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화가 밀려있지만.......
어제부터 오늘까지 하루종일 공유기랑 모뎀 붙잡고 씨름 ㅠㅠ
어제 전기점검한다고 정전이 있었는데....
정전 이후에 인터넷이 잘 안잡히더니........그 뒤로 말썽이다 ㅠㅠ
렌선 공유기 다 뽑고
다시 세팅해도 안되서
암호 지우고 다시 세팅하길 여러번.
인터넷이 다시 잡혔는데.....리셋해서 암호가 날아갔으니까 보안이 뻥! 뚫림.
보안설정을 하면 인터넷이 다시 먹통이 되는........
그런..... ㅠㅠ
다시 인터넷 설정 -> 인터넷이 됨 -> 보안이 뚫림 -> 암호 걸어잠굼 -> 인터넷 안됨
의 반복.
미치겄는 것이다........
아이피타임 공유기를 쓰는데 이 공유기 쓰는 집이 많아서
같은 이름으로 뜨는게 많으니까 로그인정보 추가하라면서 자꾸 말풍선이 또 뜬다.
이거 귀찮아서 공유기 이름 바꿔보겠다고 생지랄을 한 내가 잘못이지....
아놔.....이름 바꾸고 암호거는게 이렇게 힘든일인줄 몰랐어요....
아놔.........아놔!!!!!!!!!!!!!
중간부터 세팅하는데 이상한게 막 뜨고;;;;
나도 모르겠다 대충 막 내가 뭘 누르는지도 모르겠고....
이젠 나도 몰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결국 어찌어찌 인터넷도 잡고 암호도 걸었는데........
이게 우리집 인터넷이 맞나? 확신이 안 선다.
아이피타임 공유기 쓰는 집이 어디 우리집 뿐이야? ㅠㅠㅠㅠㅠㅠㅠ
당연히 우리집꺼면 속도,신호 강도가 강함. 으로 떠야하는데....그냥 양호;
남의 집꺼 쓰는거 같은 찝찝함.......
그 찝찝함의 근본은 스피드.......
속도가 안나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안테나 5개가 꽉 다 차있어야하는데......
4개밖에 안 뜨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당연히 속도 안나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버벅대 미치겠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다시 세팅하기도 지겨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또 안되면 어떻해 ㅠㅠㅠㅠㅠㅠㅠ
무서워 아아 짜증나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머리아파서 게보린 한알 먹고 장그래 보는중....
아 그래도 머리아프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 와중에 그래는 참 이쁘긔.........
근데 저 드라마 사무실이 너무 리얼해서 아주 재밌게 보지도 못하겠다.
회사 다닐때의 스트레스를 드라마 보면서 느낌 -_-;; 아 진짜 짜증났던 그 시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