted by hatsy
:

야스모토 히로키 x 스즈키 타츠히사
토리우미 코스케


탓층이 연기하는 이 녀석은....나라면 쥐어패고 상대도 안했을지도 모른다.
아니 이, 생기다 만 놈 어디가 좋다는거냐 안겐군?!
그야말로 콩깍지에 씌인거라고밖엔.....
사랑이 시작되는 계기에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그중에 한가지 [착각]이라는게 있다.
"아 어쩌지...금잔디가 나에게 반했나봐" 라고 말하는 구준표같은....
처음에는 그랬을지도 모른다.
그게 어느새 집착이되고, 습관이 되었는지도 모른다.
한눈에 반하는 사랑을 모르는 나는 이렇게 쌓여가는 사랑이 더 공감이 간다.


하지만!
이렇게 기둥서방같은 날라리녀석에게 목매는 착실한 녀석은 불쌍해서 못봐주겠다!! 엉엉.
야스못킹이 그저 불쌍한......아무리 지 좋아서 하는 일이라지만...
쫌 불쌍하긴 불쌍해......


개인적으론 흐물흐물한 토리밍씨가 취향....으흐흐흐흐흐
말투가 오카마 비스무리...으흐흐흐흐흐



+) 야스못킹같은 철의 체력까진 안 바래도....보통수준의 체력이었으면 좋겠다.
27시간 알바를 어떻게 뛰냐...난 12시간만해도 쓰러질텐데;;;;
점장 야스못킹은 모에로움......



++) 이 시디 듣기전에 토리밍씨가 꿈에 나왔는데, 화투치며 논것 같다.
세상에....나 화투 못 한단 말야....그런대 화투라니...화투라니......ㅠㅠㅠㅠㅠㅠ
꿈속에서...
나 : 어? 코스케는?
친구 : 뭐야, 니 멋대로 요비스테냐?
나 : 됐어...본인 없잖아...(얼버무림)

코스케라고 내 입으로 말해놓고서....어색해서 아주 웃겼다.
Posted by hatsy
:

하타노 와타루 x 스즈키 타츠히사
타케우치 켄, 마지마 쥰지 (ㅋㅋ)


白雨(소나기)의 두번째 이야기....시간상으론 이 이야기가 먼저임.
수고했다 탓층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이고 이렇게 열심히 연기하는거 첨 본다 <-
너도 열심히 했다고 말했지만, 나도 그렇게 느꼈다. 욕봤다!!
평소 모습과 완전 다른 모습....발전했구나!
최근들어 발전했다는 얘길 자주 하게 되는것 같은데...정말 그러니까...
└ 그만큼 예전이 많이 부족했다는 얘기가...-_-;
앞으로도 좋은 연기 부탁한다 아가~
타케켄은 그냥 뭐 마냥 좋았고...으흐흐흐
마지마상 ㅋㅋ 다시 돌려들어봐야짐...으하하하하 마지마상 ㅋㅋㅋㅋㅋ

마사키 히카루는 최근들어 심심치 않게 신작리스트에서 보게 되는데...
사키야 하루히의 벤치마킹같은 냄새가 난다. 이름부터가 비스무리...작품 분위기도 그렇고
다음시리즈인 慈雨(단비)에서 타케켄을 둘러싼 삼파장 이야기도 시디로 나와주길 바래본다.
나와주겠지....나와줄꺼야....음하하하하

+) 프리토크에서 또 한숨쉬는 타케켄...이제는 그의 트레이드 마크같다.
Posted by hatsy
:

스와베 쥰이치 x 미도리카와 히카루
히노 사토시, 스즈키 타츠히사


배협 데스크씨가..."솨베상, 남색찻집 대본 받아 가세요" 라고 했다는....그것.
1월신작들은 다 들었다~~ 하고 있었는데. 어래 이거 안 들었구나 OTL
별 기대 안하고 들었다. 게다가 숙녀벌래잖아....
그런대...기대를 안하고 들어서인지 히노쨔마 때문인진 몰라도...
꽤 들을만 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왠일이래
탓층도 예상외로 좋은연기였고...엉엉...아가 많이 컷구나...엉엉....
미도링의 콧소리가 부담시려웠는데...생각보다 많이 앙앙대지 않으셨고
솨베상도 담백한 캐릭터여서....쏘쏘...
아놕...그치만...내가 열광한건 다름아닌 히노짜마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히노짜마 불쌍해....엉엉...나라면 솨베상이 아니라 히노짜마를 선택했을듯.
완전 귀여운 히노짜마 ;ㅁ;
속편은 안나왔지만, 제발 작가언니가 속편을 써서....드라마시디로도 나와줬음 좋겠다.
2호점엔 히노짜마를 점장으로 들어앉히고!!!! 탓층과 이런저런 므흐흣한 것들을!!!!

