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스24 할인권 전부 사용....므흣 2500원에 봤다능~
극장은 용산 CGV였습니다.
역시나 극장의 90%는 나를 포함하여 덕후들...므하하하!!!
겐도박사를 하세가와상으로 착각하면 어쩌나 걱정을 했는데 기우였습니다;

일단 한마디!

카오루 하악하악



+)극장에서 핸드폰여는거 굉장히 신경쓰이더군요.
앞자리 대두분께서 앉아계셔서....화면 구석의 오퍼레이터(유우키 히로;;) 얼굴이 하나도 안 보였다능;;
시험 끝나고 다시 한번 더 볼 계획입니다.
아마도 구정연휴나....2월 9일?


이제 보고싶은거 다 봤고...시험공부 할래요 -_ㅜ 아우 머리야.
Posted by hatsy
:
팀버튼식 동화 보는 기분이었습니다.
그냥 할리우드 영화식 결말 좋아하는 사람은 재미없다고 할지도.....
[굴소년의 우울한 죽음]이랑 비슷한 결말이었어요...
동화예요 동화...흐흑...불쌍한 사람들.
어둠의 방어술은 어따 팔아먹고 뎁옵화의 칼날에 허무하게 가신 스네이프 교수님 (묵념)
게다가 스네이프 교수님의 꼬붕(...)이 페티그루 여가지고....
보는내내 "우리 헤리 어디갔니" 크흐흐...
아...감독님 영화 집중 안되었습니다 OTL

역시 미국식발음보다 영국식발음이 뭐랄까...알아듣기 쉽더군요....
스펠링 하나하나 다 발음해주는 친절함.
조니뎁의 영국식 영어 -////////-

조니뎁 딸로 나온....신인이던대...마들분위기가...오오..
유망주 ^^ (남자쪽은 취향이 아니라서;;)

팀버튼 팬들이라면 즐거울 영화.



Posted by hatsy
:

愛の言霊

2007. 11. 20. 09:24
콘노 케이코는 꽤 좋아하는 작가인데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니 저.....
홍보영상을 저번주에 우연히 보긴 했습니다만.
우엑 저건 뭐야......
ㅎㅁ실사 싫어! (QAF빼고;;) 랄까 애들이 별로 안입흐구나;;; ㅠㅠ
그랬는데.........(바로 휴지통)
음...원작 콘노 케이코....몰랐어요.....
우어어어어어어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이고 미치겠심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시트위에서 데굴거리는씬.....좀 어색?!
씬 중에 손가락 꼼지락거리는건 나름 BL스럽지만;
실재로 보니까 별로 안 이쁘네요 ㄱ-
왜그러니 이르본.....



ㅎㅁ너무 찍지마;;;;
(사실, 멀쩡한 작품놓고 하는 2차망상이 더 재밌다고......흙흙)


+)오늘부터 입국심사에 얼굴이랑 지문 찍는군요...왜그래 이르본;
안그래도 니네 아시아 왕따라고...(잘사는것과는 별개로)
꼭 미운짓만 골라해 ㅠㅠ 얄밉게 시리.....

++)그런대도 난 이상하게 그런 얄미운짓을해도....완전 미워할수도 없어서 슬프다 OTL
Posted by hatsy
:
극장안은 훌쩍훌쩍, 막판엔 상영도중 코푸는 사람도 있었음.

1. 릴리 프랭키, 이아저씨가 증말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림 잘 그린거 타고났다고 은근 자랑하고 있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대충 했는데 미고에 처억 붙었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팡팡 놀았는데, 무사시노 미대에 붙었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알기론 회화과로 알고있음)
모야! 자랑해?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천부적인 재능이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배가 좀 아팠다;;;;;;;;;;;;;;;;;;;;;;

내가 아는 릴리 프랭키 그림체는 유럽스럽달까....(이름도 그렇고 난 유럽출신 작가인줄 알았다;)
뎃생력도 좋은지는 직접 보지못해 모르겠지만, 독특하다.
얼핏보면 이쁜그림은 아니다. 적어도 내 스타일은 아니다. 색감도 원색적이고.
지만, 그걸로도 입시미술에 먹히는진 모르겠다. 일본미대 스타일을 모르니 원.
알기론 일본미대는 실기시험을 몇일동안 보는데....하루종일 그리고...다음날 와서 또 그리고.....
우리나라의 단타시험과는 좀 많이 다르다. 그래서 본 실력을 더 잘 평가할 수 있겠지...
하지만, 그거와 스타일은 별개.
진짜 만화같읕 그림을 내도 무사시노가 합격을 시켜주나;?!!
그 무사시노가?!!!!
아 몰라몰라.....


