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즈키 타츠히사 x 히라카와 다이스케
토리우미 코스케


제목에서부터 쿠소의 향기가 느껴져서 1월 신작들중에서 미루고 미루다가
끌려가는 기분으로 들었다...역시 ㅠㅠㅠㅠㅠㅠㅠ 쿠소였어 ㅠㅠㅠㅠㅠㅠㅠ

토리상 불쌍해.......난 그렇게 울부짖었다.
그래, 톨밍이 쩜 재수없는 애로 나오지...
그런데 히라링이 탓층이 좋아서 무의식적으로 타이밍 맞춰서 톨밍에게 안긴다는 설정은
그게 마지막에 히라링의 독백으로 처리되는 부분에서
그렇게 따지면 톨밍도 마찬가지 아닐까? 싶었다.
톨밍도 사실은 히라링이 좋은데 츤츤대다 못해서 도S로 빠져버린거고
자기 자신도 주체를 못해서 그게 사랑이라고 자각을 못해서 괴롭힌걸수도 있지 않을까?
괴롭힘당하는 히라링 형아가 불쌍했다고....사랑했다고 하는 탓층을 두고서 변태아냐?
털도 안난 꼬맹이를 유혹하려고 친구에게 안기는 히라링을 두고서 변태아냐?
니들 둘이서만 그렇게 애달프고 고통스러웠었냐....흑흑 울 수가 없었다.
7라운드 배틀씬을 듣느라 뇌가 멍해지기도 했지만
따지고 자시고 할만한 스토리가 없기도 하지만 겨우겨우 스토리를 짜내어봐도
난 톨밍씨가 젤루 불쌍하다.
야이~ 돌아와 히라카와야~ 내가 널 사실은 사랑한다고 짜샤~~
마음속으로 외치는 톨밍씨가 가슴 한구석에 남아도는건 왜 일까나.....ㅋㅋ
히라링씨의 우케는 아상보단 못하지만...귀가 아픈건 사실.
탓층 세메는 좋은데...으음....
사실, 히라카와따위는 아오안이었고! 절연한 동생을 찾아 헤매는 형아의 스토리도 상상했다.
톨밍과의 형제덥밥 좋지아니한가....애증으로 점철된 끈적끈적한 모호질!
너 이누무짜식! 형아가 널 사랑하니까 다 그렇게 쪼아댄거지! 하악하악!
난 이제 어린애가 아냐 형!
그래 그럼 어디 확인해보자...하악하아학!
아니! 형 이게 뭐하는 짓이야! 난! 히라카와를! 이거 놔...놓으라...아아...아흣흐응!

이런 망상을 하며 들은 시디였음....다시 듣고싶지 않다...아....7라운드....
7라운드의 배틀은 이미 나를 안드로메다로 보내버렸다....
단순히 에로만을 추구한다면 뭐 들을만 하다....뭐라해도 7라운드니까 아무 트랙 찝어도 나옴;

인터컴도 아베상 나가니까  BL쪽으론 자주 헛발질이네.....
Posted by hat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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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통사고는 예고없이 by hat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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