+)극도 수트 시리즈에 썻던 BGM 돌려쓰지마!!! 순간 쿠로다상 생각나서 흠칫;
Posted by hatsy
:

스즈키 타츠히사 x 히라카와 다이스케
토리우미 코스케


제목에서부터 쿠소의 향기가 느껴져서 1월 신작들중에서 미루고 미루다가
끌려가는 기분으로 들었다...역시 ㅠㅠㅠㅠㅠㅠㅠ 쿠소였어 ㅠㅠㅠㅠㅠㅠㅠ

토리상 불쌍해.......난 그렇게 울부짖었다.
그래, 톨밍이 쩜 재수없는 애로 나오지...
그런데 히라링이 탓층이 좋아서 무의식적으로 타이밍 맞춰서 톨밍에게 안긴다는 설정은
그게 마지막에 히라링의 독백으로 처리되는 부분에서
그렇게 따지면 톨밍도 마찬가지 아닐까? 싶었다.
톨밍도 사실은 히라링이 좋은데 츤츤대다 못해서 도S로 빠져버린거고
자기 자신도 주체를 못해서 그게 사랑이라고 자각을 못해서 괴롭힌걸수도 있지 않을까?
괴롭힘당하는 히라링 형아가 불쌍했다고....사랑했다고 하는 탓층을 두고서 변태아냐?
털도 안난 꼬맹이를 유혹하려고 친구에게 안기는 히라링을 두고서 변태아냐?
니들 둘이서만 그렇게 애달프고 고통스러웠었냐....흑흑 울 수가 없었다.
7라운드 배틀씬을 듣느라 뇌가 멍해지기도 했지만
따지고 자시고 할만한 스토리가 없기도 하지만 겨우겨우 스토리를 짜내어봐도
난 톨밍씨가 젤루 불쌍하다.
야이~ 돌아와 히라카와야~ 내가 널 사실은 사랑한다고 짜샤~~
마음속으로 외치는 톨밍씨가 가슴 한구석에 남아도는건 왜 일까나.....ㅋㅋ
히라링씨의 우케는 아상보단 못하지만...귀가 아픈건 사실.
탓층 세메는 좋은데...으음....
사실, 히라카와따위는 아오안이었고! 절연한 동생을 찾아 헤매는 형아의 스토리도 상상했다.
톨밍과의 형제덥밥 좋지아니한가....애증으로 점철된 끈적끈적한 모호질!
너 이누무짜식! 형아가 널 사랑하니까 다 그렇게 쪼아댄거지! 하악하악!
난 이제 어린애가 아냐 형!
그래 그럼 어디 확인해보자...하악하아학!
아니! 형 이게 뭐하는 짓이야! 난! 히라카와를! 이거 놔...놓으라...아아...아흣흐응!

이런 망상을 하며 들은 시디였음....다시 듣고싶지 않다...아....7라운드....
7라운드의 배틀은 이미 나를 안드로메다로 보내버렸다....
단순히 에로만을 추구한다면 뭐 들을만 하다....뭐라해도 7라운드니까 아무 트랙 찝어도 나옴;

인터컴도 아베상 나가니까  BL쪽으론 자주 헛발질이네.....
Posted by hatsy
:

이노우에 카즈히코, 스즈키 타츠히사, 카미야 히로시

예전에 쥬네에서 더미마이크로 녹음하던 360도 서라운드 녹음방식과 비슷.
하야미상의 [감금]을 떠올리게 하는....아주 심장에 안 좋은 시디.
이노상이 리스너와 함께 한 방에서 같이 묵으면서 ㅠㅠㅠㅠㅠㅠㅠ
이노상이 들려주는 옛날이야기를 듣는 형식인데.....


첫번째는 탓층이 들려주는 일촌법사.
탓층의 쪽쪽 빨아대는 연기는...야하긴 한데...뭔가 싸보인단 말이지 -_-;
탓층의 이미지는 고급스럽기보다는 나쁜말로 하자면 천박한(미안 아가)
첫인상이 친삐라였던거에 비하면 많이 좋아지긴 했는데....
얘가 하는 에로는 뭔가 싸구려 같아서....웃긴달까....
이제 갓 어린이 티 벗은 아가가..."나 이제 어른이라능!" 발버둥 치는 듯한.
탓층의 에로는 그런 이미지다....풋풋해서 야하다기보다는 웃긴.
아주 그런 면모만을 부각시켜 놓았다....나 듣다가 웃겨 죽는줄 알았어야.
확실하게 귀를 자극하긴 하지만, 허리에까지는 오지 못했다.
관능이라고 하기엔 애가 너무 어려.....아직 좀 더 배워야 할듯.