2. 오다기리는 뭘 입어도 왜 그렇게 ㅎㅁ스러울까 ㅠㅠㅠㅠㅠㅠㅠㅠㅠ
핑크색 바지, 몸빼바지, 허리를 꽉 조이는 트렌치코트, 검은 스키니진.......
거기에 헝클어진 머리에 담배하나 꼬나물고 페이즐리 머플러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미쳐미쳐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뭘 해도 화보야 이 인간.
ㅎㅁ 스럽지만;;;;;;;;;;;;


3. 엄마한테 잘 해줘야지....
누구나가 그렇겠지만, 울 엄마 많이 닮았다.


4. 엄마가 잠깐 한눈팔았던 그분.....대수사선의 키리시마 죠;;;;
난 그아저씨가 뭔 영화에 나올때마다 자꾸 대수사선이 생각난다....미쳐증말;
그러고보니 박치기2에서도 나왔는데.....(부산 조폭이랑 금괴거래 하는 아저씨였다)
박치기2 감상은 날려먹었다.....이제 기억도 안나;
Posted by hatsy
:

아놔....이글루스 역시 재밌다니깐 ㅠㅠㅠㅠㅠ

아놔, 결전이 내일인데 뭐하고있니 나......ㅠㅠㅠㅠ

+)면세점봉투가 뭔가 했더니....푸하하학. !@#$@%한 것들...그냥 !@$@#% 하지 그랬니 왜왜!!!
▶◀소말리아...지켜주지못해 미안해
Posted by hatsy
:
키시오 다이스케 = 레미
에 낚여서 봤습니다.
출국하기전에 예의 성우블로그 체킹중에 걸린 네타.
오오...다이사쿠 이거 더빙했단 말이지? 그 귀여운 쥐? ㅠㅠㅠㅠㅠㅠ
일본판 제목은 [레미의 맛있는 레스토랑]
오다이바에서 보려고 했으나, 이래저래 시간,동선(귀차니즘)때문에 걍 신주쿠에서 봤습니다.
삐까뻔쩍한 멀티플렉스는 아니었지만, 스크린도 컸고....오랜만의 옛날극장에서 혼자 영화보는것도 나쁘진 않더군요.


다이사쿠....아 짱 귀여웠습니다 ㅠㅠ
그 귀여운게....막 억지로 귀여운척 한게 아니라요, 평소 말하는 목소리에서 살짝 톤이 올라간 목소리인데
똘똘해보이는 목소리랄까....
보통 외화 더빙할때 목소리는 이렇구나....싶었습니다.
곱슬머리의 호기심많은 10대소년 목소리를 내면 이런식일까? 하고...
중간에 으헤헤헤 하고 웃는씬이 있었는데...웁스, 하레와구우의 그 웃기만하는 그녀석 톤이야. ㅠㅠㅠㅠㅠ
마이크앞에서 열심히 헥헥댔을 다이사쿠씨에게 박수를....


러닝타임은 1시간 정도.....
짧게 안 느껴집니다. 딱 좋았어요.


한국개봉명인 [라따뚜이]보다는 [레미의 맛있는 레스토랑]쪽이 더 감이 확실히 와 닿아서 좋았습니다.
라따뚜이가....음식 이름(프랑스 가정식)이었구나...(먼눈)
Posted by hatsy
:

케빈 코스트너....오오...나이먹어도 외모는 여전하군요.
데미 무어는 영화보기전까지 나온것도 몰랐습니다;;;;;
데미 무어? 하니까, 자꾸 브룩스가 부르스(윌리스)로 보이긴 했지만;
이거 무섭지만, 볼 만 합니다.
살인은 스마트하게 처리가 됐는데....
아아...삽으로 목 후려치고 가위로 목 찔리는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치만 그 마지막 장면은 반전이 없는것도 괜찮지 않았나 싶어요.
그게 인생이잖아.
뿌린데로 거두는거지....

하지만, 그렇지 않은게 또 세상이라고도 느낍니다.
불공평해요, 잘 사는놈은 끝까지 잘 사는게.....

가위눌리면서도 브룩스는 끝까지 중독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계속 살인을 해나갈겁니다.
그리고 뻔뻔하게 살겠지요.
아무리 잠자기전에 참회의 기도를해도, 죽은 사람은 돌아오지 않아.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건 역시 사람입니다.
사람 속은 아무도 몰라요....본인을 제외하곤.
가족? 가족끼리도 표현하지 않으면 아무도 몰라줍니다.
세상 참.....무섭고 더럽다고 느끼게 해준 작품.
우울할때는 보지 마삼;;;
Posted by hatsy
:


주제 : 지 분수를 알자


극장의 관객은 98%가 여자.
2%의 남자들은 여자손에 이끌려온 불쌍한 남친들..(먼눈)