두번째는 카미야상의 카구야 히메 ;ㅁ;
아우.....이분은 아에기의 신 답게...쫌 뭘 아심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카구야히메는 좋아하는 이야기라서 진짜 더더욱 마음에 들었는데....
카먀상의 나레이션이 너무너무 요염하셔서 ;ㅁ;ㅁ;ㅁ;ㅁ;
거짓말 좀 보태서 헤이안시대로 날아가서 듣는듯한 느낌이었다.
날아갈듯한 목소리로 이야기를 해주시고....카구야히메와 미카도의 연기도 좋으셨고
아우....이분은 성우계에 오래오래 남으셔야 할 분 으어어어엉ㅠㅠㅠㅠㅠㅠㅠㅠㅠ



세번째는 이노파파의 은혜갚은 학
역시 이노파파가 전면에 나서시는 이유는....
이분이 가장 어른이기 때문일꺼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야기 자체에서 에로는 없는데.....아우...아우...이 농촌총각이 부인인 학에게
돈 없으니까 니 털 뽑아서 옷감좀 짜삼! 하고 꼬드기는 장면이 ㅠㅠㅠㅠㅠㅠㅠ
"설마 내가 싫어진거야? 그런거야? 그래....나 너에게 고생만 시키는구나
미안해, 난....난 네가 너무 사랑스러워, 네가 곁에 있어줘서 날 소중히 대해줘서
......정말로, 나에게 넌 분에 넘치는 여자야......(귀에다 대고서 입김 후욱!!!)
있지, 어째서야? 어째서 넌 나에게 이렇게 잘 해주는거야?
이렇게 아무것도 없는 가난한 나에게 시집온거야?
가끔씩, 이건 꿈이 아닐까 생각해. 네가 갑자기 내 눈앞에서 없어지는건 아닐까하고
부탁이니까, 어디 가지마. 나에게 질리지 말고 계속 곁에 있어죠...응?
그러니까....다시 한번 옷감을 짜줘.....괜찮지?"

아우! 내가 학이든 참새든! 털 다 뽑아서 당신 먹여 살리리라!!!!!!!!!!


마지막은 이노상,탓층,카먀상의 게와 원숭이의 싸움
이건 카먀상의 귀여움에....탓층의 천박한 에로가 합쳐쳐서;;;;;;;;
에로에로한데....뭔가 좀 웃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순진한 게 님이신 카먀상....
뭔 일 있을때마다  "에?" 하고 놀라는 연기가 너무 깜찍하시다 ;ㅁ;
아우 깜찍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근대 나 이 이야기 어릴때 책에서 봤는데.....일본 이야기였군 ㄱ-


탓층이 쫌 에러였지만.....(미안 아가 part.2)
카먀상과 이노상이 최고최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다음 시리즈도 나와주길 기대해본다.
Posted by hatsy
:
 『美しいこと』(蒼竜社 Holly NOVELS)
 原作:木原音瀬 イラスト:日高ショーコ
 発売日:2009年3月25日予定
 予定価格:\4,725(税込) ※2枚組
 初回特典:フリートークCD(予定)
 
 キャスト:
 鈴木達央(松岡洋介)/杉田智和(寛末基文) 他


탓층이 잘 해줘야 할텐데.....
아무래도 탓층하면 양아치...바보 라는 이미지가 강해서 ;;;;;;

걱정 반, 기대 반



+) 발매 예정 리스트중에서... YEBISUセレブリティーズEncore 발견
뭐하자는 겁니까?!!! 그랑드 파이널로 끝 아니었나요?!!! ;ㅁ;ㅁ;ㅁ;ㅁ;
-사장님 팬들이 들고 일어난건가;;;;
Posted by hatsy
:

BLOG main image
덕통사고는 예고없이 by hatsy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달력

«   2024/04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카테고리

분류 전체보기 (2778)
잡상메모 (2)
일상 (564)
소리 (1128)
영상 (707)
출판 (145)
번역 (12)
놀이 (172)
알립니다 (0)
낙서 (0)
비공개 (0)

최근에 받은 트랙백

글 보관함

Total :
Today : Yesterda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