아라시멤버 총 출동! 에 끌려서 본 황색눈물.
이누도 잇신이라는건 그 다음에 알았고
영화 보기전까지도 망각하고 있었다가 크레딧 보면서 "아 이누도 잇신이었구나"
이사람 영화는 메종 드 히미코 이후 두번째인데 언제나 느낌이 좋아요 ㅠㅠ
(조제...는 언제보냐.머엉~)

잔뜩 슬픈 영환줄 알았는데 청춘!!! 이럴줄 알았는데
웃겼습니다. 랄까 한심?
꿈을 쫓는건 좋아요...하지만 그건 아니잖아 얘들아 ㄱ-
제대로 정신 박힌건 이쁜이 니노와 마츠쥰.
랄까, 마츠쥰이 가장 착실하게 좋은 결말이 나온듯.
남들보기엔 시시해보여도 가장 알차게 산게 바로 마츠쥰.


이왕 할려면 니노처럼 뭔가 좀 제대로 밀어붙이던가.
그게 아니면 마츠쥰처럼 평범하게 묵묵히 살던가....

이것도 아니여, 저것도 아니여....주제모르고 날뛰다가 지지리 고생하는 세명
(그렇다고 싫은것도 아니예요 ㅠㅠ 애들이 좀 이뻐야지 ㅠㅠㅠㅠ)
좀 씁슬하긴 하지만 그게 바로 인생이 아닐까 싶습니다 (30도 못 넘긴 내가 이런말 하니까 좀 웃기긴 하지만)


영화 제작비의 반 이상이 멤버들 개런티가 아닐까 싶을....
의상비는 초 절약...처음부터 끝까지 똑같은 옷만 입고 나오는듯한;;;;
특히 오노 ㅠㅠㅠㅠ 영화 끝날때쯤에는 옷이 너덜너덜 ㅠㅠㅠㅠ
80년대 태어난 애들이 60년대 사람연기라니...
게다가 다 제각각인 사투리 ㅠㅠㅠㅠ
영화 초반에는 아라시멤버 특집 콩트쇼 보는거 같애서 좀 웃겼는데.
몰입하는 5명을 보고있으니까..나중에는 좀 덜 웃긴....
워낙 위트가 넘치는 이야기라서 안그래도 중간에 막 웃었는데 그때는 정말 스토리가 재밌어서 웃었심.



이제 딴소리

니노 손가락...하악하악!!!
니노 옆선...하악하악!!!!!
니노 눈매....하악하악!!!!
니노 속눈썹....하악하악!!!!
난 니노의 포로가 되어부렸어잉!!!!

특히 니노...손이 왜케 애기같이 뽀송뽀송 하대요 ㅠㅠㅠㅠㅠㅜ엉어ㅓ어
만화 그리는 사람 손이 왜케 고와!!!! 뷎ㄷㅅ;ㅄㄷㅅ!!

그리고 사쿠쇼의 포동한 엉덩이...크헤헤헤헤ㅔ!!!!

오노는 나이먹으면서 점점 이뻐지고 (솔직히 처음 나올떄는 눈코입이 제자리를 못 잡은듯 했;;)
요즘 매우 훈훈해지고 있습니다.....


아라시는 그닥 관심밖이었는데....(사쿠쇼랑 오노밖에 눈에 안 들어왔음;)
니노가....ㅠㅠㅠㅠ
왜 다들 니노니노 하는지 알겠어요....
으엉 니노 넘 이뻐!!!! ㅠㅠㅠㅠㅠ


아...좋은영화 보고서 평이 왜이렇게 찌질하냐 ㅠㅠㅠㅠㅠ
아무튼, 영화는 정말 좋아요.....



나도 20이 꺽여 이제는 30을 바라보며 살고있지만.
꿈이란거 나도 접고 이제는 타협하며 살고있지만.
그래도 포기 못하는게 바로 꿈이예요.
풋내나는 꿈은 이제 못 꾸지만, 그래도 열심히 꿈 꾸렵니다.
아직까지는 그래도 될 나이라고 생각해요 난.....푸후후후후.
이러다가 나중에 얘네들처럼 울며 무릎꿇을지도 모르지만.

젊다는것, 어리다는건 이런게 아니겠습니까?!

오늘도 사고 칠 준비하며 놀고있는 청춘...
Posted by hatsy
:

아참

2007. 6. 1. 23:34
6월 6일 현충일

강변 CGV에서 조조로 슈렉3 봅니다.

관심있으신분은 내일까지 덧글 혹은 연락주삼요.
Posted by hatsy
:

슈렉3

2007. 5. 25. 00:14


후후...역시 여름엔 볼것이 많아.
근데 슈렉이 사투리를 썻던가;
일본어판도 재밌겠다....야마쨩 아잉~
Posted by hats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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